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이민 102주년 을유년 새 아침이 밝았다
“서로 돕는 동포사회 만들어 가자”
서성갑회장
하와이주 한인회
을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2005년도가 밝았습니다.
2005년도에는 모든 지난해의 힘들었던 일들이 모두 해결되어 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밝은 아침 햇살처럼 항상 밝은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과 사업이 성취되시기를 바랍니다.
2005년도는 우리 모두가 단합과 화합하는 동포사회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써 우리 동포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2005년에는 저희 한인회도 새로운 각오로 동포사회의 힘을 한데 모으고 동포를 도우며 함께 하는 동포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새해에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행운, 그리고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가족 친구들과 더불어 신년맞으며 불우하고
전쟁터에 있는 이웃들도 함께 생각하자”
린다 링글 주지사
하와이 주지사로서, 모든 주민과 방문객의 근하신년을 기원합니다.
이 특별한 시간에 우리가 알로하 주에 살고있는 것에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와이 자연의 아름다움은 비할 수 없고, 지난해 우리가 누린 삶의 질도 최고이며, 친절하고 다정한 하와이 주민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하와이를 더욱 살맛 나게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가족, 친구와 함께 신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 시간에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하와이의 남녀 군인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군인들과 그 가족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에 함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들 가운데에도 불행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오늘뿐 아니라 일년 내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인 공동체 비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최흥식총영사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친애하는 동포여러분,
2005년도 을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작년 11월22일 대통령 하와이 방문시 동포간담회를 통하여 한인 이민 100주년 사업과 하와이 무비자운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이어 최근 한미간 실무회의 개최등 후속조치가 뒤따르는 가시적 성과를 이룬 것은 동포 여러분들의 단결과 화합이 이룬 부산물이라고 생각하며, 새해에도 동포사회가 내실을 더욱 다져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원합니다.
2004년은 하와이 동포사회가 함께 이민 2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한인 공동체 비전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으며, 올해 2005년도는 동포사회가 이에 따른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동포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곳 하와이 다민족 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협력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총영사관은 영사업무와 관련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대민봉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 모두에게 영광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값진 유산을 만들어가는 복된 한해가 됩시다”
무피 헤네만
호놀룰루시장 당선자
하와이 한국일보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지나온 시간들의 시행착오와 시련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속에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인생에 주어진 너무나 소중한 것들-사랑하는 가족, 값진 우정, 경기호황속의 좋은 일자리, 아름다운 하와이 그리고 미국시민으로서 누리고 있는 권리와 특권등과 같은 것을 쉽게 잊어버리고 하루하루를 문제들 가운데서 생활하곤 합니다 .
저는 지금 이 시간을 기해 여러분들과 더불어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들을 되돌아보며 2005년에도 새로운 유산을 만들어가는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주류사회에 우리 목소리 전달 앞장”
피터 김회장
하와이 한미재단
을유년, 하와이 한인 이민 102주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와이 한인 동포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와이 한미재단은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기를 시작하는 갑신년에 태어나 을유년 새해 그 공식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하와이 한미재단은 매년 1월13일 이민의 날을 기리고 한국축제를 지원하며 한인 각 단체들과 연계해 하와이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서 보다 영향력 있는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입니다.
또한 하와이 한미재단은 하와이 한인사회가 추진하는 값진 프로젝트들이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도 제대로 인정받는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세대간의 화합, 한국과 하와이 나아가 한미양국의 경제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서도 나름대로 그 역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새해 아침, 하와이 한인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일치단결하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을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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