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종합/사회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시카고 일원에서 열리는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뮤지컬 및 다양한 공연을 정리해 본다.
■ 콘서트:
▲노라 존스(Norah Jones): 한인들에게
▲시카고랜드 팝스 오케스트라 (Chicagoland Pops Orchestra): 1960년대 초반에 등장하여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발표한 우리에게 너무나 잘알려진
▲어머니날 기념 소울 잼 공연(Mothers Day Soul Jam): 어머니날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8시에 애리(Arie) 크라운 시어터(312-791-6516)에서 프로페셔널들이 참가하는 소울 잼 공연이 실시된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hicago Symphony Orchestra/CSO): 5월중 계속되는 CSO의 연주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31일 브람스의 곡을 지휘하게 되는 공연을 포함, 트럼펫의 대가 로이 하그로브를 비롯한 유명 뮤지션들인 켄트 나가노, 존 아담스, 로버트 첸 등의 공연이 계속 이어져 가족이 함께 싱그러운 5월 잔잔한 선율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다. 공연 문의 및 일정 http://www.cso.org 또는 (312-294-3000).
■ 뮤지컬, 연극, 코메디 쇼:
▲카멜롯(Camelot): 영국 아더왕의 불후의 명작이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역작인 마이클 요크의 카멜롯은 아더왕을 비롯한 란셀롯등 원탁의 기사들의 내용과 란셀롯과 사랑에 빠진 아더왕의 여왕 귀네비어등 위대한 사랑과 함께 아더왕의 내용을 다룬 명작을 5월 1일부터 13일 까지 라셀 뱅크 시어터 (312-977-1710)에서 공연된다.
▲케이블 가이 래리(Larry the Cable Guy): 노던 일리노이 대학 토론 센터에서 5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북미 코메디 제왕을 불리우는 케이블 가이 래리가 북미 넘버 1 히트 코메디 투어로 기록된 ‘블루컬러 코메디 투어’의 쇼를 선보인다.(310-279-1123)
▲돈 릭클스(Don Rickles): 욕설과 독설가로 유명한 코메디언이자 영화배우이고 성우인 돈 릭클스를 졸리엣에 위치한 리알토 스퀘어 시어터(815- 726-7171)에 5월 4일 과 5일 오후 8시 두차례 공연을 통해 독특한 코메디와 만담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새서미 스트리트 라이브(Sesame Street live): 각종 캐릭터로 지난 26년간 브라운관을 통해 전세계 어린아이들에게 댄스, 노래 등을 통해 교육적인 면을 재미있게 표현한 시리즈물인 새서미 스트리트를 라이브 공연을 통해 5월 5일과 6일 로즈몬트 시어터(847-825-7677)에서 만날 수 있다.
▲조프리 발레(Joffrey Ballet): 록음악을 배경으로 안무를 진행하는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조프리 발레단의 공연을 오디토리엄 시어터(312-922-2110)를 통해 5월 5일 오후 2시 단 한차례 공연으로 시카고에서 현대 발레의 진수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포커파인 트리(Porcupine Tree): 아트락을 능가하는 구성력으로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모던락 프로그레시브 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핑크 플로이드의 후계자라 일컫는 포커파인 트리 밴드가 파크웨스트(773-929-1322)에서 5월 17일 공연한다.(시간 미정)
▲존 스튜어트(Jon Stewart): 1999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바 있고 에미상 수상자인 영화배우이자 코메디언인 존 스튜어트의 쇼가 5월 19일 로즈몬트 시어터(847-825-7677)에서 오후 7시에 펼쳐진다.
※모든 공연의 일정과 시간은 다양하고 사정상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이 필요하다.(티켓 문의: www.ticketmaster.com) <정규섭 기자>
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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