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ARA BUCKLEY and ANDREW JACOBS
A scandal highlights a transformation in the oldest profession.
Faith O’Donnell is a full-time video artist and a part-time prostitute who sees herself as little different from the legions of ambitious New Yorkers who harness the Internet to market their corporeal assets, in her case for $500 an hour.
Ava Xi’an sells real estate on Long Island, and turned to selling herself when her father, who lacks health insurance, needed heart surgery.
She started with how-to books from Amazon.com, raised her rate upon realizing it might make men treat her better, and recently went on a $45,000 weeklong “date.
” They are two young women practicing the 21st-century version of what is often called the oldest profession, inhabitants of a secret world that was illuminated recently when Governor Eliot Spitzer of New York State was identified as a client of the Emperor’s Club V.I.P., caught on a federal wiretap.
Neither woman is involved in the case - though Ms.Xi’an said she was rejected by the Emperor’s Club - but they provide a glimpse into the rapidly changing prostitution industry, which in the last decade has almost wholly migrated online.
Streetwalkers in fishnet stockings may be the most visible, but they are estimated to account for perhaps one in five sex workers, said Ron Weitzer, a sociology professor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in Washington, D.C.
Most, he said, work at massage parlors, brothels, escort agencies or, increasingly, on their own.
Theirs is a world of double lives and fake names; the two women told their stories on the condition that they be presented by the names they use in the sex world, but provided their real identities so details could be verified - and they were.
Undoubtedly, their willingness to speak publicly came with unusually positive perspectives; even the highestpaid prostitutes face physical abuse and risk disease.
While it is impossible to know exactly how such a shadowy enterprise operates, what is clear is that sex is being sold for high prices.
And when it comes to price, Ms. Xi’an shared a secret.
When someone pays her a secret.
When someone pays her $1,250 an hour, he gets exactly what he would for $200, her rate when she started out.
The difference is psychological, she explained, “Tell a guy you’re $100 and they’ll treat you one way - tell them you’re $1,500 and they’ll treat you better.
” Ms. Xi’an, who tells clients she is 26 but admits to being a few years older, grew up in the Queens district of New York and earned degrees in psychology and finance at a prestigious university in the South.
She was a “club kid,” dancing and partying, poured into shiny black bondage wear.
Eventually, the offers to hire out as a dominatrix became too rich to resist.
After graduation in 1999, she moved back to New York and became a real estate broker, while also working in various dominatrix “dungeons.
” Four years later, as her uninsured father faced a triple bypass - the operation cost $95,000 and the hospital demanded a $35,000 deposit - Ms. Xi’an concluded that selling actual sex would be more lucrative.
She told her parents the money came from real estate holdings.
“It was a desperate moment,” she said.
“But I made peace in my mind with what I had to do.
” Ms. O’Donnell, 25, is a Brooklyn Bohemian with entrancing blue eyes.
She came to New York after college to pursue acting, and has been working in the sex industry for six years, first as a stripper and lap dancer, lately as a call girl who books her own appointments.
“I’ve traveled to Europe, I’ve met amazing people and I’ve paid off student loans,” said Ms. O’Donnell, a talkative Texan who speaks four languages and is applying to graduate school to study visual arts.
“There is no victim here,” she added, “although I can’t claim to speak for every sex worker out there.”
온라인 세상으로 숨은 고가 매춘
<카라 버클리, 앤드루 제이콥스 기자>
페이스 오다널은 풀타임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파트 타임 매춘부로 자신은 인터넷을 이용해 유형 자산을 판매(그녀의 경우 시간당 500달러다)하는 일단의 야심찬 뉴요커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여긴다.
애바 시안은 롱 아일랜드에서 부동산을 팔다가 건강보험이 없는 자기 아버지가 심장 수술을 해야했을 때 자신을 팔러 나섰다. 아마존 닷 컴에서 구입한 지침서를 가지고 시작, 남자들이 자신을 더 잘 대우할 것 같다는 자각으로 화대를 올려 최근엔 일주일 데이트에 4만5000달러까지 받았다.
