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PAC 페스티벌 일정

르네이 & 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 홀
▲오전 11시10분-오페라 퍼시픽의 가수 4명이 보여주는 신나는 오페라 세상. ▲오전 11시55분-브라스 커넥션이 OC 필하모닉협회 협찬으로 소개하는 금관악기의 매력 ▲오후 12시40분-퍼시픽 심포니의 소규모 앙상블인 퍼시픽 심포니 퀸텟의 아름다운 연주와 음악가들과 갖는 대화의 시간 ▲오후 2시10분-퍼시픽 코랄의 챔버 콰이어인 잔 알렉스 싱어즈의 콘서트홀을 꽉 채우는 작은 공연 ▲오후 3시10분-퍼시픽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오픈 리허설과 공연.

새뮤얼 리 디어터
(공연 한 시간 전 로비에서 무료 티켓 배부)
▲오전 11시15분-퍼시픽 심포니 배이스 데이즈가 선보이는 더블 베이스 앙상블 사운드 ▲정오-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잭 모건의 쇼 ▲오후 12시45분-블랙하우스 댄서들이 열어 보이는 현대 무용의 아름다움 ▲오후 1시45분-세계적인 명성의 카멜레온스가 보여주는 팬터마임 공연 ▲오후 3시15분-4인조 남성 그룹 퍼펙트 젠틀멘의 보드빌 쇼(음악이 있는 짧은 희극) ▲오후 4시15분-뮤지컬-코미디 듀오인 래즐 뱀 붐이 온 가족을 위해 펼치는 쇼.

커뮤니티 플라자 무대
▲오전 11시- 나라 타이코의 일본식 큰북 공연 ▲오전 11시50분-아즈텍 인디언 전통 춤 공연 ▲오후 12시40분-도심 퍼커션 그룹이 연주하는 거리의 음악 ▲오후 1시30분-유명 그룹인 셀틱 스카이의 스코틀랜드 음악과 댄스 ▲오후 2시30분-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바비 로드리게스이 연주하는 스윙, 블루스, 라틴재즈 음악 ▲오후 3시20분-화려한 의상과 함께 펼치는 한국 전통춤의 세계 ▲오후 4시20분-바브 로드리게스의 2차 공연.

에듀케이션 디어터
▲오전 11시40분-오르프 테크닉을 활용한 음악 만들기 웍샵 ▲오후 12시40분-카멜레온스 몸을 이용한 등장인물 및 감정 표현 웍샵 ▲오후 1시40분-브라스 커넥션이 부모 및 아동들에게 가르쳐 주는 금관악기의 깊이 ▲오후 2시45분-퍼시픽 코랄 합창 웍샵 ▲오후 3시45분-폴리네시아 무용 교습.

사우스코스트 극단
(공연 한 시간 전 SCR 박스오피스에서 무료 티켓 배부)
▲정오-클래스룸에서 열리는 아동들을 위한 연기 웍샵 ▲오후 1시-청소년들이 니콜라스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타임 어게인 인 오즈’ 뮤지컬 공연 ▲오후 2시-줄리앤 아르지오스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파선’ 공연(유료) ▲오후 2시30분-시거스트롬 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 ‘리틀 나잇 뮤직’(유료) ▲오후 3시30분-사우스코스트 연극학교의 아동들을 위한 연극 웍샵 ▲뮤지컬 ‘타임 어게인 인 오즈’ 2차 공연.

30일 퍼포밍 아츠센터 무료 페스티벌
콘서트·연극·댄스 등 온종일 이벤트



공연예술의 전당인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Orange County Performing Artcenter)가 커뮤니티를 향해 문을 활짝 연다. 30일 오전 11시~오후 5시 열리는 무료 ‘커뮤니티 아트 페스티벌’(Community Arts Festival)을 통해서다.
퍼포밍 아츠센터의 각 공연장과 야외 공간에서 열리며, 퍼시픽 심퍼니, OC 필하모닉협회, 오페라 퍼시픽, 퍼시픽 코랄, 사우스코스트 극단(SCR), OC 미술박물관 등이 함께 한다.
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룬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퍼포밍 아츠센터의 모든 공연장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 한국무용을 비롯한 댄스, 연극,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각종 웍샵 및 예술 실습, 가족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등의 이벤트를 공짜(일부 연극은 유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플라자에서는 대부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죽마 공연, 드럼 공연, 이탈리안 스트릿 페인팅, 퍼시픽 심포니가 운영하는 악기 체험장, 사우스코스트 극단이 진행하는 가면 만들기, 얼굴 페인팅, 비주얼 아트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온 종일 열린다.
OCPAC 주소는 600 Town Center Drive, Costa Mesa이며, 자세한 정보는 www.OCPAC.org에서 얻을 수 있다.



<김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