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추수감사절
미국은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새 땅을 찾아온 청교도들(Puritans)에 의하여 개척되었다. 그들이 자유와 새로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써 신생국 미국이 탄생된 것이다.…
[2014-11-27]비타민 대신 쥐약?
아침식사를 한 후 비타민을 먹는다는 것이 그 옆의 수퍼 타이레놀 피엠을 먹었다. 찬장 안에 나란히 서 있기는 하되 병의 크기도 색깔도 전혀 다른 것을 뚜껑을 열고 두 알을 꺼내어…
[2014-11-22]통일의 날은 언제?
올해가 독일이 통일된 지 25년이 된다. 동독과 서독이 합쳐져서 하나가 된 지 25년이 된다. 부럽다. 우리보다 먼저 하나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질긴 소련이 동쪽을 차…
[2014-11-20]술의 두 얼굴
흔히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한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겠지만, 누구나 술을 마시는 주량이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이성이 마비돼서 자기제어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끌기 때문이다. …
[2014-11-19]친구
외로울 때, 절실히 도움과 위로가 필요할 때, 막상 찾아갈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음을 알고 놀라움과 함께 인생을 한참 잘못 살아온 것 같아 한없이 슬퍼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2014-11-15]숭고한 생명 나눔
네덜란드 출신의 렘브란트는 17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하나로 꼽힌다. ‘야경꾼’과 ‘자화상’ 등은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렘브란트는 의사나 간호사 등…
[2014-11-13]마지막 이사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또한 떠남의 계절이다. 힘써 맺은 열매가 땅에 떨어지고, 마지막 화려한 빛깔의 옷을 벗으면 나무는 벌거벗은 나목이 된다. 떠남의 계절에는 …
[2014-11-08]번쩍거리는 고국의 시스템들
며칠 전 2주 반 동안의 한국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8년 매해 방문을 해온 지라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외국인이 한국에 간 느낌을 갖게 되는 순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8년…
[2014-11-08]여론마당
꿈속인가 했었는데 소록소록 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창밖을 내려다보니 기다렸던 비가 조용히 내리면서 대지를 적시고 있었다. 나뭇잎들 위에 은빛 물방울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물기에…
[2014-11-08]‘안녕 하세요’그 한마디
한인은 고사하고 아시안 조차 별로 없는 지역에 사는 나는 한인타운으로 외출하는 날은 가슴이 다 설레곤 한다. 볼일을 끝낸 후 한인타운을 배회하면 고향 같은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
[2014-11-08]이 세상 소풍 끝낼 권리
“안녕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내 모든 친구들이여. 오늘은 내가 선택한 날, 내게서 너무도 많은 것을 앗아간 나의 불치병, 이 끔찍한 뇌암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이 세상 떠나기로 …
[2014-11-08]어느 정치인의 망언
“소녀상이 한일관계를 악화시킬 뿐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본 내의 반감도 엄청나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자.”그냥 평범한 사람이 사석에서 한 발언이 아…
[2014-11-08]
저승의 메이너드
“환영한다, 브리타니 - 아픔과고통은 더 이상 없고… ” “사랑과 이해만 있을 뿐이지.”
