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숨막힐 듯한 발전이 기쁘다. 믿을 수 없이 기분좋은 일이다.
웹(Web)의 발전은 모든 꿈꾸는 자에게 교훈이 된다.
우리는 꿈꿀 수 있고, 그 꿈은 실현된다는 교훈말이다." - 팀 버스너리 우리는 사람들이 남긴 위대한 말에 큰 용기를 갖는다. 특히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남겨진 말은 더욱 오래도록 명언의 반열에 남아있다. 세기말의 명언들이 그렇고, 전쟁을 치르던 시대의 명언들이 그렇다. 오늘날은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정보화사회가 아니라, 이미 정보사회라고 불러도 또한 지나치지 않다.
오늘, 이 시대의 주역들이 남긴 말들로 이 도도한 디지털시대를 또한번 체감해보자, 그리고 기억하자.
“다가올 10년의 변화가 지난 50년의 변화보다 더 클 것이다.-PC와 인터넷, 디지털장비 등의 통합으로 일어나는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조망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 빌 게이츠의 말.
“오늘날 종이와 금속 등으로 만들어진 화폐는 조만간 디지털 방식의 전자화폐로 바뀔것” -미래의 가장 깜짝 놀랄만한 변화는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에 답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과학칼럼니스트 토머스 페징어가 예측한 말.
"은행의 주력상품은 더 이상 돈이 아니라 정보다" -디지털혁명을 거치면서 새로운 금융 질서를 예언하는 미국 시티은행의 리스턴 전 회장
“자동차는 점차 ‘바퀴를 단 인터넷’으로 바뀌고 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게되는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예측하는 포드사 잭 나세르사장의 말.
“이제 세상은 아톰(물질)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비트 (정보의 최소단위)의 세계로 변화하고있다” -디지털 문명의 전도사라 일컷는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Being Digital’이란 책을 저술하며 밝힌 디지털 선언.
“인터넷 문화가 혼탁해 보이는 것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사회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현상” -인터넷의‘이용자 실명제’에 반대하는 라이코스코리아 가종현 사장의 주장.
“디지털 세계는 부드러운 여성들의 무대” -부드럽고 유연한 여성들의 가치야말로 디저털 세상에서 더 빛을 발할것이라는 김영사의 박은주사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디지털화하는 기업은 온라인화된 문제기업이 될 뿐입니다” -디지털 기술이 기업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모든 기업에 수익을 주는건 아니라는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머서 매니지먼트 컨설팅의 데이비드 모리슨 부회장.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본은 후진국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인터넷 시대에 뒤지지 않을려면 일본은 헌법에 정보접근권을 명시해야한다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의 말.
"모든 정보는 디지털로 유통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정보의 흐름을 얼마나 극대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자신의 새책을 소개하며 한 말.
"2010년까지는 ‘디지털 도구’ 를 활용하는 경영자들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그의 저서 ‘비즈니스@사고의 속도(Business@The Speed of Thought)’에서 한 말.
"세계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엔 콘텐츠(Contents)를 잡지 못하면 소니의 미래는 없다" -일본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사장은 95년 사장 취임연설에서 밝힌 "폭탄선언".
"인터넷 사용시간이 드디어 TV시청시간을 능가하였습니다. 일방통행식 정보시대에 대한 종말을 고한 것입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굴뚝산업에 정보통신의 날개를 달자."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 전통제조업체에 e-비즈니스를 도입해 디지털시대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뜻으로 한 말.
"디지털사회는 인터넷시대. 따라서 출판사는 모든 콘텐츠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생산해야 한다." - 책 ‘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 에서 출판평론가 한기호씨가 한 말.
"나도 인터넷 세대다. 인터넷과 PC를 배우겠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에 자신의 사이버박물관 제작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한 말.
"인터넷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다." -현명관 삼성물산 부회장이 삼성물산을 무역업체보다 인터넷 기업으로 봐달라고 강조하면서 한 말.
"이제 우리의 유일한 선택은 디지털이다. 디지털은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시대가 디지털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구자홍 LG전자 부회장, 디지털LG 선포식에서.
디지털시대의 대명사는 ‘인터넷’이다. 오늘의 인터넷은 ‘월드 와이드 웹(www)’이 창안되고 부터였고, 그것을 창안한 이가 바로 옥스퍼드 출신의 엔지니어 팀 버스너리(Tim Berners-Lee)다. 그는 동료들이 돈많은 경영인으로 변모한 지금도 여전히 MIT의 작은 연구실에 연구원으로 남아있다.
"인터넷의 숨막힐 듯한 발전이 기쁘다. 믿을 수 없이 기분좋은 일이다. 웹의 발전은 모든 꿈꾸는 자에게 교훈이 된다. 우리는 꿈꿀 수 있고, 그 꿈은 실현된다는 교훈말이다."
우리가 디지털시대를 꿈꾸고 있다면, 1997년 ‘타임’지와의 회견에서 말한 그의 이 한마디가 이 시대 최고의 명언이라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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