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테러들의 만행으로 귀한 생명을 무참하게 잃었다. 할아버지,아빠, 엄마, 아들,딸, 남편, 부인, 학생들 무참히 죽어간 많은 귀한 사람들을 위하여 경악하고 슬퍼하며 고통하는 것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 뿐 아니라 바른 정신과 마음을 가진 세계 사람들 모두가 동감여심이었다.
소방관들과 경찰들, 그리고 예비군들은 눈물 흘리면서 그 힘든 시체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9.11 그 일로 슬픔과 저려오는 마음의 고통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사람들 중에는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당한 고통이라 말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믿는 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3장 1절-5절에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 말씀하셨다.
국방부 청사에서 죽은 사람들과 세계 무역센터에 죽은 사람 그리고 펜실베니아 여객기 추락 때 죽은 사람들이 자기의 죄로 인하여 참사를 당하였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자들에게 <아니라>고 예수님 분명히 말씀하실 것이다.
더욱이 마음 아픈 일은 미국 부시 대통령을 비롯해서 세계 여러 국가들의 지도자들과 장병들이 태러분자들을 근절하는 과정에 있는데 이를 「보복전쟁」이라고 하면서 중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혹 믿음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중에서도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그리고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받은 말씀을 인용하면서 현실을 보복전쟁이라고 생각하며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할 자들도 있을 것이다.
현실의 사실은 「보복전쟁」이 아니라 「테러 근절 전쟁」이다.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구사하여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많은 정상들이 9.11 같은 사태가 다시는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태러분자들을 근절하는 싸움이다.
이를 중단하라고 말하는 자들 중에는 금번 태러 근절전쟁을 이해 못해서 혹은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뻔히 알면서도 태러 분자들의 만행을 동조하는 자들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상당수가 태러분자들에게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빙자하여 악행까지도 무마해 두자는 것은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니다. 구약시대 전쟁의 역사를 깊이 연구해 보거나, 또는 마태복음 23장 35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고 말씀하셨다.
무모하게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자들이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테러 만행을 계속하거나 여기에 동조하는 자들은 그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제2야전병원, 맹호부대, 백마부대 등에서 복무한 적이 있다. 만약 간첩이 병실에 침입하여 그 병실에 누워 있는 장병들을 죽이려는 순간에 간첩들을 먼저 본 자가 간첩들을 죽였다면 그 군인을 살인하였다고 욕하고 처벌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오히려 그 군인을 칭찬하고 진급까지 시켜 줄 것이다.
테러분자들은 간첩보다 더 잔악한 자들이다. 곡식과 채소밭에 잡초는 좋은 채소와 곡식을 위하여 제거되어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9.11 사태 후 부시 대통령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는 각국 국민들, 그리고 교회들도 상당히 많다. 여러 민족들이 마음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눈물의 사랑의 결정체인 성금(誠金)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그 많은 성금은 참사를 당한 분들의 귀한 피값으로서 선하고 의로운 방면에 사용 되어야 하고, 죽은 분의 뜻에 부응하여 참되게 사용될 줄로 확신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의 역사가 인생들에게 계속되고 있는 것과 같이 9.11의 피값으로 테러 만행이 없는 세계의 안정과 평화가 계속 확립되어야 하고 곳곳에 귀한 일들이 부각되리라 생각한다.
이제 가급적 속전즉결로 테러 근절되도록 세계 기독교인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테러 근절전쟁을 위하여서 합심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테러 근절(根絶)전쟁에 조금이라도 방해되는 행동을 회개하지 않고 계속 한다면 우리 민족 중의 혹자들이 6.25 때 수십만 장병들을 죽게 한 공산당 김일성을 협력한 자들과 다름이 없이 잔인한 공산당과 태러 분자들로 인식되어지고 시험에 빠질까 두렵다.
9.11 사태(事態) 전에 일찍 테러 근절전쟁을 하였었다면 하고 아쉬움을 가져보는 것은 나의 외동 아들이 죽었기 때문일까? 세계 안정과 평화를 소망하기 때문일까? 나에게는 둘 모두 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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