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설명한 것은 기존의 메디케어의 혜택이다.
현재 하와이 주민 대다수가 HMSA나 카이저 회원일 것이다. 많은 분들은 HMSA와 카이저 이외에는 메디케어 건강 혜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HMSA나 카이저보다 실질적인 회사가 몇 개 더 있다. 그중에 가장 매력적인 회사중의 하나는 Secure Horizon이며 비록 하와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회사일지 모르지만 본토에서는 많이 알려진 회사이다.
이들은 중앙정부(Federal government)에서 승인한 건강보험 단체이다.(참고 2006년 medicare booklet pp94D)
위에서 말했듯이 메디케어 혜택 대상자들이 10년이상 일했을 경우 정부는 미국인들에게서 영주권자까지 합해 Medicare Tax를 봉급에서 떼어간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돈은 정부기관인 CMS(Center for Medicare/ Medicaid Services)에 본낸다. 수조달러에 달하는 이 돈을 CMS에서는 여러분들의 메디케어 혜택을 위해 가지고 있다.
CMS는 메디케어 지역에 따르지만 대상자 한 사람당 매달 약 $500-$900을 HMSA, 카이저, SH에 보낸다.
이 돈은 여러분들께서 은퇴할 때까지 피땀 흘려 꼬박꼬박 낸 메디케어 세금을 정부에서 다시 건강혜택으로 돌려 주는 것이다.
CMS에서 매달 한 사람당 약 $500-$900을 받은 후 HMSA에서 다시 매달 보험료를 따로 약 $77-$190을 받고 카이저에서는 매달 보험료를 약 $116 받는다.
이와 반대로 SH에서는 보험료가 없고 대신 매달 $25 크레딧으로 되돌려 준다.
SH에서는 어떻게 가능한가. 여러분들께서는 다 알다시피 HMSA나 카이저는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이다.
그러나 SH는 보험회사이다. HMSA나 카이저는 HMO 네크워크안에 있는 멤버 의사들에 의해 이루졌으며 매달 지정된 보험료를 내야한다.
그리고 네크워크 밖에있는 의사들을 이용하는 것은 극히 제안되어 있다. 그러나 SH는 이러한 제한이 없고 CMS에서 매달 한 사람당 약 $500-$900 받는 것으로 모든 혜택을 충당한다.
그럼 잠깐 계산을 해보자. 메디케어 파트 B에서 매달 $88.50 그리고 파트 D를 합하면 통합 매달 $125.50
HMSA의 경우 평균 $110 보험료를 낸다고 하면 넉넉이 한달에 자그만치($123.50+$110) $233.50을 내고 있으면 매년($233.50x12) $2,802이다.
카이저의 경우 메디케어의 $123.50 그리고 매달 카이저가 기본보험료 $116로 통합해 매달($123+116) $239.50 그리고 매년 ($239.50x12) $2,874
그러나 SH의 경우 메디케어 $123.50에서 $25 크레딧을 돌려 주니까 매달 보험료는 총액 $98.50, 매년(98.50x12)에 지나지 않는다.
HMSA나 카이저의 비교가 안되는 1/3의 파격적인 보험료이다. 전에 말한 것처럼 첫째 SH는 HMO와 달리 보험회사이므로 그 어느 의사 또는 전문의를 볼 수 있으며 의사의 경우 Co-Pay $5, 전문의 경우 Co-Pay $15이면 된다. 근본적으로는 SH는 카이저나 HMSA와 달리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 Co-Pay가 있고 HMSA나 카이저 치료에 따라 얼마정도 Co-Pay를 대신 지불 해 준다.
물론 항상 모든 것을 다 내준다는 법은 없다. 간단하게 간추려 비교한다면 SH는 보험료가 없는 대신 치료에 따라 Co-Pay는 어느정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저것 계산하면 HMSA나 카이저에 비해 손색없는 메디칼 플랜이다.
예를들어 병원에 입원했을때 첫날부터 150일까지 입원할 때 본인은 HMSA에 한푼도 지불하지 않지만 SH는 Co-Pay로 $336 본인 부담이다.
그러나 150이후에는 HMSA는 100% 본인 부담인데 비해 SH는 계속 한정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의 등록마감일은 5월15일까지이다.
나의 고객들 가운데 80%는 60세이상 연장자들이다. 퇴직을 하면 고정수입(social security income 또 는 pension ) 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금전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SH같은 회사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최무평씨 약력
수년간 미국 금융회사인 General Electric Capital에서 톱 프로듀서로 근무했다. John Hancock사에 이어 지금은 CHOI Financial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분야는 유산(Estate) 과 은퇴계획(Retirement Planning) 그리고 메디케어 플랜이다.
문의는 35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