이 두 아가씨는 최근 연방 도청 수사 결과 엘리옷 스피처 전 뉴욕 주지사가 엠퍼러스 클럽의 주요 고객으로 밝혀짐으로 인해 드러난 은밀한 세상에 살며, 흔히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 불리는 일의 21세기 판을 실천하고 있다. 시안이 엠퍼러스 클렙에 취직하려다 거부당한 적이 있긴 해도 둘 다 이 케이스에 관련되지 않았지만 지난 10년 사이에 거의 통째로 온라인으로 옮겨간 매춘업계의 급변하는 실상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그물 스타킹을 신고 거리에서 호객하는 창녀가 눈에는 가장 잘 띄지만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대학의 사회학 교수 론 와이처 교수에 따르면 그들은 섹스 노동자 5명중 1명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부분은 마사지 팔러, 매음굴, 에스코트 에이전시에서 일하는데, 점점 혼자 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가명을 쓰며 이중 생활을 한다. 이 두 여성도 자신을 직업상 사용하는 이름으로 묘사하는 조건으로 이야기를 들려 줬지만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짜 신원을 제공했는데 사실이었다. 그들은 기꺼이 공개 증언하며 대단히 솔직한 견해를 들려줬다. 최고의 화대를 받는 매춘부들도 육체적 학대를 당하며 병에 걸릴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이다.
그런 비밀스런 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 길은 없지만 성이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리고 가격에 관한한 시안이 비밀을 가르쳐줬다. 누군가 그녀에게 시간당 1250달러를 지불해도 그가 받는 서비스는 그녀가 처음 시작할 때의 화대인 200달러에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차이는 심리적인 것이다. “남자한데 100달러짜리라고 말하면 그렇게 대접받지만 1500달러라고 말하면 대접이 나아지죠”
고객들에게는 26세라고 말하나 사실은 두어살 더 먹은 시안은 뉴욕의 퀸즈에서 자랐고 남부의 저명 대학에서 심리학과 재정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았다. 춤추고 파티하며 클럽을 전전했던 그녀는 몸에 꽉 끼는 반짝이는 검은 옷을 입고, 말하자면 변태행위까지 하게 됐다. 차츰 다머네이트릭스를 맡아달라는 후한 보수의 제안들을 뿌리칠 수 없게 된 그녀는 1999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돌아와 부동산 브로커가 되었지만 여러 던전에서 계속 다머네이트릭스로 일했다.
4년후, 건강 보험이 없는 아버지가 3개의 바이패스 수술을 받아야 해, 병원측에서 9만5000달러의 비용중에서 3만5000달러의 예치금을 요구하자 시안은 실제로 섹스를 팔면 돈을 더 많이 벌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부모에게는 부동산에서 나온 돈이라고 둘러댔다. “절망스러웠지만 내가 해야만 했던 일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어요”
황홀한 푸른 눈을 가진 오다널(25)은 브루클린에서 자유분방하게 살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배우가 되려고 뉴욕에 온 그녀는 6년동안 섹스업계에 종사해 왔는데 처음엔 스트리퍼와 랩 댄서로, 최근엔 스스로 예약을 받는 콜걸이 됐다. “유럽 여행도 가고, 멋진 사람들도 만나고, 학자금 융자도 다 갚았어요”라고 말하는 이4개국어를 구사하는 수다스런 텍사스 아가씨는 시각 예술을 공부하려고 대학원에 지원중이기도 하다. 그녀는 “내가 세상의 모든 섹스 근로자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여긴 피해자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Lucrative 돈이 벌리는
Corporeal 육체적인, 유형의
Amazon.com 아마존닷컴(미국의 인터넷 서적•CD 통신 판매 회사)
how-to books 지침서, 입문서
V.I.P. 요인, 중요인물
Wiretap 전화(전신) 도청 장치;도청 정보
Streetwalker 매춘부
pour into (속어) (여성이) (몸에 착 달라붙는 옷) ~을 입고 있다
hire out 임대하다, 고용되다
Dominatrix 다머네이트릭스(지배-복종, 가학-피학적 성행위, 놀이에서 지배자의 역할을 맡는 여자)
Dungeon 지배-복종, 가학-피학 놀이를 하도록 꾸며 놓은 장소
triple bypass 3개의 관상동맥 부혈행로를 형성하는 수술
holdings 보유지, 보유물
Bohemian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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