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A PARKERPOPE ESSAY
An eye roll, a glare, a dismissive snort - these are the tactics of the workplace bully.
Bullying in the workplace is surprisingly common. In a survey released last fall, 37 percent of American workers said they had experienced bullying on the job, according to the research firm Zogby International.
Unlike the playground bully, who often resorts to physical threats, the work bully sets out on a course of constant but subtle harassment. It may start with a belittling comment at a staff meeting. Later it becomes gossip to co-workers and forgetting to invite someone to an important work event. If the bully is a supervisor, victims may be stripped of critical duties, then accused of not doing their job, says Gary Namie, founder of the Workplace Bullying Institute, an advocacy group in Washington.
In March,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Manitoba reported that the emotional toll of workplace bullying is more severe than that of sexual harassment. And in today’s corporate culture, supervisors may condone bullying as part of a tough management style.
But this may be changing, thanks in part to a bestselling book by Robert I. Sutton, a management professor and co-director of the Center for Work, Technology and Organization at Stanford University in California. Among other things, the book argues that workplace bullies are bad for business, because they lead to absenteeism and turnover.
Bullying generally does not involve race, age or sex, which have protected status in the courts. Instead, most workplace hostility occurs just because someone doesn’t like someone else.
“Many of these situations fall between the cracks of existing state and federal employment law,’’ said David C. Yamada, a professor at the Suffolk University Law School in Boston, who has drafted antibullying legislation. “There is a real gap in the law that someone could be tormented and subjected to humiliation and really be suffering because of it, but the courts are saying it’s not severe enough for us to allow the lawsuit to go forward.
The problem is said to be endemic with senior hospital workers, particularly doctors and supervisors harassing nurses and technicians. The problem is also common in academia and the legal profession, experts say. A large share of the problem involves women victimizing women. The Zogby survey showed that 40 percent of workplace bullies are women.
Researchers at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in New Paltz have developed a survey aimed at identifying the full range of behaviors that can constitute bullying.
“Imagine yourself sitting at a conference table and you offer something as a suggestion and someone looks at you and shakes their head every time, said Joel H. Neuman, director of the center for applied management at the SUNY-New Paltz School of Business.
“It can be damaging to be constantly dismissed in front of your peers, Dr. Neuman said. “The thing that is upsetting about it is that people come to expect it and say, ‘Well, this is what it’s like around here.’ It shouldn’t be part of the culture, but often it is.
옆자리 동료가 못살게 굴 때
태라 파커-포프
눈을 부라리고, 노려보고, 경멸하듯 코웃음을 치는 것이 직장에서 남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다.
직장내 괴롭힘이 놀라운 정도로 흔하다. 리서치 회사 조그비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작년 가을에 발표된 한 조사에서는 미국 근로자중 37%가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놀이터에서 신체적인 위협에 의지해 깡패짓을 하는 아이들과 달리 직장 깡패는 끊임없이 미묘한 학대를 계속한다. 직원 회의에서 과소평가하는 말로 시작해 동료들에게 험담을 하고 직무상 중요한 행사에 초대하지 않는 일로 발전한다. 만일 괴롭히는 사람이 상사라면 당하는 사람은 중요한 임무를 박탈당해 자기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게 될 수 있다고 워싱턴에 워크플레이스 불링 인스티튜트라는 권익옹호단체를 설립한 개리 네이미는 지적한다.
3월에 유니버시티 오브 매니토바 연구진들은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는 성희롱으로 인한 것보다 더 심하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괴롭힘을 엄격한 부하직원 관리 방식의 일부라고 상사들이 눈감아주는 것이 오늘날의 직장 풍토다.
그러나 그런 문화도 변화하고 있는데 그것은 얼마간 스탠포드대학의 일과 기술, 조직 센터의 공동 소장이자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로버트 I. 서튼의 베스트 셀러 저서 덕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그 책은 직장내 괴롭힘은 결근과 이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업무에 해롭다고 주장한다.
직장내 괴롭힘은 일반적으로 법적으로 보호받아 온 인종, 연령, 성별과는 별 상관이 없다. 대부분의 직장내 적대행위는 그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생한다.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안을 초안한 보스턴의 서포크대 법대 교수 데이빗 C. 야마다는 기존 주 및 연방 고용법을 적용할 수 없는 틈새에 처한 상황들이 많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직장에서 시달리고 모욕당해 그때문에 정말로 고통받을 수 있는데도 법원은 그 정도로는 재판이 성립될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할만큼 현행법에는 공백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고참 병원 직원들, 특히 의사와 수퍼바이저들이 간호사와 테크니션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특히 많다. 또 학계와 법조계에서도 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여자가 여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으로 조그비사 조사에서는 직장내 깡패의 40%가 여자로 나타났다.
뉴팰츠 뉴욕주립대학 연구진들은 직장내 괴롭힘의 요소가 될 수 있는 행태들을 전부 식별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 설문을 개발해냈다. 회의실 탁자에 앉아 제안을 내놓는데 누군가 당신을 쳐다보며 그때마다 머리를 흔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 학교 경영대학원 응용경영학연구소 소장인 조엔 H. 노이먼이다. 동료들 앞에서 항상 무시당한다면 체면이 말이 아닐겁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사람들이 ‘직장에선 의례 이런거지, 뭐’라며 당연시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안되는데 그런 일이 잦아요
glare 노려보다, 눈을 부릅뜨다
bully약자를 괴롭히는 사람골목대장
resort to ~에 의지하다, ~에 호소하다
sets out 출발하다, 설계하다
be stripped of 박탈당하다, 강탈당하다
accused of 비난받아
sexual harassment (특히 여성을) 성적으로 괴롭히기, 성희롱
in part 부분
thanks to 덕분에
among other things 그중에서도, 특히, 무엇보다도
endemic 한 지방 특유의
constitute 구성하다, 구성 요소가 되다, (상태를) 만들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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