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을 위한, 인터넷에 의한 인터넷 잡지들
웹진(Webzine)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창간 vs. 오프라인잡지의 재미를 인터넷사이트로 런칭
퓨전미디어로서의 인터넷을 보여주는 한 현상...방송, 신문도 멀지 않아 온라인에서는 지금까지 ‘웹진(Web+Magazine)’이라는 이름으로 신개념의 잡지를 발행해왔다. 그러나, 네티즌들에게 있어 인터넷 사용이 생활 속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이버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기업들에게는 온라인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프라인까지 진출하여 ‘회사 알리기’와 ‘새로운 회원들을 확보’하는 방법의 한 일환으로 인터넷 월간지를 발간하는 붐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소재로 하는 일반 오프라인 잡지들이 네티즌들을 의식해서 인터넷에 정보를 올려서 서비스함으로써 또다른 ‘웹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거진이 서로 손을 잡아 인터넷을 소재로 또는 주제로 삼는 정보들을 ‘천하통일’시킴으로써 디지탈 문화의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전방위 웹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매거진은 심마니의 ‘심마니라이프’, 야후코리아의 ‘야후스타일’, ‘en@ble’, 미국 TIME Digital의 ‘On Magazine’, yahoo.com의 ‘Yahoo Internet Life’ 등이 있어 소개한다.
"*‘심마니라이프=심프’ http://simf.simmani.com 심마니가 발행하는 심마니 라이프는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막강한 취재력을 보유함으로써 인터넷 관련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서핑전문팀의 우수사이트를 선별함으로써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잡지는 국군장병의 정보화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야후스타일’ http://www.yahoostyle.com/
야후코리아가 디자인전문회사 ‘안그래픽스’와의 제휴로 창간한 이 잡지는 특집, 문화와 예술,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패션, 웹가이드 등으로 섹션이 나누어져 있어,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바람직한 방향제시를 편집취지로 삼고있다.
*‘en@ble’ http://enable.zdnet.co.kr
en@ble은 디지털 경제·문화매거진으로서 인터넷비즈니스, 디지털경제, 디지털문화, 전략경영정보, 투자관련정보, 신기술 등을 새롭게 소개하고 비즈니스맨, 벤처기업인, 대학생 등 현재와 미래의 프로페셔널 전문 직업인들의 독서열을 배가시키고 있다.
* TIME Digital의 ‘ON Magazine’ http://www.onmagazine.com/on-mag/
ON Magazine은 타임誌의 타임디지털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독자들에게 최고의 기술과 인터넷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로서 뉴스, 트렌드, 비즈니스, 웹과 테크놀러지 등에 관하여 독자가 실행할 수 있는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 Yahoo.com의 ‘YAHOO! Internet Life’ http://www.yil.com/
Yahoo Internet Life는 사용자들이 쉽게 인쇄매체와 온라인 컨텐츠를 결합하여 인터넷 최고의 사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바로 연결을 해준다. 매달 수많은 웹사이트들을 평가, 카테고리 순위, 조언, 정보 그리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인터넷에서 조사하여 알려준다.
이 시대에 인터넷잡지가 다시 한번 각광받는 까닭은 고전적 의미의 인쇄매체가 가지는 신뢰성에다, 잡지독자들의 분방한 여론을 사이버 커뮤니티로 유도한다는 점이다. 각 미디어가 가지는 고유의 특성이 얼마쯤은 희석되어가고 있는 요즈음, 그야말로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퓨전미디어로서의 인터넷, 뉴미디어라는 이름의 인터넷이 잡지를 넘어, 방송, 신문의 그 높은 벽을 지금 넘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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