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many female executives, Laura Udall hired her husband, Nick Udall, at the luggage company she founded.
By GERALDINE FABRIKANT
When Laura Udall founded her own luggage company in 2003, she turned to her husband for help. “That she would be chief executive was not an issue from the get-go,” Nick Udall said. “When I first met her, I realized that she was one of the best salespeople I ever saw.
At a time when women still struggle for pay parity in the workplace, a group of female entrepreneurs has proved that they are comfortable not only with running their own companies, but also with having their husbands work for them. But when business and personal relationships intersect, couples find challenges.
Carol Kotewicz-Dencker met her husband, Gregory Dencker, in 1988 when she advertised openings at her employment agency, Renoir Staffing Services. They married five years later.
Today, Mr. Dencker is chief operating officer of the business , and his wife, the chief executive, handles sales and promotion. “In the beginning it was uncomfortable because men made fun of it,” Ms. Kotewicz-Dencker said. “‘Oh, you can’t get a job except working for your wife,’ they would tease Greg.”
But, she said, “Greg says that ownership is unimportant to him because he does better in this world when he is advocating for someone.”
Mr. Dencker concurs. “I said to Carol, ‘I can’t see the larger picture, but when you lay it out for me, I can make it happen.’”
Not all such business arrangements end so happily.
Ella Koscik, the chief executive of Management Decisions Inc., in Norcross, Georgia, bought control of the company in 1994. She had met her husband several years earlier. “It was love at first sight,” she recalled. “Six months later we were married.”
As the company grew and pressure built on her, she turned to her husband for help. “I was pregnant with my second child, and it was overwhelming,” she said. In 1998, Mr. Koscik quit his job to join his wife’s firm. At the time, Management Decisions had $35 million in sales, his wife said; sales are now $85 million.
But today Mr. Koscik is gone, pushed out by Mrs. Koscik, who divorced him last year. “He really wanted me gone, so he could take over more of the chief executive’s role,” she said.
Mr. Koscik denied that his goal was to run the company. In his view, the problem was that although they had sharply defined roles at work, at home they shared every responsibility - and argued constantly. “It could have been who was cooking dinner or taking out the garbage, he said. “It became like keeping tabs on each other.”
At the company, Mrs. Koscik said, “he had an opportunity that most men never get. He had the chance to get in and learn.” But, she said, “he cared more about the job than the family and our marriage fell apart.”
남편 고용하기의 이득과 위험성
제랄딘 패브리컨트 기자
로라 유달은 2003년 자신의 여행 가방 회사를 세우면서 남편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내가 사장이라는 것이 제게는 처음부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고 닉 유달은 말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내가 본 최고의 세일즈퍼슨중 하나인 것을 알았으니까요”
아직도 여성들이 직장에서 동등임금 투쟁을 하고 있는 때에 일단의 여성 사업가들은 자기 회사 운영 뿐만 아니라 남편을 아랫사람으로 부리는 것도 편안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사업적 개인적 관계가 엇갈릴 때 부부들은 어려움을 느낀다
캐럴 코트위츠-덴커는 남편 그레고리 덴커를 1988년에 자신의 직업알선회사 르느와르 스태핑 서비시즈의 개업 광고를 하면서 만나 5년 후 결혼했다.
요즘 덴커는 그 회사의 최고운영자이고 그의 아내는 사장으로 판매와 판촉을 처리하고 있다. “처음엔 남자들이 놀려대서 불편했어요”라고 코트위츠-덴커는 말했다. “마누라 밑이 아니면 일할 데가 없느냐고 그렉을 곯리곤 했어요”
그렇지만 “그렉은 자기는 누군가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일을 더 잘하기 때문에 소유권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대요”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남편 덴커도 동의했다 “나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지만 당신이 그려주면 그걸 이룰 수는 있다고 캐럴에게 말했답니다”
그러한 업무 조정이 모두 그렇게 만족스럽게 끝나지는 않는다.
조지아주 노크로스의 매니지먼트 디시전스 사의 사장인 엘라 코식은 1994년에 회사를 매입했다. 남편은 그보다 삼사년 전에 만났다. “첫눈에 반했지요. 6개월 후에 결혼했어요”
회사가 커가고 자신이 느끼는 중압감도 커지자 그녀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둘째 아이를 임신중이었고,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1988년에 코식은 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의 회사에 합류했다. 당시 매니지먼트 디시전스는 매출이 3500만달러였지만 현재는 8500만달러다.
그러나 이제 남편은 그만 뒀다. 작년에 이혼 한 아내에게 밀려났다. “남편은 내가 그만두기를 정말로 원했어요. 그래야 자기가 사장의 역할을 더 많이 맡을 수 있을테니까요”
남편 코식은 회사 운영이 자신의 목표였음은 부인했다. 그가 보기에 문제는 직장에서는 확실히 구별된 역할을 하던 자신들이 집에서는 모든 책임을 공유하니까 끊임없이 말다툼을 한 것이었다. “누가 저녁을 짓느냐 아니면 누가 쓰레기를 내다 버리느냐 같은 문제였지요. 차츰 서로 감시하는 것 같아졌답니다”
아내는 “회사에서 남편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코 갖지 못할 기회를 가졌어요. 들어 와서 배울 기회를 가졌죠. 그런데 가족보다 일에 더 마음을 썼기 때문에 결혼 생활은 파탄이 난겁니다”고 말했다.
어휘 해설
parity 동등, 동가,
intersect 가로지르다. 엇갈리다
employment agency (민간의) 직업소개소[안내소]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chief executive 최고경영책임자
keeping tabs on ~을 감시하다, ~에서 눈을 떼지 않다
care about …에 마음쓰다, …에 관심을 가지다
fell apart결딴나다, 거덜나다, 실패로 끝나다; (부부가) 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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