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최우선 프로다운 서비스
■ 삼호관광
15년 노하우 국내외 코스
세분화된 유럽루트 자랑
새로운 코스 개발로 앞장
한국,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산재한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길은 삼호관광이 첫 번째 관문이다.
삼호관광은 지난 15년 동안 축적한 노련함으로 고객들을 편안하게 전 세계 관광명소로 안내하고 있다.
70명에 가까운 삼호관광의 직원들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금년 관광 시즌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수백번 갔다 왔던 관광 코스라도 고객이 숙식할 호텔과 식당에 예약 관계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관광이기에 한 치의 실수 없이 고객들의 안전함과 즐거움을 책임지겠다는 ‘프로 정신’의 발로다.
삼호관광의 신성균(오른쪽) 대표와 하용철 상무이사가 회사 내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인 고객들은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삼호관광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샌디에고에서 옐로스톤, 그랜드 캐년과 라스베가스, 레익타호와 리노, 세도나, 데스밸리,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레드우드, 세코야와 킹스 캐년,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관광 명소를 다녀올 수 있다.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의 교통수단이 동원되는 일정은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1박2일~7박8일까지 다양하게 짜여져 있다. 비용은 129달러~1,499달러로 여행 중 고객들에게 최고의 숙식이 제공되는 것은 불문가지다.
또한 해외 관광 코스에 눈길을 돌려보자. 삼호관광이 마련한 해외 관광 코스는 유럽, 캐나다, 중국,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브라질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유럽관광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을 순회하는 서유럽관광과 그리스와 터키를 찾는 동서유럽관광 및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을 방문하는 동유럽관광 등으로 세분되어 있어 삼호관광의 세심함을 엿보게 한다. 또한 스페인, 모로코, 이탈리아 등 한 국가만을 찾아 심도 있게 관광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호관광은 한국 문화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신영임 부사장(앞줄 가운데)이 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캐나다 록키 관광은 매주 월요일 출발한다. 주말 저녁을 세계의 미항 빅토리아 메리옷호텔에서 머무는 것은 여행의 멋을 더해 준다. 3박4일 초특급 옐로스톤 관광은 매주 월, 금요일 떠나는 것으로 스케줄이 잡혀 있다. 가격은 599달러다. 3박4일 혹은 4박5일 초특급 하와이 관광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시로 출발한다.
고객들은 삼호관광을 통해 4박5일의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을 다녀올 수 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949달러다. 5박6일 일정으로 알래스카를 완전 일주하는 것과 크루즈를 타고 7박8일 일정으로 알래스카를 찾는 것도 삼호관광이 자신 있게 내 놓는 상품이다.
삼호관광의 신성균 대표는 “여행은 삶의 흐름을 리드미컬하게 만드는 윤활유”라며 “여유가 넘치는 질 좋은 삶을 사는데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삼호관광은 1995년 10월 문을 열었다. 거북이처럼 정상을 향해 묵묵히 걸어온 결과, 전국 최대 한인 여행사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 신 대표는 “‘삼호관광을 운영하면서 번 돈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회사 성장을 위해 재투자함으로써 회사를 신뢰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행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일함으로써 회사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고객들은 삼호관광이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충실한 관광 보험에 가입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 회사에 대해 더 큰 믿음을 갖게 된다.
여행 시 뜻하지 않은 버스 사고에 대비, 고객들에게 500만달러를 보상해 줄 수 보험을 갖고 있다. 직원들의 실수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수백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도 가입해 있다.
신 대표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는 각양각색”이라며 “삼호관광은 고객들의 요구가 터무니없는 것이라 해도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우려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따져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427-5500
www.samhotour.com
<황동휘 기자>
아주관광 직원들이 올 여름 한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 아주관광
올림픽도 구경하고 중국비경도 즐기고
한국팀 경기 티켓 확보
백두산 하룡고원 등
다양한 루트 함께 즐겨
“올 여름 휴가는 베이징 올림픽과 함께 보내세요!”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화끈한 여름 휴가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경기와 중국 관광을 묶은 ‘붉은 악마’ 패키지가 그것. 아주관광은 이미 한국 대표팀 출전경기 티켓을 경기 당 100장씩 확보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많은 한인들이 축구응원을 가고 싶어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 독일행을 포기하는 것을 본 아주관광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8월 7일 카메룬, 10일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아주관광이 내놓은 올림픽 남자축구 상품은 모두 3가지. 북경 관광을 묶은 5박6일 코스, 중국 장가계 관광이 포함된 7박8일 코스, 축구경기와 백두산을 함께 즐기는 7박8일 코스는 축구도 보고 중국도 돌아보는 1석2조의 상품들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표팀의 2경기를 관람하고 상품별로 준비된 중국 관광을 즐기게 된다.
중국 장가계 7박8일 상품에는 천자산 자연보호구 내 하룡공원, 선녀산화, 미혼대 등 중국 내 최고의 절경이 관광코스에 포함됐으며 백두산 7박8일 상품은 SUV 차량으로 천지를 등정하고 민족시인 윤동주가 다니던 용정 대성중학교, 윤동주 시비 방문 등 민족정기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박평식 대표는 “미주 한인사회의 축구 사랑은 한국의 붉은 악마 못지않다”고 말하고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에도 다수의 미주 한인들이 응원 여행을 떠난 만큼 이번 올림픽에도 대규모 한인 응원단이 조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한국 대표팀이 두 번째로 만나는 팀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이탈리아”라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구로 뜨거워진 가슴을 식히고 싶다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수영 경기장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주관광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수영 자유형 400미터, 1,500미터 경기도 티켓을 확보하고 수영경기 관람 포함 4박5일 코스를 준비했다. 400미터 경기 관람상품은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도 참관할 수 있다.
아주관광은 6월1일부터 각 상품당 선착순 100명씩 관광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주관광은 여름철을 맞아 미국과 한국, 전 세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다양한 관광 상품도 준비했다.
아주관광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축구 경기와 중국관광을 묶은 2008년 여름휴가 특별상품을 내놓았다.(축구응원단 사진)
기타 주요 관광 상품
옐로스톤 그랜티톤 상품(3박4일·599달러, 2박3일·499달러)은 캐년 컨트리, 아티스트 포인트 계곡의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여름 스테디 셀러로 명성이 높다. 캐나다·록키 상품(5박6일·999달러)은 빙하지대인 벤프를 비롯해 루이스 호수, 머린 호수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포함됐다. 여름 휴양지로 이름이 높은 알래스카 특선 상품(5박6일·1,549달러)은 20년 경력의 전문가이드가 안내를 맡아 더욱 알찬 관광이 가능하다.
유럽관광은 디럭스 동서유럽(16박17일·3,498달러), 서유럽 핵심 5개국(9박10일·2,490달러), 북유럽·러시아(12박13일·4,199달러) 등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나와 있다.
바하멕시코(3박4일·240달러), 멕시코 리비에라(7박8일·639달러), 마이애미 키웨스트(5박6일·1,199달러) 크루즈도 올 여름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213)388-4000, www.eajutour.com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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