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r7 “드로우 스핀 효과적”
■캘러웨이 빅버사 460
callawaygolf.com
▷테스트 제품: 알딜라 NVS 55 그라파이트, 9도, 10도, 13도
▷캘러웨이의 설명: “확장된 티타늄 디자인이 올 티타늄 드라이버에서 최상의 관성모멘트를 만들어낸다. 견고한 솔, 얼라인먼트에 도움을 주는 크라운 부분의 라인 그리고 S2H2 트루보어 디자인이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한다.”
▷테스터 평가: 방향성 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클럽. 클럽 페이스 상단 부분까지 연결된 크라운 부분의 선이 정렬에 매우 유용했다. 하지만 타구감이나 타구음으로는 작은 실수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만족스러운 비거리, 매우 높은 탄도, 닫힌 클럽 페이스 덕분에 슬라이스 샷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사용하기 쉬운 드라이버를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쉽게 볼을 맞출 수 있으면서, 뛰어난 방향성을 보여주는 클럽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더그 레어
■클리브랜드 하이보어 XL
clevelandgolf.com
▷테스트 제품: 알딜라 NV 65, 후지쿠라 피트온 CG 골드, 후지쿠라 피드온 CG 레드, 후지쿠라 스피더 652, 그라팔로이 프로런치 블루 YS-7 그라파이트, 9.5도, 10.5도
▷클리브랜드의 설명: “움푹 파인 크라운 디자인 덕분에 비거리 향상에 필요한 최적의 타구궤도를 만들어주는 스윗 스폿을 실현했다. 헤드는 11%정도 더 커졌고, 페이스 전체에 고루 분산되는 충격은 클럽 페이스 어느 곳에 볼이 맞더라도 최고의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테스터 평가: 중급자들이 사용했을 때 안정적인 경기가 가능했다. 움푹 파인 크라운 모양이 마치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하기 위한 것인 듯한 인상을 준다. 볼을 띄우기에 매우 용이한 드라이버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타구음이 거슬렸다. 평범하지 않은 움푹 파인 헤드 모양이 목표지점을 쉽게 조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한번 사용해 보면, 이 클럽의 이상한 외형은 더 이상 신경 쓰이지 않는다.” - 로버트 리코드
■코브라 스피드 LD
cobragolf.com
▷테스트 제품: ●여성용: 알딜라 NV-F 그라파이트, 9도, 10.5도 ●남성용 오프셋: 알딜라 NVS-M 그라파이트, 9도, 10.5도 ●남성용 클럽: 알딜라 NVS-M 그라파이트 10.5도, 12도
▷코브라의 설명: “최대 헤드 사이즈 규정에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큰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움푹 파인 클럽의 크라운 부분의 딤플 모양은 무게 중심을 클럽 후방에 낮게 유지시켜 준다. 그 결과 높은 관성 모멘트를 실현해 비거리와 타구궤도에서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테스터 평가: 강한 파워와 섬세한 타구감의 완벽한 조화를 가진 클럽. 반동 없이 아주 뛰어난 비거리를 보여 준다. 헤드에서 팔로 전해지는 부드러운 타구감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외형에 적응할 필요가 있지만 방향성은 정말 뛰어나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와우! 매우 놀라운 비거리를 보여주는 드라이버다. 제대로 맞으면 정말 대단하다.” - 피터 크라우스
■맥그리거 맥텍 NVG 드로우
macgregorgolf.com
▷테스트 제품: 후지쿠라 쿼드라 액션 그라파이트, 10.5도
▷맥그리거의 설명: “‘컵 페이스 360’ 기술을 이용하여 헤드 몸체에 고품질의 베타 티타늄 페이스를 플라즈마 처리 방법으로 결합시켰다. 그 결과, 시중 출시된 제품들 중 최고의 스윗 스폿을 구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착된 텅스텐 카트리지는 드로우 샷을 가능하게 하였다.”
▷테스터 평가: 멋진 정장처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있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안정적인 컨택트 능력과 강한 타구감이 인상적이다. 이전 모델인 맥텍 드라이버는 타구음이 매우 신경 쓰였으나 맥텍 NVG 드로우에서는 개선되었다. 방향성은 뛰어나지만 아직도 사이드 스핀을 잡아주는 능력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슬라이스 샷이 줄어들었다. 슬라이스 샷 때문에 고민하는 골퍼에게 추천할 만한 클럽이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확실하게 슬라이스 샷을 줄여주는 드라이버다.” - 케빈 디나폴리
■나이키 SQ sumo
nikegolf.com
▷테스트 제품: 미쓰비시 디아마나 그라파이트, 9.5도, 10.5도
▷나이키의 설명: “스모(수퍼 모멘트 오브 이너시아)는 스퀘어 드라이버(4,950g/cm2 vs. 4650) 보다 높은 관성 모멘트를 갖고 있다. 스모의 새로운 헤드 구조는 무게중심을 훨씬 더 낮게 유지시켜 향상된 비거리와 방향성 효과를 볼 수 있다.”
▷테스터 평가: 방향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잘못 맞은 드라이버 샷도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테스트 참가한 드라이버 중 가장 못생긴 드라이버임에 틀림없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속임수의 황제라고 불러도 좋은 클럽. 스윗 스폿이 매우 넓어 그 어떤 미스 샷도 보완해 줄 수 있다.” - 마샬 새트너
■테일러메이드 r7 드로우 (Winner)
taylormadegolf.com
▷테스트 제품: 후지쿠라 ReAx 55 그라파이트, 9도, 10.5도
▷테일러메이드의 설명: “드로우 샷을 위한 무게 조절 기술로 무게 중심이 헤드 뒤쪽의 하단에 위치했다. 스윙 순간 클럽 페이스의 회전이 빨라져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하는 골퍼라면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60cc의 헤드와 인버티드 콘 기술이 결합해 빗맞은 샷에서도 최상의 방향성을 제공한다.”
▷테스터 평가: 테일러메이드에서 광고하는 그대로다. 드로우 샷을 위한 디자인 덕분에 드로우 샷 구사가 용이해졌다. 긴 비거리는 물론 항상 예측 가능한 샷을 구사 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원래 드로우 샷을 하는 골퍼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테스트 참가자의 말
“테일러메이드의 또 다른 훌륭한 드라이버” - 브라이언 로빈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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