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의 아버지로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를 들지만 동양인들에게는 명의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화타’가 먼저 기억난다. 2,000년 전 사람인 화타는 중국 한나라 말기의…
[2011-08-23]김옥교 시인 카멜 밸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딸애 네의 별장이 있던 곳이다. 그 애 시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함께 투자를 해서 샀었는데 부동산 불경기가 닥치면서 딸도 이를…
[2011-08-20]김철우/자유기고가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돈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모든 것이 발전…
[2011-08-20]인간은 무려 40일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또 사흘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이나 호흡 …
[2011-08-16]이번 8월15일은 연합군의 승리로 해방된 지 66년째 되는 광복절이다. 당시 군중들의 감격과 환호와 흥분된 외침을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 수가 없다. 1945년 우리 …
[2011-08-13]우리는 사진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매일 수십 장의 새로운 사진들이 올라온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 연락도 자주 하지 않는 친구인데 사진을 너무 자주 올려 마…
[2011-08-13]8월15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억압과 착취로부터 1945년 해방된 지 66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매년 맞이하는 8.15이지만 정말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 이 …
[2011-08-13]‘남자의 자격’이란 한국 TV 프로가 인기다. 훌륭한 남자가 갖춰야할 자격을 말하는 줄 알고 보았다. 그런데 구성이 좀 다르다. 남자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모아 인…
[2011-08-12]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 ‘기러기 아빠’ 혹은 ‘기러기 가족’이란 말이 생겨났다. 기러기 이야기가 나오면 요즘은 독수리와 펭귄 이야기도 뒤따른다. 독수리 아빠는 비교적 경제적 여유…
[2011-08-09]며칠 전 한 한국방송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영한 동무 생각이란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위에 백합 필적에 나는 흰 나리꽃 향내 맡으며 나는 너를 위…
[2011-08-06]여느 때와 같이 사무실에 들러 오늘의 예약 일정을 확인했다. 병원의 곳곳에서 약속이 있고, 그 중 낯익은 반가운 이름도 있다. 어떤 할아버지 환자분은 먼 복도에서라도 나를…
[2011-08-06]남현실/시인 나를 왜 일만 시키느냐고 크게 한번 투덜거렸더니 두 아이들이 급히 돈을 걷어 휴가를 보내주었다. 준비할 것도 없이 기본반찬과 이불만 차에다 싣고 무작정 떠났다.…
[2011-07-30]김희봉 수필가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잊은 지 오래였던 이문세가 어느 날 북가…
[2011-07-30]작열하는 여름 태양이 대지를 불가마로 만든다. 나는 뜨거운 것을 좋아하기에 여름을 좋아한다. 뜨거운 생명, 뜨거운 사랑, 뜨거운 정열, 뜨거운 피… 얼마나 좋은가. 뜨겁기 때문에…
[2011-07-23]지난 주 월드컵 여자 축구경기를 보며 아시안이라는 사실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일본과 스웨덴 선수들의 경기는 마치 큰 언니와 막내 동생의 싸움처럼 신장과 …
[2011-07-23]채수희/ 수필가 한여름에 내리는 눈처럼 꿈같은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1988년 하계 올림픽 이후 30…
[2011-07-18]배종택/알라메다 30대의 딸이 있다. 1살 때 엄마 손잡고 미국에 와서 먹고 살기 바쁜 부모 때문에 한글학교에 한 번도 다녀보지 못했다. 하지만 대학 다니면서 자신이 미…
[2011-07-18]김윤태 시인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60년대 중반, 평균수명이 33세이던 베트남 사람들도 이제는 평균수명이 65세라고 하니 좋아지는 음식과 발달되는 의학…
[2011-07-16]우리는 모두 한인으로서 미국에 살고 있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되도록 한인 업소를 이용하고, 한국 상품을 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한인 언론들도 한…
[2011-07-16]제니퍼 리 듀오 LA 커플 매니저 2006년 봄, 주택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때였다. 더 오르기 전에 사야겠다는 마음에 나는 덜컥 집을 장만했다. 발단은…
[2011-07-0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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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