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북부 4,500유닛 대형 주택단지
북부 어바인 2,600에이커 대지에 조성되는 4,500유닛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포톨라 스프링스’ 모델 하우스가 최근 일반에 공개됐다.
그레이트팍과 인접한 포톨라 팍웨이 북쪽에 지어지는 ‘포톨라 스프링스’는 1,000스퀘어피트의 콘도부터 4,500에이커의 단독주택에 이르기까지 분양가 50만~150만달러로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바인 컴퍼니가 진행하는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총 11개의 건축회사가 참여하며 공동 수영장 11개와 함께 야간조명 운동시설이 포함된 25에이커의 공원도 만들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하우스에는 OC에서는 이례적으로 3층짜리 단독주택도 포함됐다.
건축회사들은 카운티에서 주택건설용으로 대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 높이가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런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관심 구매자 6,500명이 등록하는 등 주택시장의 진정세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관심은 뜨겁다. 총 5개 빌리지를 완공하는데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인근 우드베리 빌리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벽돌형 아치 디자인이 가미되고 공원과 자연환경과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디자인 등 캘리포니아에서 선호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풍 건축 스타일이 가미된다.
건축사들은 떡갈나무, 로즈메리 등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수종으로 기본 조경을 하겠지만 바이어들이 뜰을 꾸밀 수 있도록 잔디만 심을 계획이다.
어바인 컴퍼니는 또 포톨라 스프링스로부터 서쪽 오차드힐에 판매용 주택 4,310유닛과 아파트 500유닛이 포함된 개발계획도 추진중이다.
▲애나하임 95유닛 5층 고급 주상복합 빌딩
애나하임 다운타운에 95유닛의 아파트와 소매업소들이 입주하는 5층짜리 고급 주상복합 빌딩’브로드웨이 암스’가 다음달 중순 오픈한다.
LA 개발회사 ‘CIM 그룹’에서 건설한 이 빌딩은 클레멘타인과 레몬 스트릿 사이의 브로드웨이 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순부터 1, 2베드룸과 스튜디오를 리스하고 가격은 1,000~2,200달러 수준이다.
CIM 그룹은 이외에도 600유닛의 아파트 및 콘도, 7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상 스페이스가 마련되는 6개의 다른 빌딩을 애나하임 다운타운에 건립하고 있다.
대부분의 빌딩들은 다음해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 thepromenadeatanaheim.com을 통하면 알 수 있다.
▲어바인 잠보리 로드 고층 콘도미니엄 설립 추진
사무실, 공장, 창고 등이 대거 입주해 있는 산업지역인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조만간 고층 콘도단지로 변신할 전망이다.
존 웨인 공항 인근 잠보리 로드를 따라 현재 이 지역에 예정된 주거용 건축 프로젝트는 총 41개로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모두 1만5,000유닛의 콘도와 로프트, 주택 등이 생겨나게 된다.
특히 이미 완공된 2개 프로젝트를 포함해 13개 프로젝트는 13 ~18층에 이르는 고층콘도 1,700유닛에 달한다.
과거 의료기 생산업체 타이코 인터내셔널이 입주해 있던 잠보리와 듀퐁 로드의 7.5에이커 부지엔 220유닛의 14층짜리 빌딩 2동을 포함해 타운홈 20유닛, 로프트 24유닛, 사무공간 5만5,145스퀘어피트와 소매용 건물을 짓는 계획이 제안돼 있는 상태다.
▲‘볼사치카 메사 저습지대’ 주택 단지
헌팅턴비치시의 ‘볼사치카 메사 저습지대’에 ‘캘리포니아 코스탈 커뮤니티스’에 의해 356여채의 고급 주택들이 건립되며, 2007년 5월께 첫 주택을 판매할 계획이다.
‘브라이트워터’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당초 이 지역에 5,000여채의 고급 주택을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환경보호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쳐 야생동물의 서식지는 원형대로 보존하고 구릉에 주택만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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