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 E. BRODY ESSAY
Randi considers the gym her lifeline, especially the pool. Randi weighs more than 136 kilograms and has borderline diabetes, but she controls her blood sugar and keeps her bright outlook on life by swimming every day for about 45 minutes.
Randi overcame any self-consciousness about her weight for the sake of her health, and those who swim with her are proud of her. If only the millions of others beset with chronic health problems recognized the value to their physical and emotional well-being of regular physical exercise.
“The single thing that comes close to a magic bullet, in terms of its strong and universal benefits, is exercise,” Frank Hu, an epidemiologist at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said in the Harvard Magazine.
I have written often about the protective roles of exercise. It can lower the risk of heart attack, stroke, hypertension, diabetes, obesity, depression, dementia, osteoporosis, gallstones, diverticulitis, falls, erectile dysfunction, peripheral vascular disease and 12 kinds of cancer.
But what if you already have one of these conditions- How can you exercise if you’re always tired or in pain or have trouble breathing? Can exercise help?
You bet it can. Marilyn Moffat, a professor of physical therapy at New York University , conducts workshops for physical therapists, demonstrating how people with chronic health problems can improve their lives by learning how to exercise safely.
“The data show that regular moderate exercise increases your ability to battle the effects of disease,” she said in an interview. “It has a positive effect on both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The goal is to do as much physical activity as your body lets you do, and rest when you need to rest.
” In years past, doctors were afraid to let heart patients exercise.
Now, heart attack patients are in bed barely half a day before they are up and moving, Dr. Moffat said.
The core of cardiac rehabilitation is a progressive exercise program to increase the ability of the heart to pump oxygen- and nutrient-rich blood more effectively throughout the body.
The outcome is better endurance, greater ability to enjoy life and decreased mortality. The same goes for patients with congestive heart failure.
Aerobic exercise lowers blood pressure in people with hypertension, and it improves peripheral circulation in people who develop cramping leg pains when they walk.
In people who have had transient ischemic attacks, or ministrokes, “gradually increasing exercise improves blood flow to the brain and may diminish the risk of a full-blown stroke,” Dr. Moffat said.
Perhaps the most immediate benefits are reaped by people with joint and neuromuscular disorders. Exercise that increases strength and aerobic capacity can reduce pain, depression and anxiety and improve function, balance and quality of life.
In the February/March issue of ACE Certified News, Natalie Digate Muth, a registered dietitian and personal trainer, emphasized the value of a good workout for people suffering from depression. Mastering a new skill increases their sense of worth, social contact improves mood, and the endorphins released during exercise improve well-being.
Healthy people may have difficulty appreciating the burdens faced by those with chronic ailments, Dr. Nancey Trevanian Tsai, an assistant professor of neurosciences at the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in Charleston, noted in the same issue of ACE Certified News. “Oftentimes, disease-ridden statements - like ‘I’m a diabetic’ - become barricades that keep clients from seeing themselves getting better,” she said, and many feel “enslaved by their diseases and treatments.
But the feel-good hormones released through exercise can help sustain activity. “With regular exercise, the body seeks to continue staying active,” Dr. Tsai wrote.
운동은 강력한 약
제인 E. 브로디
랜디는 체육관, 특히 수영장을 자신의 생명선으로 여긴다. 몸무게가 136킬로그램이 넘고 경계성 당뇨병을 갖고 있지만 매일 45분쯤 수영하는 것으로 자기의 혈당을 조절하며 밝은 인생관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체중에 대한 자의식을 극복한 랜디와 함께 수영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만성적인 건강문제로 시달리는 수백만명의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신체적, 정서적 행복에 있어 정규적인 운동의 가치를 인식한다면 좋을 것이다.
강력하고 보편적인 혜택에 있어 마법의 탄환에 가까운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운동이라고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의 역학자인 프랭크 후는 하버드 매거진에서 말하고 있다.
나도 가끔 운동의 예방적 역할에 대해 써왔다. 운동은 심장마비,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우울증, 치매, 골다공증, 담석, 게실염, 낙상, 발기부전, 말초혈관 질환 및 12가지 암의 위험을 낮춰준다.
그러나 이미 그 중 하나를 갖고 있다면 어떨까? 항상 피곤하거나 아프거나 숨쉬기 힘들다면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운동이 도움이 될까?
그렇다고 장담할 수 있다. 뉴욕 유니버시티의 물리치료 교수인 마릴린 모팻은 물리치료사들을 위한 웍샵에서 만성적인 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운동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어떻게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정규적으로 적절한 운동을 하면 질병과 싸울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데이터에 나타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의 행복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지요. 목표는 몸이 허락하는 한 신체활동을 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휴식하는 것이지요
과거 의사들은 심장병 환자들에게 운동시키기를 두려워했다. 요즘 심장마비 환자들은 반나절도 침대에 누워 있지 못하고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
심장재활의 핵심은 심장이 산소와 영양이 풍부한 혈액을 보다 효율적으로 몸 전체로 뿜어내는 능력을 길러주는 점진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그 결과로 지구력이 향상되고 삶을 즐길 능력이 확대되며 사망률은 감소한다.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서도 마찬가지다.
에어로빅 운동을 하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낮아지며 걸을 때 다리에 쥐가 나 아픈 사람들의 말초 혈행도 개선된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 즉 미니스트로크가 일어난 사람들도 점차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개선되어 본격적인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이 줄어든다고 모팻 박사는 말했다.
아마 가장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는 것은 관절과 신경 및 근육에 관한 질환을 앓는 사람들일 것이다. 힘과 호기 용적을 늘려주는 운동은 통증, 우울증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기능과 균형,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ACE 서티파이드 뉴스 2, 3월호에서 공인 영양사이자 개인 트레이너인 나탈리 디게이트 머스는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운동의 가치를 강조한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면 가치감이 증가하고, 사교 접쵹으로 기분이 좋아지며 운동 중 분비되는 엔돌핀으로 건강이 증진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들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지고 있는 부담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ACE 서티파이드 뉴스 같은 호에서 밝힌 찰스턴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 뇌과학과 조교수 낸시 트레바니안 사이 박사는 나 당뇨야 같은, 병에 사로잡힌 발언은 환자가 자기 자신을 더 좋게 여기지 못하도록 막는 장벽이 된다고 말한다. 자신을 병과 치료의 노예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 분비되는,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은 운동을 계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규적으로 운동을 하면 몸은 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찾는다”고 사이 박사는 썼다.
Borderline 경계선상의, 어느 편이라고 결정하기 어려운
for the sake of ~을 위하여
self-consciousness 자의식
mortality 사망률
congestive heart failure 울혈성심부전
Aerobic exercise 에어로빅 운동
transient ischemic attacks 일과성 뇌허혈 발작
full-blown 만발한, 본격적인
ride [보통 수동형으로] 지배하다, 압제하다, 괴롭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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