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치발전연구소(IKUPD)는 2004 IKUPD FORUM 한미관계의 발전과 전망에 이어 2005 IKUPD FORUM 한국통일과 한미관계의 기획에 착수했다고 써니 리 소장은 전했다.
미국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국내외 소장학자들을 연계하여 미국정부와 의회의 한반도 정책 입안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포럼은 부시정부의 2기 출범을 기하여 하버드 법대 강당에 2005년 4월 9일 대대적으로 유치된다.
2005년 포럼은 한미정치발전연구소 고문이며 대북관계와 한미관계 최고 권위자인 김일평 교수와 한국일보 조성구 보스턴 지국장이 포럼의 기획과 행사진행에 중심이 되고 있다. 한국일보 보스턴 지국은 지금까지 한미정치발전 연구소 활동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왔으며 2005년 1월부터는 포럼 초청연사들의 특별 인터뷰와 소개가 매주 특집으로 나가게 된다.
특히 아태담당 차관보의 물망에 오른 CSIS의 Kurt Campbell부소장과 부시정부의 북한대사 1순위에 오른 Defense Forum Foundation의 Suzanne Scholte소장과 KEDO의 Charles Kartman소장 등은 미국내 한반도 문제와 대북문제 전문가로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존 케리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써니 리 소장은 존 케리 상원의원과 하버드대 Summers총장의 축사에 이어 Ed Royce 미 연방의원의 특별연설로 시작되는 2005 IKUPD FORUM은 한국통일에 관련한 최고의 포럼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 10위에 오른 한국의 위상을 동북아에서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이루어내야 한다고 써니 리 소장은 강조했다. 더욱이 한미관계의 증진과 발전을 통해 북한체제를 변화시키고 북한사회를 개방시켜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한국의 흡수통일로 이어질 때만이 북한의 붕괴로 인한 혼란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진정한 평화통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1부 한국통일과 한미관계에서는 주한대사를 지낸 Fletcher School의 Stephen Bosworth 학장의 사회로 Kenneth Quinones 전 미국무성 북한담당관, Edward Graham 국제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SAIS의 Kent Calder 한국학 소장, Katharine Moon Wellesley대 정치학과 학과장등이 한국정부의 동북아 위원회 위원장인 문정인 교수와 함께 논문발표와 토론을 하
게 된다.
2부 북한문제의 해결과 한국통일에서는 Korea Society의 Donald Gregg회장의 사회로
Defense Forum Foundation의 Suzanne Scholte 소장과 미국무성의 James Foster 한국문제
소장, KEDO의 Charles Kartman 소장등과 한국의 박건영 교수, 박순성 교수가 한국통일의 최대 걸림돌인 북한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3부 미국의 외교정책과 한국통일에서는 전 국방부 차관인 Ashton Carter 하버드 케네디 스쿨 원장의 사회로 CSIS의 Kurt Campbell 부소장과 국방대학원의 James Przystup교수, 국무성의 Robert Manning 선임 연구원 등이 미국의 외교정책 중 한반도 안보와 미군문제 등을 집중조명하며 미상원의원 Sam Brownback을 대신해 Sean Woo정책담당 보좌관과 세종 연구소의 홍현익 박사 등이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국제교류재단 등의 후원을 추진하고 있는 써니 리 소장은 포럼 팜플렛 제작과 학술지로서 포럼집 출판에 기하여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각종 후원단체와 개인의 기부금을 통한 행사참여를 적극 권장하며 한미정치발전 연구소(617-697-2008)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구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