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희<부동산 컨설턴트>
한국에서는 최근 자국의 외환보유액의 부족으로 IMF의 직접적인 정부 예산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 지게된 초유의 사태를 맞게된 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국제간의 금융거래에 있어 자국의 이익만을 무조건 보호하던 통제금융시스템에서 외국자본을 유치 후 이 외국자본이 이익을 실현한 뒤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공정하고 경쟁구도의 시장중심의 금융체제로 전환
되었고 이후 금융상의 자유로운 국제거래와 병행하여 인적교류와 자본정보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하여져왔습니다.
이런 제도적 장치가 만들어지고 외국자본의 급격한 이동 또한 이런 것들이 자기생활에 직접적으로 부딪치게되는 현재의 상태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이 보유하고있는 경제적 능력과 가능성을 국경선너머로도 관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부동산 거래에 대하여 전문적 지식은 없다하여도 가능성 있는 또는 구매력 있는 하나의 소비자로서 본인의 경제적 신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 에 대한 증거로서는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래를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이중적인 아니면 서로배치 되는 이념을 정치사상과 경제적 사상으로 나누어서 정부의 정책으로 받아들이고있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외국자본의 관심과 한국민의 직접적 투자의 예는 우리에게 대단히 실험
적이긴 하지만 시사하는바가 적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대를 유지하고있고 이러한 경제규모의 양적 팽창으로 사회주의 체제의 국가에서 늘 발견되는 자국의 부동산경제의 나약함도 경제적 역동성과 맞물리면서 대규모 건설사업(공장증설,오피스빌딩신축,주거부동산건설붐)이 이루어져 이 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자본재의 급격한 수입으로 국제원자재가격이 유래 없는 급등과 품귀 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다보니 주택인 경우 수요보다 절대적 공급의 부족으로 신축되어진 부동산가격은 우리의 강남개발초기의 사정보다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부동산 거래 중에 발생되는 프리미엄도 대단하여 국경을 넘어 국제적 부동산 투기장화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동산경기의 활황이 자국의 경제운용에 막대한 지장을 느낀 중국정부는 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금융대출을 전면 중단하는 놀라운 조치를 취할 정도입니다.
최근 일, 이년 사이에 한국부동산에 대한 투자 및 매각에 관한 일들도 세계적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금리상의 차익을 실현하고자하는 매머드 급 부동산거래가 아주 빠르고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는 한국의 부동산거래동향이나 거래 규모에 대하여 거의 매일 뉴스로 취급하여 세계에 알리고있어 앞으로 한국은 부동산의 국제간 거래에 있어
주목받는 중심적국가로 나타나리라고 봅니다.
좀더 규모를 달리하여 소규모의 부동산거래도 한국에서는 한국민들 중 해외 거주하고있는 교포들의 고국에 대한 부동산관심도는 아마도 그들에게는 생활에 일부분 일정도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르렀고 작년도에는 해외거주한국인(시민권자 포함)들이 고국에 투자 한 후 매각하여 갖고 간 자금이 60억불수준으로 나타나 대단한 규모인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그 나라에 살지도 않고 앞으로도 살 계획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보장받기 위해 적게는 2~3억 크게는 몇 십억대로 선호하는 나라의 부동산시장에 투자 하고있는 현상은 독자들이 해외에 계신 관계로 직접적으로나 소문이라도 들어본바 적질 않으리라 필자는 보고있는 거죠.
그리고 이제는 개인이 특정한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단순패턴을 지나서 동일한 생각을 갖고있는 동호회중심으로 펀드 자금화 하여 수익용 부동산을 구매하고 또한 부동산을 통한 임대수익, 금융거래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자신이 맞추어 살아야하는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서 본인의 경제적 이익의 보존 및 창출이 좀더 안정적 일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아졌음을 대단히 중요한 관심으로 지켜 보아야할 것이고 앞으로 부동산시장은 자기주변에서만 성공과 실패가 존재함을 떠나 좀더 위험도가 적은 쪽으로 구매자는 관심을 넓게 갖게되는 그런 세상입니다./consulod@empal.com/82-2-554-6040 , 82-16-30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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