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김(발수술 전문의)
발 의학이란 발과 발목에 지장을 주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 관련 치료 및 수술에 관한 수년간의 연구와 실습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은 환자의 발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발은 사람마다 각기 독특하며 발 전문의는 환자의 발 문제를 주의깊게 알아내야 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병력 체크와 물리검사, 혹은 X-레이 검진을 필요로 한다.수술을 해야 할 경우, 의사는 환자의 발 문제가 무엇인지, 수술하면 나아질 수 있는지를 설명할 것이다. 수술이 결정되면 환자와 의사는 수술에 대한 계획을 진행시키게 된다. 의사는 환자의 필요에 따라 수술에 적합한 마취제를 추천하게 된다. 입원을 요하게 될 때에는 입원하기 전에 실험 검진과 물리 검진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은 발 수술의 예이며 발은 사람마다 각기 틀리므로 다소 상이할 수도 있다.
▲엄지발가락 염증(Bunions)
이 경우는 큰 발가락 될 부분의 관절뼈가 커져서 생긴 것이다. 이 경우는 흔히 유전인 경우이며 시간이 갈수록 심해진다. 신발이 꽉 조이는 경우와 관련은 없으나 악화시킬 수는 있다. 이 경우 보기가 흉할 뿐더러 종종 아프거나 부종, 피부 파손, 그리고 다른 발문제를 야기시킨다.
▲튀어나온 발가락(Hammertoes)
유전된 균형이 깨진 근육 혹은 변형된 뼈 길이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발가락을 밑으로 굽게 하며 관절 수축을 야기시킨다. 이는 잇따라 발가락을 약하게 하고 짧게 한다. 티눈은 흔히 수축된 관절에 생기며 파손되거나 감염을 야기시킨다.
▲빗나간 경우(Deviated Hallux)
이 경우는 엄지 발가락이 다른 발가락 안쪽으로 기울어졌을 때이다. 이와같은 부적합한 위치는 양쪽 발가락 살을 아프게 한다. 엄지 발가락은 발가락을 튀어나오게 하면서 둘째 발가락에 압박을 줄 것이다.
▲튀어나온 발꿈치(Heel Spur)
이 경우는 뒤꿈치 뼈가 지나치게 발달해서 생긴다. 발바닥을 따라 나있는 발뒤꿈치 뼈를 당기는 근육과 인대에 의해 자극된 경우일 것이다. 이곳은 체중을 지탱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경우 고통을 주게 된다.
▲튀어나온 뼈(Bone Spur)
뼈가 튀어 나왔거나 지나치게 발달한 뼈는 발가락을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아프거나 발가락 사용을 방해하거나 외관을 해칠 수 있다.
▲발톱 밑에 튀어나온 뼈(Bone Spur Under the Nail)
이 경우는 발가락 아래의 생체조직을 압박해서 발가락 위로 흉하게 올라오게 한다. 이런 경우 신발을 신고있을 때 고통이 따른다.
▲부분적으로 살을 파고드는 발톱(Partially Ingrown Toenail)
한쪽 혹은 발톱의 양쪽이 발가락 피부 속을 파고 자란 경우이다. 염증, 붉어짐, 아픔, 그리고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Plan Tarcallus
전이된 뼈가 다른 한쪽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먼저 발바닥을 세게 칠 것이다. 그 결과 이 뼈 밑에 피부는 두꺼워진다. 발가락에 솟은 바위처럼 생긴 이것으로 인해 염증과 고통을 야기시킬 것이다.
▲사마귀(Warts)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는 전염성이 있으며 따라서 여러 사람에게 일어나거나 혹은 손가락으로 번질 수가 있다. 이 경우 걷는데에 불편을 주고 보기가 흉하게 될 것이다. 대개 발바닥에 생기나 때로는 발가락 혹은 발등에 생기기도 한다. 다른 치료가 안되면 수술로 제거하기도 한다.
▲Nuromas
신경조직이 전이된 뼈 사이로 압박할 때 신경조직이 확대될 수 있다. 변형된 뼈 조직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꽉 조인 신발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높이 솟은 발(High Arched Feet)
발 형태는 흔히 여러가지 발문제를 결정짓는다. 근육 이상으로 발등이 높이 솟을 수 있고 이는 유전에 기인한다. 높이 솟은 발등은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는데 피곤하거나 발, 발꿈치, 발목 건의 고통을 야기시키거나 굳은 살이 된다.
▲평발(Flat Feet)
평발은 유전이며 근육 이상으로 인한다. 낮은 발과 이완된 건은 발가락을 튀어나오게 하거나 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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