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pularity of the half-marathon (21.1 kilometers) has grown in the last few years. Alicia Cevallos won the 2006 ING Miami Half Marathon.
By JOHN HANC
What comes after a marathon boom- Perhaps a half-marathon boom.
Half-marathons - races of 21.1 kilometers, or 13.1 miles - have been growing in the last five years, partly due to an influx of newer runners who consider the half a friendlier challenge than the marathon. Half-marathon training is neither as hard nor as all-consuming as marathon training can be.
But those in the running community say there is another reason the distance is catching on: veteran runners who completed multiple quests for marathon glory no longer see 13.1 miles as just a pointalong the journey.“A lot of people have checked the marathon off their ‘life list,’” said Ryan Lamppa, a spokesman for Running USA, a nonprofit organization in Santa Barbara, California, that tracks trends in running. “But they don’t want running out of their lives.”
According to Running USA, the halfmarathon is the sport’s fastest-growing distance . In 2007, there were more than 500 half-marathon events and an estimated 650,000 finishers, a 10 percent increase from 2006. It was the second consecutive year that the number of finishers and events increased by 10 percent .
Clearly, what makes the half-marathon attractive is that it takes a lot less time and energy than a full. Even with the less-ismore marathon programs now in vogue, participants still need to build up to long conditioning runs of at least 32 kilometers before tackling the 42.2-kilometer marathon distance on race day. A half-marathon, by contrast, can be completed by most people with a weekly long run of no more than 17 or 18 kilometers.
“The half-marathon gives you almost all of the satisfaction and achievement of the marathon and far less than half of the aches and pains and fatigue,” said Jeff Galloway, a 1972 Olympian who is now a popular marathon coach and the author of a best-selling book on running.
Linda Ottaviano of Cold Spring Harbor, New York, started running in the early 1990s to help her get in shape; along the way, she became taken with the mystique of the marathon. Over a decade, she finished 12 marathons, the last when she was 50, and completed the 2005 Steamtown Marathon in Scranton, Pennsylvania, in just under 3 hours, 30 minutes.
When she crossed the finish line, she decided she was finished with marathons. “I felt I had accomplished what I had set out to,” she said. And, “I was starting to wonder just how good it was for my body.”
The name has been an issue - running “half” of something doesn’t sound too impressive.
When the US Road Sports & Entertainment Group, a Dallas company that produces endurance events, announced a series of 21.1-kilometer (13.1-mile) races, the words “half marathon” were conspicuously absent. Instead, the series - which starts in Fort Lauderdale, Florida, on November 16 - is called “13.1 Marathon.”
Robert Pozo, the executive director for the series, and his colleagues have even come up with an informal slogan: “13.1 Miles: It isn’t half of anything.”
달리기에서 어떤 사람들은 전체보다 반을 좋아한다
마라톤의 붐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아마도 해프 마라톤 붐일 것이다.
21.1킬로미터 혹은 13.1마일을 달리는 해프 마라톤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그 부분적인 이유는 해프가 풀마라톤보다 좀 더 친절한 도전이라고 여기는 신참 주자들의 유입 덕분이다. 해프 마라톤 훈련은 마라톤 훈련만큼 어렵거나 모든 것을 소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리기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그 거리가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이미 여러 번 마라톤의 영광의 추구를 끝낸 베테런 러너들이 이제는 더 이상 13.1마일을 마라톤 여정을 따라가는 한 지점으로만 보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그들의 ‘삶의 리스트’에서 빼버렸지요”라고 캘리포니아 샌타바바라의 달리기 트렌드를 조사하는 비영리단체 러닝 USA의 대변인 라이언 램파는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인생에서 달리기를 빼버리기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러닝 USA에 따르면 해프 마라톤은 스포츠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거리다. 2007년에 500개 이상의 해프 마라톤 행사가 열렸고 대략 65만명이 경주를 끝냈는데 이것은 2006년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경주를 끝낸 사람과 행사의 숫자가 2년 연속해서 10% 증가한 것이다.
분명히 해프 마라톤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풀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이다. 심지어 요즘은 적은 게 더 좋다는 마라톤 프로그램이 유행이지만 아직도 참가자들은 경주 당일 42.2킬로미터의 마라톤을 뛰기 전에 적어도 32킬로미터는 달리는 컨디션 조절을 오랫동안 단련해야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해프 마라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주 17 혹은 18킬로미터를 넘지 않는 달리기로 끝낼 수 있다.
“해프 마라톤은 풀 마라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거의 전부 느끼게 해주면서 통증과 고통과 피로감은 절반도 훨씬 안 된다”고 72년 올림픽 마라톤 출신으로 현재 유명 마라톤 코치이자 달리기에 관한 베스트셀러 저자인 제프 갤러웨이는 말했다.
뉴욕 콜드 스프링 하버에 사는 린다 오타비아노는 1990년대 초반 몸매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도중에 그녀는 마라톤의 신비감에 붙잡혔다. 10년 넘게 그녀는 마라톤 12회를 완주했으며 마지막 완주는 그녀가 50세 때 펜실베니아 스크랜턴에서 열린 2005 스팀타운 마라톤에서 3시간30분 바로 밑이었다.
결승라인을 넘어섰을 때 그녀는 마라톤과 끝났다고 결정했다. “내가 세웠던 목적을 달성했다고 느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제는 그것이 나의 몸에 얼마나 좋은 것인지 의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명칭이 이슈가 되어왔다-무엇인가의 ‘반’을 달리는 것은 그다지 멋있게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인내력 경기를 개최하는 댈러스의 회사 US 로드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21.1킬로미터(13.1마일) 경주 시리즈를 선언함으로써 ‘해프 마라톤’이란 단어를 눈에 띄게 빼버렸다. 그 대신에 11월16일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시작되는 그 시리즈는 ‘13.1 마라톤’이라고 불린다.
경주 시리즈의 전무이사 로버트 포조와 그의 회사 동료들은 심지어 다음과 같은 비공식 슬로건도 내걸었다. “13.1 마일: 그것은 어느 것에도 반이 아니다”
존 행크 기자
courtesy of asiphoto.com
어휘 해설
catch on/ 인기를 얻다, 유행하다
second consecutive year/ 2년 연속해서
in vogue/ 유행하는, 인기 있는
less is more/ 적은 게 더 좋다, 적을수록 좋다
conditioning/ (공기의) 조절(=air ~), (심신의) 조절, 컨디션 조절
conspicuously/ 유난히, 눈에 띄게, 유달리
executive director/ 전무이사,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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