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오밍주, 일손 남아돌아가는 미시간주서 인력 유치
▶ LABOR-STARVED WYOMING RECRUITS JOB-HUNGRY WORKERS IN MICHIGAN
GILLETTE, Wyo. -- Labor-starved Wyoming, with its energy boom in coal, oil and natural gas, is vigorously courting the workers of the Rust Belt -- in particular, those in Michigan’s struggling auto industry. And the workers are responding, and adjusting to a very different life in the West.
질렛 (와이오밍) -- 와이오밍 주는 석탄, 석유, 천연 가스 등 에너지 산업 붐이 일어나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사양화 되고 있는 강철산업지역 노동자 -- 특히 고전하고 있는 미시간 주 자동차업체들의 노동자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근로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서부지역의 낯선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Wyoming economic development officials and company representatives are planning their third recruiting trip this year, visiting job fairs next month in Flint, Lansing and Grand Rapids. A billboard depicting a lush Wyoming will go up on the highway outside Flint on Sept. 20 and be seen by an estimated 65,000 people a day.
와이오밍 주 경제개발 담당 관리들과 기업체 대표들은 인력 충원을 위해 다음 달 플린트, 랜싱, 그랜드 래피즈 등지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인데 이는 올해 세 번째의 인력 확보 여행이다. 와이오밍주는 오는 20일 플린턴 외곽 고속도로변에 그 주의 번창하는 모습을 그린 광고판을 세울 예정이며 이것은 하루에 6만5,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Michigan has been very good for us,” said Ruth Benson, the director of the Campbell County Economic Development Corp., who has twice led recruiting expeditions to depressed cities in Michigan.
캠벨 카운티 경제개발공사 (Campbell County Economic Development Corp.)의 루스 벤슨 (Ruth Benson) 이사는 “미시간은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력충원 대표단을 이끌고 미시간 주의 경기가 침체된 여러 도시를 이미 두번 순방했다.
So far, about 1,500 Michigan residents have signed up to receive job postings through the Wyoming work force Web site, and at least several hundred, employers and recruiters say, have moved to the state.
와이오밍 주 기업인과 인력담당자들은 현재까지 약 1,500명의 미시간 주 노동자들이 와이오밍 주 인력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 안내를 받아 보기로 등록을 마쳤으며 적어도 몇 백명이 이미 와이오밍 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Officials in Michigan, where the unemployment rate was about 7 percent in July, said they were unconcerned about the Wyoming employment campaign, mostly because it had involved only a small fraction of the state’s workers and had not signaled a wholesale migration.
미시간 주 관리들은 와이오밍 주가 인력 채용 캠페인을 벌여도 많은 인원은 가지 않고 소수의 근로자들이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 별로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의 7월 실업률은 약 7%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