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셀룰러 >
“한국 최신 휴대폰 우리가 전문입니다”
애니콜·사이언·스카이 30종이상 대량 확보
OK셀룰러(대표 손영수)는 한국 최신 휴대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버라이존, T-모빌, 힐리오 공인딜러다.
매장에는 삼성전자 애니콜, LG 사이언, SK 스카이 등 최신 한국 휴대폰만 30종이 넘게 확보돼 있고, 모토롤라와 노키아 등 기존 브랜드까지 합치면 60종이 넘는 휴대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손영수 OK 셀룰러 사장이 최신 한국폰을 보여주고 있다>
‘박리다매’로 대량으로 물량을 취급하기 때문에 수리 등이 필요할 경우 애프터 서비스를 확실히 해줄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든다. 한국에서 ‘뜨는’ 브랜드는 1~2개월이면 LA에서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손영수 OK셀룰러 대표는 “한국 전화기를 대량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도 서비스센터 계약을 맺어 기계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으로 보내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다”면서 “서비스 차원에서 운송료 및 부품료만 받는다”고 말했다.
한국 최신폰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투명 케이스와 각종 액세서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휴대폰 메모리 용량에 맞춰 각종 벨소리와 가요, 동영상 컨텐츠도 업로드 시켜준다.
최근에는 LG사이언의 샤인폰과 스카이 브랜드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웨스턴가의 OK셀룰러 1호점>
한인들은 애니타임 900분의 버라이존의 59달러99센트 플랜을 선호하며, T-모빌의 3,000분 로컬 플랜도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힐리오에서 ‘드리프트’에 이어 신형기계인 ‘히트’를 선보였다. 힐리오는 1,000분 85달러 플랜이 가장 대중적이다.
OK셀룰러는 5월중 다이아몬드바에 3호점을 열 계획이다.
▲주소(LA 1호점): 125 N. Western Ave. #104
▲전화: (323)962-7777
<배형직 기자>
< 메가사인 >
“최첨단 간판 LED 전광판 소개합니다”
광고 효과는 최고
전력 사용은 최저
올림픽과 버몬 호돌이 분식 2층에 위치한 ‘메가사인’은 신소재 간판으로 알려진 LED 전광판을 취급하는 전문업소다. ‘메가사인’은 18년 동안 한국에서 LED 전광판을 전문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메가비전’의 미주 영업소로 사이먼 박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
<메가사인의 사이먼 박 사장이 다양한 스타일의 LED 전광판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식당, 카페, 술집, 미용실 등 다양한 업소에서 하나 둘 활용하기 시작한 LED 전광판은 한인 타운에서는 아직 생소한 스타일의 간판이지만 이미 한국에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물론 대기업들까지 LED 전광판을 십분 활용해 기업 이미지 광고나 신상품 광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태다.
“사업장 외부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려면 LA 시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사업장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특별한 허가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며 “일반 전력의 1/10, 네온사인의 1/20, 형광등의 1/5 정도의 전력만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해 현재 한국에서는 국가적으로 LED 전광판 설치를 장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메가사인’에서 취급하고 있는 LED 전광판의 종류는 30여 가지로 업소의 성격, 원하는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구비하고 있어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메가사인 매장에는 최근 한국에서 대 유행중인 LED 트리도 전시해두었다>
풀 칼라로 사진, DVD, 비디오 등 원하는 동영상 설치는 물론 인사말과 전화번호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디자인할 수 있는 것. 특히 메가 화씨로 온도를 표시해 알려주거나 생일 파티 예약 손님에게 축하 메시지를 띄우는 이벤트 기능 등은 메가사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기능에 따라 다른데 보통 6피트 크기가 2,000달러부터 시작한다.
최근 메가사인에서는 한국에서 최신 유행중인 ‘LED 트리’를 들여와 LED 전광판과 함께 디스플레이 해 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LED 트리’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소: 1001 S. Vermont Ave. #201, LA
▲전화: (213)385-7446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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