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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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개선문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도와주지 않은 죄(?)로 월 스트릿 저널에 의해 수시로 얻어맞고 있는 프랑스가 이번에는 록스타 이기 팝에게 훈장을 주었다는 이유로 또 다시 이 신문으로부터 …
[2003-06-27]법이 많으면
‘인간은 모두 죄인’이란 주장을 실감나게 하는 게 하나 있다. 교통 법규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사람 치고 주행 속도를 빠짐 없이 지킨 사람은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 미 …
[2003-06-27]세금 감면의 어두운 이면
극명한 대조였다. 지난 23일 부시 대통령이 맨해턴 기금모금 파티에서 400만달러를 긁어모으며 그의 세금 감면을 자랑하던 바로 그 날 뉴욕 시립종합대학(CUNY) 이사회는 대학 …
[2003-06-27]만화책 이야기
지난 주말에 아는 사람이 이사를 했다. 이사를 도와 주던 중 남편은 만화책을 발견했다. 어린이 만화책이었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 역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쓴 소위 교육적인 만화책.…
[2003-06-27]뇌물, 좋습니다, 좋고요
“사회주의권의 공통점을 하나만 든다면?”이라는 질문의 정답 중 하나는 “뇌물이 공공연히 횡행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사회주의와 뇌물이라-. 개방과 동시에 서방세계에 노출되기 시작…
[2003-06-27]새 총영사에게 바란다
총영사가 바뀌었다. 관심은 자연 신임 총영사에 쏠린다. 사람이 바뀌면 아무래도 변화는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윤복 신임 총영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어느 때보다 더욱 크…
[2003-06-27]‘소수계 우대’ 실천이 중요
대학입학 사정시 소수계를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헌법정신에 합치한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미국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한다는 큰 틀에서 볼 때 긍정적으로 평가 된다. 어퍼머티…
[2003-06-27]삼남매 혼자 기르기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이 가져다준 정신적 충격과 타격 외에도 가장 위로해 주고 같이 아파해 줄줄 알았던 사람으로부터의 외면은 나를 더욱 힘들게 했지요.” 30대 초반에 남편을 …
[2003-06-27]에미상 후보오른 ABC 샌타바바라 계유정씨
아침뉴스 평정한 신참 프로듀서 ‘Key News This Moring’ 6개월만에 시청률 급등 노스웨스턴대 나온 재원 “LA TV 앵커 되고 싶어요” “낮과 …
[2003-06-27]헌혈 호소하는 LA 적십자 제임스 헤익우드
“온정많은 한인사회 부러워요” “911 테러 희생자를 위한 성금 모금에 앞장섰던 한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헌혈과 자원봉사로 다시 한번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2003-06-27]“문학하는 요즘이 제일 행복”
안수산 여사 자서전 쓴 차학성씨 “학창시절에는 문학소년이었는데, 토목공학을 전공해 20여 년 동안 엔지니어로 외도했죠. 문학을 하는 요즘이 가장 행복합니다.” 최근 안수…
[2003-06-27]“자기성찰 있어야 사회가 맑아”
LA정토회 의장 유수 스님 한국인의 아름다운 마음이 미국의 새문명에 영향줘야 올해 초 쿠야마 밸리에 수련원을 개원한 LA 정토회(이사장 법륜 스님)는 일과 수행이 하…
[2003-06-27]사모의 마음 사모의 길
십삼년 전 내가 어느 은퇴하시는 목사님의 사모님께 ‘마음이 어떠세요?’ 하고 물은 적이 있었다. 그 사모님 대답은 아주 간단히, ‘해봐’이었다. 그때 내게는 ‘사모는 해봐야 안다…
[2003-06-27]“한국에 뿌린 선교씨앗 미국에 돌아와 더 큰열매”
연합감리교회 선교사 오찬행사 연합감리교회(UMC) 캘리포니아 태평양연회(감독 매리 스웬슨)가 지난 20일 레드랜즈 대에서 실시한 제10회 연례 컨퍼런스 총회 세계선교부 …
[2003-06-27]‘휠체어 보내기’콘서트 5만6천달러 모금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의 제1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기금 모금을 위한 콘서트 ‘휠체어 사랑 이야기’가 지난 22일 오후7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03-06-27]오랜 구름 걷히고 비치 비즈니스 성업
예년기온 되찾아 여름대목 업소 희색 OC카운티 비치 비즈니스 업주들의 얼굴이 오랜만에 강렬한 햇살만큼 밝았다. 25일 헌팅턴비치 3.5마일 해안에는 3만8,000여명이 그동…
[2003-06-27]OC최대 소더스트 예술축제 개막
오렌지카운티 최대 예술 축제인 라구나비치 ‘소더스트 아트 페스티벌’이 오늘(27일) 개막, 8월31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966년에 시작한 이 축제는 카운티 주민…
[2003-06-27]3학년 축소 정원유지 학부모 모금 승인새들백 밸리
새들백 밸리 통합교육구가 오렌지카운티 교육구중 이웃 카피스트라노 교육구에 이어 두번째로 3학년 학급정원 축소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한 학부형 기금모금을 24일 허용했다. 교육…
[2003-06-27]고급주택단지 GG시 승인
GG 시의회는 25일 길벗 스트릿과 스탠포드 애비뉴 에 고급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안을 3대2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개발회사 브랜디와인은 ‘GG 한인 상가지역’에서 매우…
[2003-06-27]전국 시민연맹 28일 모임
전국 시민연맹(공동의장 오구·신형웅)은 28일 오전 10시 GG 소재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7시30분 채프만 대학 벡맨 홀에서 한국전 종전 및…
[200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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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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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H-1B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국익부합시 사례별로 예외허용”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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