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RA PARKER-POPE
As a symbol of health and wellness, nothing surpasses the simple push-up.
“It takes strength to do them, and it takes endurance to do a lot of them,” said Jack LaLanne, 93, the fitness pioneer who astounded television viewers in the 1950s with his fingertip push-ups. “It’s a good indication of what kind of physical condition you’re in.”
The push-up is the ultimate barometer of fitness. It tests the whole body, engaging muscle groups in the arms, chest, abdomen, hips and legs. It requires the body to be taut like a board with toes and palms on the floor. The act of lifting and lowering one’s entire weight is taxing even for the very fit.
“You are just using your own body and your body’s weight,” said Steven G. Estes, a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and dean of the college of professional studies at Missouri Western State University. “If you’re going to demonstrate any kind of physical strength and power, that’s the easiest, simplest, fastest way to do it.
” But many people simply can’t do pushups. Health and fitness experts, including the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have urged more focus on upper-body fitness. The aerobics movement has emphasized cardiovascular fitness but has also shifted attention from strength training exercises.
In a 2001 study, researchers at East Carolina University administered pushup tests to about 70 students ages 10 to 13. Almost half the boys and three-quarters of the girls didn’t pass.
Push-ups are important for older people, too. The ability to do them more than once and with proper form is an important indicator of the capacity to withstand the rigors of aging.
Researchers who study the biomechanics of aging, for instance, note that push-ups can provide the strength and muscle memory to reach out and break a fall. When people fall forward, they typically reach out to catch themselves, ending in a move that mimics the push-up. The hands hit the ground, the wrists and arms absorb much of the impact, and the elbows bend slightly to reduce the force.
In studies of falling, researchers have shown that the wrist alone is subjected to an impact force equal to about one body weight, says James Ashton-Miller, director of the biomechanics research laboratory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What so many people really need to do is develop enough strength so they can break a fall safely without hitting their head on the ground,” Dr. Ashton-Miller said. “If you can’t do a single push-up, it’s going to be difficult to resist that kind of loading on your wrists in a fall.”
And people who can’t do a push-up may not be able to help themselves up if they do fall.
“To get up, you’ve got to have upperbody strength, said Peter M. McGinnis, professor of kinesiology at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College at Cortland who consults on pole-vaulting biomechanics for U.
S.A. Track and Field, the national governing body for track.
Natural aging causes nerves to die off and muscles to weaken. People lose as much as 30 percent of their strength between 20 and 70. But regular exercise enlarges muscle fibers and can stave off the decline by increasing the strength of the muscle you have left.
Women are at a particular disadvantage because they start off with about 20 percent less muscle than men. Many women bend their knees to lower the amount of weight they must support. And while anybody can do a push-up, the exercise has typically been part of the male fitness culture.
“It’s sort of a gender-specific symbol of vitality,” said R. Scott Kretchmar, a professor of exercise and sports science at Penn State University. “I don’t see women saying: ‘I’m in good health. Watch me drop down and do some push-ups.’ ”
팔굽혀펴기는 쉽지 않은 체력검사
태라 파커-포프 기자
건강과 활력의 상징으로 간단한 팔굽혀펴기를 능가하는 것도 없다.
팔굽혀펴기를 하려면 힘이 들고, 많이 하려면 지구력이 필요하죠 1950년대에 손가락으로 바닥을 짚고 팔굽혀펴기를 해서 텔리비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피트니스의 개척자 잭 라란(93)의 말이다. 자신의 신체상태가 어떤지를 잘 보여주지요
팔굽혀펴기는 결정적인 체력 측정수단이다. 팔, 가슴, 배, 엉덩이와 다리 부위의 근육들을 모두 사용하므로 전신을 측정하는 팔굽혀펴기를 하려면 바닥에는 발가락과 손바닥만 댄 채 몸을 널빤지처럼 빳빳하게 펴야 한다. 몸무게 전체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기는 매우 건강한 사람에게도 힘든 일이다.
자기 몸과 몸무게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미주리 웨스턴 주립대학 체육교육과 교수인 스티븐 G. 에스테스는 말한다. 체력과 힘을 과시하기에 가장 쉽고, 간단하고 빠른 방법이죠
그러나 팔굽혀펴기라면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 스포츠 의학 대학을 포함한 건강 및 체력 전문가들은 그동안 상체 건강에 더욱 집중할 것을 촉구해 왔다. 에어로빅스 열풍으로 심혈관 건강이 강조되어 왔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체력양성 운동에서 돌려놓았다.
2001년에 이스트 캐롤라이나 유니버시티 연구진들은 70명가량 되는 10~13세 학생들에게 팔굽혀펴기 검사를 실시했는데 남자 아이들은 거의 반, 여자 아이들은 4분의3이 통과하지 못했다.
나이든 사람에게도 팔굽혀펴기는 중요하다. 한번 이상, 올바른 모양으로 해낼 능력은 노화의 고됨을 이겨낼 힘을 측정할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노화 생체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팔굽혀펴기를 하면 팔을 뻗어 넘어지지 않도록 버틸 힘과 근육의 기억이 생긴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앞으로 고꾸라질 때 대개 팔을 뻗어 몸을 가누려다가 결국 팔굽혀펴기를 본뜬 동작을 하게 된다. 손이 바닥에 닿고, 손목과 팔은 그 충격을 많이 흡수하며, 팔꿈치도 조금 구부러져 그 기세를 감소시킨다.
낙하에 관한 연구들을 보면 한 사람의 몸무게와 거의 맞먹을 충격을 손목 하나로 버티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유니버시티 오브 미시간의 생체역학실험 실장 제임스 애쉬튼-밀러 박사는 말한다. 넘어지더라도 머리를 땅에 박지 않도록 평소에 충분한 힘을 길러두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데 팔굽혀펴기를 하나도 하지 못한다면 넘어질 때 팔목이 그만한 무게를 견뎌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팔굽혀펴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일어나려면 상체 힘이 있어야 하거든요라고 말하는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오브 뉴욕의 코틀랜드 칼리지의 신체운동학 교수 피터 M. 맥기니스는 미국 육상연맹에 자문하는 사람이다.
신경이 차례로 죽고 근육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사람은 20세부터 70세 사이에 체력을 30%까지 잃어버린다. 그러나 정규적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조직이 커지므로 남은 근육의 힘을 키워서 쇠퇴를 막을 수도 있다.
처음부터 남자에 비해 20% 가량 적은 근육을 가지고 시작하는 여자는 특히 불리하다. 자기가 지탱해야 하는 무게를 줄이느라 무릎을 구부리는 여자들이 많다. 팔굽혀펴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남성 체력단련 문화의 일부가 되어 왔다. 펜스테이트 유니버시티의 운동 및 스포츠 교수인 R. 스캇 크레치머는 팔굽혀 펴기는 말하자면 남성 체력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건강하다면서 엎드려 팔굽혀펴기 하는 것을 보라고 말하는 여자는 보지 못했어요
push-up 엎드려 팔굽혀펴기
fitness 건강(상태), 운동, 몸매 가꾸기, fitness center 헬스센터
barometer 기압계, 바로미터
aerobics 에어로빅스 《산소의 소모량을 늘려 심장·폐 등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운동》
cardiovascular 심장 혈관의
biomechanics [단수 취급] 생물[생체] 역학
reach out …을 잡으려고 손을 뻗다
falling 넘어짐, 낙하
kinesiology 신체 운동학, 운동 요법
pole-vaulting 장대높이뛰기
die off 차례차례 죽다(시들다)
stave off ~을 저지하다, 막다,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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