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를 신속하게 그리고 이윤을 남기고 회수하는 방법은 여섯이 있다. 매번 혹은 매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조금씩 더 내는 경우가 그 중 하나다. 더 지불하는 돈의 액수가 크지 않아도 나중에는 큰 효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경우 모기지는 가구 월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지는 잠재적 절약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것을 고려해보자.
모기지는 가구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절약 잠재력도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한달 100달러만 더 내도 24년에 완납
PMI 없애고 높은 재산세는 재평가
재융자로 모기지 기간 단축도 바람직
추가 페이먼트
추가분의 원금 페이먼트를 낼때마다 융자 기간은 1개월씩 단축된다. 1개월의 이자도 절약되는 것은 물론이다.
예를 들어 이자율 6%의 30년 고정 20만달러짜리 모기지가 있을 때 월 페이먼트는 이자와 원금을 합쳐 1,199달러 10센트다.
하지만 매달 100달러를 추가로 내면 24년만에 융자액을 모두 갚을 수 있고 이자를 4만9,476달러 40센트나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한 달에 100달러씩을 더 내면 21년만에 모기지를 완전히 상환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이자 절약분은 거의 8만달러나 된다.
월 페이먼트에 25달러나 50달러만을 추가해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잔액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페이먼트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추가 납부는 내지 않고 건너뛰어도 벌금이 없다. 하지만 매월 조금씩 거르지 않고 추가로 모기지를 낼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월 페이먼트를 추가로 할 때 융자회사에 이것이 원금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꼭 밝혀야 한다. 또한 본인도 추가 페이먼트 내용을 반듯이 기록하고 융자회사가 원금 추가 페이먼트를 제대로 적용했는 지 1년에 한 번씩 꼭 점검해야 한다.
개임 모기지 보험 (PMI)
주택을 구입할 때 다운페이먼트를 20% 미만으로 하면 대부분 PMI를 낸다. PMI란 모기지를 내지 못하게 될 때 융자회사를 보호하는 것으로 매월 집 페이먼트에 일정액을 추가시키는 것이다.
PMI는 융자 잔액이 집 원래 가치의 78%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된다. 이것은 법으로 정해놓은 것이다. 하지만 융자 규정에 따라 융자 후 최소한 5년이 지나 잔액이 현 시세의 80% 미만으로 떨어지면 PMI를 물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또 융자한 지 24개월에서 60개월 사이에 잔액이 현시세의 75%로 떨어지면 PMI를 내지 않아도 된다.
요즘처럼 집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 PMI를 내는 기간이 줄어든다.
15만달러 융자에 3%의 다운을 했다고 가정하자. 아무런 추가 페이먼트를 하지 않으면 PMI는 12년 후에 없어진다.
만약 부동산 가치가 연간 5%씩 상승하면 에퀴티 즉, 집의 가치가 빨리 쌓여 불과 40개월 후에 PMI를 없앨 수 있다.
부동산 가치가 연간 10%씩 뛰면 PMI를 내는 기간은 24개월로 줄어든다.
현재의 PMI가 만약 한 달에 100달러일 경우 이를 40개월 후에 없애면 1만400달러의 이자 절약효과가 있다.
재융자
모기지 이자율은 현재 40년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 재융자는 좋은 아이디어다.
재융자는 집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 이외에도 다른 잇점이 있다. 하나는 PMI를 없애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융자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만약 융자 기간을 30년에서 15년으로 줄이면 이자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15년 이자율은 30년 이자율보다 조금 낮다. 하지만 상환 기간이 두 배나 빠르기 때문에 페이먼트는 올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절약분은 매우 크고 주택을 훨씬 빨리 부채없이 완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재산세
재산세는 모기지 비용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산세의 12분의 1을 매달 모기지와 함께 낸다. 부동산 평가가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가치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
재산세가 너무 많다고 판단될 경우 내가 살고 있는 집 주위에 비슷한 연도에 지어진 유사한 규모 모델 설계의 주택 세 채의 재산세를 파악, 카운티 당국에 재산세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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