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NNE EISENBERG
Millions of families once snapped Polaroid photographs and enjoyed passing around the prints on the spot, instead of waiting a week for them to be developed.
Now, Polaroid wants to conjure up those golden analog days of vast sales and instant gratification - this time with images captured by digital cameras and camera phones. This fall, the company expects to market a hand-size printer that produces color snapshots in about 30 seconds.
Beam a photograph from a cellphone to the printer and, with a gentle purr, out comes the full-color print - completely formed and dry to the touch.
The printer, which connects wirelessly by Bluetooth to phones and by cable to cameras, will cost about $150. The images are 5 centimeters by 7 centimeters, the size of a credit card.
The printer opens like a makeup case with a neat, satisfying click. Inside, no cartridges or toner take up space. Instead, there is a computer chip, a 5-centimeter- long thermal printhead and a novel kind of paper embedded with microscopic layers of dye crystals that can create a multitude of colors when heated. When the image file is beamed from the camera to the printer, a program translates pixel information into heat information. Then, as the paper passes under the printhead, the heat activates the colors within the paper and forms crisp images.
The unusual paper is the creation of former employees of Polaroid who originated the process there. They spun off as a separate company, Zink Imaging, in 2005 after Polaroid’s bankruptcy and eventual sale to the Petters Group Worldwide in Minnetonka, Minnesota. The Alps Electric Company in Tokyo will make the printers.
The potential market for instant printing of photos captured by phones and digital cameras is vast and largely untapped, said Steve Hoffenberg, an analyst at Lyra Research, a market research firm in Newtonville, Massachusetts. “There’s an explosion in picture taking,” he said, “primarily because of the sheer number of camera phones out there on a worldwide basis.” Lyra projects shipments of about 880 million camera phones in 2008.
But it may be hard for the new printers to find a niche. About 478 billion photographs will be taken worldwide in 2008, Mr. Hoffenberg said, most of them by camera phones, but only a tiny fraction of those clicks will end up as prints.
“People can just post picture files on a Web page, or e-mail them to other people,” he said. “These days people have many options.”
향수로 미래에 도전하는 폴라로이드
앤 아이젠버그 기자
과거엔 많은 가족들이 인화하느라 일주일씩 기다리는 필름 사진 대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그 자리에서 돌려보기를 즐겼다. 이제는 폴라로이드가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 폰으로 그 좋았던 방대한 매출과 즉각적 만족의 애널로그 시절을 되살리기를 바라고 있다. 올 가을에 이 회사는 30초만에 칼라 스냅 사진을 찍어내는 손바닥만한프린터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셀폰에서 프린터로 사진을 쏘아보내면 부드러운 진동소리와 함께 완전히 형성, 건조돼 만져도 괜찮은 총천연색 사진이 찍혀 나온다.
전화기에는 무선 블루투스로, 카메라에는 케이블로 연결되는 이 프린터는 150달러쯤 하고 사진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각 5 cm, 7 cm로 크레딧 카드만 하다.
이 프린터는 화장품 상자처럼 깔끔하고 확실한 소리를 내며 열린다. 그 안에는 자리를 차지하는 카트리지나 토너가 아니라 컴퓨터 칩, 5cm 길이의 열 인쇄 헤드와 열이 가해지면 수많은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미세한 염료 결정체가 층층이 묻혀있는 새로운 종류의 종이가 들어 있다. 카메라에서 이미지 파일을 프린터로 쏘면 프로그램이 화소 정보를 열 정보로 전환시킨다. 다음에 종이가 인쇄헤드 밑을 지나가면 열이 종이 안에 있는 색깔들을 활성화시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 특별한 종이는 이러한 인쇄 과정을 시작한 폴라로이드사의 전직 직원들이 만든 것이다. 그들은 폴라로이드가 파산해 미네소타주 미네통카의 페터스 그룹 월드와이드에 매각된 이후 따로 징크 이미징이라는 회사를 차렸다. 프린터는 도쿄의 알프스 일렉트릭 컴퍼니가 제작한다.
디지털 카메라나 전화기로 찍은 사진을 즉각 인쇄하는 일의 시장 가능성은 방대하고 거의 개발되지 않았다고 매사추세츠주 뉴튼빌의 시장조사회사 라이라 리서치의 분석가 스티브 호텐버거는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카메라 폰의 댓수만 보더라도 사진은 엄청나게 찍혀지고 있습니다 라이라는 2008년에 팔릴 카메라 폰을 8억8000만대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새 프린터가 제 자리를 찾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2008년에 전세계적으로 찍힐 사진은 4780억장 정도로 추산되지만 대부분은 카메라 폰으로 찍힐 것이라 인쇄까지 하게 될 것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파일을 웹페이지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e 메일로 보내는등 요즘은 옵션이 많다고 호텐버거는 말했다.
conjure up출현시키다, 불러내다, 잽싸게 꺼내다
instant gratification 즉시 만족
camera phones 카메라가 내장된 셀폰
purr 그르렁거리다. 낮은 소리를 내다
Bluetooth 블루투스 《휴대 전화나 PC 등 개인이 휴대하는 기기(機器) 사이에서 무선으로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기능상표명》
thermal 열의, 온도의
printhead (컴퓨터) (프린터의) 인자헤드, 인쇄 헤드
pixel 픽슬, (텔레비전 화상 등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화소
microscopic 극히 작은, 초소형의
spin off (원래의 기업·재산을다치지 않고) 분리 신설하다
niche 적소(특정) 분야, 영역, 틈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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