Is this an area that needs toning? A Manhattan gynecologist thinks so.
By NATASHA SINGER
First came the “medical spa, or medi spa, offering dermatology services in a retail setting. And now comes the first medi spa in Manhattan wholly dedicated to strengthening and grooming a woman’s genital area. Phit - short for pelvic health integrated techniques - opened in July.
Dr. Lauri Romanzi, a clinical associate professor of gynecology at NewYork- Presbyterian/Weill Cornell hospital, has developed her own concept of “pelvic fitness.”
She said that Phit (w w w. t h e p e r f e c t p h i t .com) will help women get “in shape from the inside out.
The spa is essentially a dressedup examination room down the hall from Dr. Romanzi’s medical practice. At the spa, the signature treatment is a $150 gynecological exam - in which a client contracts her pelvic muscles around Dr. Romanzi’s fingers - to determine by feel whether muscle tone is weak, moderate or strong.
Clients can also use an in-office electrostimulation machine to improve pelvic muscle tone or buy a device for home use. Dr. Romanzi said that such treatments are intended to improve bladder control; she said pelvic training may also lead to more intense orgasms.
Welcome to the era of the gyno spa.
Some doctors scoff at the notion of pelvic fitness, which is not a medical term.
There are no medical standards for determining what constitutes normal “fitness or how to evaluate it, said Dr. Abbey B. Berenson, a gynecologist who directs the Center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in Women’s Health at the 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in Galveston.
The pelvis had already become a marketable area for modification, ranging from the Brazilian bikini wax to genital surgery referred to as vaginal “rejuvenation.
The advent of the pelvic spa, however, takes body fixation to a new level.
“Whether the marketing is pushing the women or women are pushing the marketing, I don’t think anybody knows, Dr. Berenson said.
Dr. Romanzi said her goal was to teach women how to properly perform Kegel exercises, intended to strengthen the sling-shaped muscle that supports the bladder, vagina and rectum. Gynecologists sometimes suggest such pelvic physiotherapy for minor vaginal laxity after childbirth or for mild urinary incontinence.
But Dr. Romanzi believes all women might benefit from such exercises.
“If you can vote and you have a vagina, you should do these,” she said. “It’s the dental floss of feminine fitness.”
But Dr. Berenson questioned whether healthy women need any kind of pelvic strengthening or cosmetic procedure. “The common practice in gynecology is we treat where there is a problem, Dr. Berenson said. “It’ll be interesting to see if there are people who actually request these services.
‘골반 피트니스’ 전용 스파가 등장하다
pelvic/ 골반의
bladder control/ 방광조절
marketable/ 시장성이 있는, 팔 만한
Kegel Exercise/ 방광과 질, 직장을 감싸고 있는 고무줄 모양의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 된 운동
urinary incontinence/ 요실금
처음에는 피부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스파’ 혹은 ‘메디 스파’가 출현한 바 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여성의 생식부위를 강화시키고 가꾸는 데만 전념하는 맨해턴 첫 메디 스파가 출현했다. 새로운 스파인 ‘피트’(Phit-Pelvic Health Integrated techniques, 골반의 건강을 위한 통합 기술)의 준말-가 7월에 오픈한 것이다.
이 ‘골반 피트니스’ 컨셉을 고안한 사람은 뉴욕-장로/웨일 코넬 병원의 산부인과 치료 관련 교수인 로리 로만지 박사다. 그는 ‘피트’가 여성들의 은밀한 몸 안쪽에서부터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이 스파는 사실 로만지 박사의 의료 시술의 연장으로 한 급 업그레이드 된 진료실이다. 이 스파의 대표적인 시술은 150달러 상당의 생식기 진료-여기서 환자들의 생식기 부위는 로만지 박사의 손가락과 접촉하게 된다-로 인근 근육의 상태가 약한지 보통인지 강한지 여부가 검사된다. 환자들은 또한 오피스 안에서 시행되는 전기 자극 기계를 통해 골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혹은 집에서 사용하는 기계를 구입할 수도 있다. 로만지 박사는 이 같은 시술이 방광조절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골반 훈련은 더 강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고 덧 붙였다.
생식기 스파의 시대가 온 것을 환영한다.
일부 의사들은 의학용어가 아닌 ‘골반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용어를 비웃었다. 갈베스톤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의 의과대학 내 여성건강학부의 공동연구센터를 총괄하는 아베이 베렌슨 산부인과 전문의 박사는 ‘피트니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결정하는 의학적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골반부위는 이미 ‘브라질리언 비키니’부터 처녀막 재생 수술까지 이미 다양한 시술이 진행되고 있을 만큼 시장성이 있는 부위로 등극한 바 있다.
그러나 골반 피트니스 스파의 출현은 사실 몸매교정 시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의미를 갖는다. 베렌손 박사는 “마케팅이 여성들을 떠미는 건지, 여성들이 마케팅을 떠민 건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다.
로만지 박사는 여성들로 하여금 케겔 엑서사이즈(일종의 생식기 운동)-방광과 질, 직장을 감싸고 있는 고무줄 모양의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된 운동-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가르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산부인과 의사들은 출산 혹은 요실금으로 인해 약간 늘어난 질을 치료하기 위해 자궁 물리치료를 제안하기도 하지만 로만지 박사는 이 운동으로 모든 여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당신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질이 있다면, 이 운동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여성 피트니스의 덴탈 플로싱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베렌슨 박사는 과연 건강한 여성들도 이 같은 골반 강화 혹은 성형 절차가 필요한지 의문을 제시했다. 그는 “산부인과의 가장 흔한 시술은 실제로 문제가 있는 부위를 시술하는 것”이라며 “만약 이 같은 서비스를 실제로 요구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좀 신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타샤 싱어 기자
어휘 해설
pelvic/ 골반의
bladder control/ 방광조절
marketable/ 시장성이 있는, 팔 만한
Kegel Exercise/ 방광과 질, 직장을 감싸고 있는 고무줄 모양의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 된 운동
urinary incontinence/ 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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