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행사

뷰티풀 갈라 콘서트(Beautiful Gala Concert)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널리 퍼트리기 위한 콘서트, 본국 장애우들의 감동무대·예일대 출신의 소마트리오 등이 출연해 수준높은 음악무대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7시30분 애나하임의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714-722-7777), 22일 오전 10시30분 어바인 온누리교회(17200 Jamboree Rd.·949-261-9100), 22일 오후 7시30분 LA 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818-834-7000), 입장료 무료

챔버 뮤직 앙상블 ‘퍼시픽 세레나데스’ 창단 20주년
연주회명 ‘경계를 넘어서’, 줄리어드음대 출신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이성일 씨와 8명의 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퍼시픽 세레나데스’, 뉴에이지 음악의 선구자인 유진 프리즌의 신작을 세계 초연, 19일 오후 4시 패사디나 네이버후드 교회(301 N. Orange Grove Bl.) 21일 오후 8시 UCLA 교수회관(405 N. Hilgard Ave), 입장료 29∼50달러, 문의(213)534-3434, 연주곡명(유진 프리즌의 신작 현악 8중주곡 ‘태양 아래서’와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곡 Eb 장조 Op.20, 하이든의 현악 4중주곡 F# 단조 Op. 50, No. 4)

한인 중견작가 7인 그룹전 ‘과정…’
강태호, 김희옥, 박다애, 배영선, 송재광, 조현숙, 현혜명 등 7명의 그룹전, 시간의 경과, 일상 생활의 과정, 우주를 향해 홀로 떠나는 고독 등의 주제의식 표현하는 작가들, 서양방식과 더불어 존해하는 동양적 철학, 3월18일까지 샌타모니카의 새라 리 아트웍스 앤 프로젝츠(Gallery T1a, Bergamot Station, 2525 Michigan Ave.). 개관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문의 (310)829-4938

서니 김씨 개인전
추상화가 서니 김(한국명 홍선애) 두 번째 개인전, 인간의 이성보다는 정신을 표현하는 강렬한 색채의 분출, 28일까지 라구나비치 샌드스톤 갤러리(384A N. Coast Hwy), 개관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 화요일은 휴관, 문의 (949)497-6775

신유리 개인전 ‘미술과 차’


페인팅과 드로잉부터 비디오·컴퓨터 아트까지 다양한 영역 탐구하는 애니메이터 출신 1.5세 화가 신유리씨 전시회, 추억과 상상 속에 존재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 3월9일까지 풀러튼의 419카페 갤러리 베로니즈(419 W. Commonwealth Ave.), 개관시간 월∼일요일 오전 11시∼자정, 문의 (714)578-8265


전 시 회

귀로 보는 자연의 역사 ‘음향의 풍경’
LA카운티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이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 귀와 눈으로 동시에 즐기는 자연의 역사, 유명 뮤지션들의 특별 작곡으로 꾸민 ‘공룡관’부터 ‘고대 라틴 아메리카관’까지 총 10개관, 5월3일까지 LA카운티 자연사 박물관(900 Exposition Bl.), 관람시간은 월∼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는 성인 9달러, 62세 이상과 18세 미만 학생은 6달러50센트, 12세 미만은 2달러, 5세 미만은 무료입장, 오디오 시스템 대여료 3달러가 추가, 문의 (213)763-3466, www.nhm.org

사실주의 대가 구스타프 쿠르베 전
전시회명 ‘쿠르베와 현대의 풍경’(Courbet and the Modern Landscape), 게티 센터가 선보이는 올해 첫 번째 메이저 전시회, 프랑스 사실주의의 대가 구스타프 쿠르베(1819∼1877)의 71점 전시,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과 미공개작도 다수 포함, 관람시간은 화∼목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요일(오전 10시∼오후 9시), 관람료 무료, 주차료 7달러, Getty Center(1200 Getty Center Dr.), 문의 (310)440-7300, www.getty.edu

<정리 박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