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 읽는 것이 첫 걸음
작문 지원 웹사이트 큰 도움
“당신의 자녀가 학교에서나 학교 졸업 후 직장생활에서 자신감 있고 숙련되게 쓰도록 도와주세요.”(Help your children become confident and skilled writers, in and beyond school.)이라고 캘리포니아 Writing Project의 조그만 책자인 Because Writing Matters 에서는 강조합니다. 초 중·고등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또 직장(workforce)에서 영작문(writing)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쪾 Writing은 가족과 친구들을 연결시킵니다.
쪾 Writing은 추억을 보존합니다.
쪾 Writing은 문제 해결력을 도와줍니다.
쪾 Writing은 책임감을 배우도록 도와줍니다.
쪾 Writing은 창의력 개발을 북돋워줍니다.
쪾 Writing은 reading을 더 잘할 수 있게 해주고 reading은 writing을 더 잘하게 해줍니다.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National Writing Project(미국 전국 작문 프로젝트)에서는 writing은 교실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교실 밖에서 아름다운 정원, 박물관, 역사적 명소 등을 가족과 방문한 뒤에 저널에 쓰도록 제안합니다.
Writing은 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커뮤니티와 연관성을 짓도록 해줍니다.
학생들이 좋은 글을 많이 읽을 때 잘 쓸 수 있는 동기유발이 됩니다. 부모가 늘 글을 쓰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들도 글을 쓰도록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여름에 Young Writers Camp에서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글을 쓰고 자신이 책을 출판하도록 Barnes and Noble과 같은 서점과 주선합니다. 자녀들의 완성된 글을 기념하여 축하하세요.
미 전국 Writing Project의 website는 www. writingproject.com이며 California Writing Project의 website는 http://californiawritingproject.org 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Six Traits of Writing’(작문 특성 여섯 가지)에서는 다음 여섯 개의 요소를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1. Ideas (아이디어)
2. Organization (문장 조직)
3. Voice (글쓴이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리는 목소리)
4. Word Choice (어휘 선택)
5. Fluency (글의 유창성)
6. Convention (문법, 스펠링)
유대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60여년 전부터 유대인의 사고, 가치관, 문화, 문학, 역사를 영어로 써서 온 세계에 알리고, Jewish Book Council (www.jewishbookcouncil.org)이라고 하여 작가들에게 유대인 문학상까지 매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영어권의 미주 한인 커뮤니티도 영어로 우리의 얘기를 알리는 작가들이 많이 나와서 한국을 영어로 전 세계에 알렸으면 합니다.
지난 주 2008년 4월 13일자 뉴욕타임스 북 리뷰에서는 Jewish Book Council에서 10만달러의 상금을 받은 작가 루셋 락나도(Lucette Lagnado)와 7,500달러의 상을 받은 일라나 블룸버그(Ilana Blumberg) 및 에릭 골드스틴(Eric Goldstein)의 문학 작품들을 소개해서 잘 읽었습니다.
물질적인 면의 경제력이나 학력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 우리 한인 커뮤니티와 물질적 성공뿐만 아니라 문학적, 정신적 부유함을 강조하고 축하하는 유대인 커뮤니티의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합니다.
여름에 학년별로 읽을 책을 추천해 주는 NEH(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의 웹사이트는 www.neh.fed. us/projects/ summertimefavorites. html 입니다.
그 외에도 Writing에 대한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는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쪾 www.ncte. org/parents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 for Parents)
쪾 http:// readwritethink.org/lessons/ lesson_view (Read-Write-Think)
쪾 www.ed.gov/pubs/ parents/writing/ index.html (U. S. Department of Education)
제가 좋아하는 Writing에 관한 인용구를 소개합니다.
1. Thinking and planning must be deliberate prelude to writing. (쓰기 전에 반드시 생각을 하고 계획을 해야 한다.)
2. Those who write well must sweat a lot.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분명 땀을 많이 흘린다.)
3. Writing can help us think through and solve problems. (글쓰기는 우리가 충분히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4. Writing is making sense of life. (글쓰기는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5. Good writing is supposed to evoke sensation in the reader-not the fact that it is raining, but the feel of being rained upon. (좋은 글은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일으키게 한다. 예컨대 비가 내린다는 사실이 아니라 비를 맞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6. Writing is the hardest work in the world not involving heavy lifting. (글 쓰는 일은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리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드는 일이다.)
교육상담 문의: DrSuzieOh@gmail.com
수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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