[2014-11-08]어떤 비오는 날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 하와이에 태풍이 온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들떠 있던 마음에 실망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받아놓은 친구 딸의 결혼식은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하루하루 다가왔다.…
[2014-11-01][시사만평] 성희롱 퇴치법
“헤이, 깜찍이, 내 평생 자긴 어디 있었던 거야?” “서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하고 막 왔지, 멋쟁이” 이크!“병신들…
[2014-11-01]빛난 인연
페르시아에 이런 민담이 있다. 한 여행자가 어느 날 좋은 향기가 나는 흙을 발견하곤 스스로에게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쩜 이리도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단 말인가?” 놀랍게도 그…
[2014-10-25]겁주는 보도
[2014-10-25]음악은 삶의 윤활유
며칠 전 MC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4살 된 어린아이가 요즈음 유행하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앙증스럽고 당차게 부르는 모습을 보았다. “참! 잘도 부르지” 라고 혼자…
[2014-10-24]말랄라, 작은 소리 큰 울림
“한 명의 어린이, 한 사람의 교사, 한 권의 책, 한 자루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17세 인권운동가로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그가 작년에 유엔…
[2014-10-24]한국의 병역기피 현상
한국의 국정감사 중 국회 국방위원회가 최근 병무청에 대한 감사로 확인한 사실이 놀랍다. 2010년 이후 5년간 병역면탈 시도가 178건이나 적발됐는데 최근에는 적발 건수도 늘고 …
[2014-10-23]
많이 본 기사
- 與 ‘도로 친윤당’ 딜레마…일각 ‘유승민 구원투수론’도
- 명태균 23일 보석 심문…명씨 측 “구속 사유 사라져”
- 풋볼경기 박스석 독대 약발?… “트럼프, 합참의장 경질방침 유보”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 1
- 트럼프 만난 정용진… ‘신중 모드’에도 향후 역할 기대감 커질 듯
- 野·소추단 “尹탄핵심판 2월 내 결론… 1
- 트럼프, 자신의 대도약 이끈 ‘어프렌티스’ 제작자 英특사로
- 美배터리소재 수입시장서 한국 1위… “대미 협상력 중요해져”
- “위스콘신주의 학교 총격 15세 소녀… 1
- 슬금슬금 오른 애플 주가, 어느덧 시총 4조 달러 ‘눈앞’
- 이재명 “빛의 혁명, 이제 시작…오늘… 1
- 비트코인, 나흘 만에 하락세 ‘일단’… 1
- 연말 미국에 복권 열풍… 8억6천200만 달러 ‘잭폿’ 터지나
- ‘96년 생’ 이찬원, 대상 주인공 “예능인 길 포기 못 해”[KBS 연예대상]
- 젤렌스키 “우크라서 번스 CIA국장과 마지막 만남…그동안 감사”
- 예산안 쓴맛은 예고편?…트럼프, 공화 우위에도 입법 험로 전망
- 트럼프 며느리,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 포기
- 선관위,’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 1
- 노무현·박근혜 바로 받은 탄핵서류 尹 언제쯤…헌재 ‘당혹’
- 응원봉과 태극기 두쪽 난 광화문… “파면하라” vs “탄핵반대”
- ‘굿파트너’ 장나라, 드디어 첫 대상 “기둥=남지현 덕분” [2024 SBS 연기대상]
- 바이든 獨 차량돌진 사건에 “동맹과 함께 폭력테러에 맞설것”
- 교육부, 바이든 퇴임 앞두고 학자금대출 탕감안 공식 철회
- 크리스마스이브, 가장 많은 사람 모인 곳은 명동 아닌 광화문
- 독일 성탄마켓 차량 돌진 테러로 5명 사망
- 구글 “크롬 매각 강제는 극단적”…자체 독점해소 방안 제안
- 국회, ‘중앙지검장 탄핵심판’ 대리인 선임…변론준비 시작
-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 명문대 ‘부자 입학’ 논란 소송 당해
- “미, 화웨이 위해 대만 TSMC칩 대리 주문해준 中기업 제재키로”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CBS 프라임 타임 미식축구 중계에 등장..美 최고 국민 스포츠 사로잡은 미성
- 의회, ‘트럼프 요구’ 부채한도 뺀 예산 처리…셧다운 모면
- 정용진 “트럼프와 10∼15분 심도 있는 대화…내용은 공개 못해”
- ‘아이유 금융치료’ 사실상 불가능? “강제절차 해야죠”
- 트럼프 또 무더기 사형시킬라…바이든 … 2
- 뉴저지 경찰 PBA카드 남용 논란
- 연금 100% 수령‘만기 은퇴연령’60년생부터 67세로
- ‘마약→빅뱅 탈퇴’ 탑, ‘오징어 게임2’ 인터뷰서도 쏙 빠졌다.. ‘시부야 광고’는 자랑
- 바이든, 中 경계 속 대만에 5억7천130만 달러 군사원조 승인
- [단상] “각하, 어쩌다 이런 ‘악수… 4
- 엔비디아, 모건스탠리 선정 내년 최고 추천주…주가 3% ↑
- ‘마진콜’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
- 한덕수 조기 탄핵 꺼낸 야 “상설특검… 4
- 정부“한 대행, 내란·김여사 특검법 … 1
- ‘햄버거 계엄모의’ 정보사 前대령 구속… “증거인멸·도망 염려”
- 투입 특전사에 “담 넘으면 돼” …전 수방사령관 “조언일 뿐”
- 국힘 ‘비주류 입막음 정치’…쇄신 씨 말린다
-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 [종교 에세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 1
지식톡
-
모임
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1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
밴드
0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
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1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
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지사별 뉴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