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이스트웨스트 부동산
제2 도약 발판 마련, 오는 23일 기념리셉션
’ERA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이 프리몬트의 대규모 사무실로 이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더욱 전문적이고 확실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동부동산은 북가주 부동산 시장의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프리몬트에 7,000평방피트에 이르는 넓은 사무실로 이전하고 오는 23일 이전 기념 리셉션을 갖는다.
1991년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이 설립된 후 2002년 9월 ERA 프랜차이즈의 “ERA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으로 바꾸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은 특히 2003년도에는 ERA 프랜차이즈 1년 만에 전 미국 3,000여개의 ERA 프랜차이즈 오피스 중에 세일즈 실적이 40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했다. 1991년에 현재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의 사장으로 있는 데이빗 양과 캐니 김이 소규모의 한인 부동산 회사로 시작했지만 지금같이 규모 있는 모습으로 서게 된 것은 ERA 프랜차이즈 가입 이후다. 케니 김씨는 ERA 프랜차이즈는 무엇보다 미 주류사회에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을 알리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고, 에이전트의 활동 폭을 넓혀주는 요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부동산 회사중의 하나인 ERA는 브랜드의 명성뿐만 아니라 각종 전문 자료 및 교육들을 전수 받을 수 있어서 에이전트의 자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은 이를 위해 부동산 경력 20년에 ERA 전속 트레이너이며 East Bay Association Board로 활약하고 있는 트레이닝 매니저 브래드 해튼을 고용하고 에이전트 교육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할애하고 있다.
작년에 이스트웨스트에 몸담아 올해 최우수 신입 에이전트(Rookie of the year)로 선정된 제임스 손 부동산의 경우도 빠른 시간 안에 전문 에이전트로 성공한 요인을 ERA의 교육 프로그램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치밀한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에서는 1991년 이후 한 건의 소송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자랑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도 회사 고문 변호사를 두고 있으며 ENO 보험으로 모든 법적인 문제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에 합류한지 5년이 남짓, 그리고 매년 탑 에이전트로 손 꼽히는 마이클 엄 부동산은 “집은 아무나 팔 수 있지만 좋은 서비스는 아무나 할 수 없다”면서 특히 부동산은 대인관계 비즈니스이므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다른 고객을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이스트웨스트에서는 University Of Phoenix와 자매결연으로 Onlin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브래드 해튼 교육 매니저를 중심으로 한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외에도 에이전트들이 세일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무실의 첨단 하이텍 시스템 관리와 컴퓨터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는 오퍼레이팅 메니저 저스틴 백, 에스크로 메니저인 미미 한씨가 회사를 조직적이고 규모있게 꾸려 나가고 있다.
최근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민 1.5세 또는 2세의 에이전트와 그들의 높아진 교육 수준을 꼽는다. 이는 과거 부동산업이 단순 서비스 직종에서 점차 전문 비즈니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 스쿨(MBA) 학위 소지자의 에이전트들도 늘고 있다. 데이빗 양씨는 과거 부동산업이 주먹구구식의 서비스였다면 지금은 전문화된 지식과 서비스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면서 이 때문에 이미 미 주류사회에 뒤떨어지지 않는 교육 수준을 가진 한인 1.5세와 2세들이 회사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스트웨스트는 이번 사무실 확장을 계기로 조만간 산라몬, 산호세, 산타클라라 지역까지 사무실을 넓힐 예정이다.
이스트웨스트 부동산의 확장 기념 오픈하우스 파티는 9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오후5시에서 저녁 7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ERA 이스트웨스트 부동산 새사옥 주소는 39267 Msission Blvd., Fremont, Ca 94539이며 전화는 (510) 713- 9000(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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