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평생 여자의 영향을 받으며 사는 것 같다.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20대를 지나면서 이성의 영향을 받고 또 결혼이라는 제2의 출발을 하면서 아내의 …
[2010-07-17]“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을 가슴에 담고 사는 지, 사람들은 저마다 이 세상에서 오래 살아 보겠다고 애를 쓰는 모습이다. 몸에 좋다는 약 한 움큼 입에 털어 넣고, 물…
[2010-07-10]얼마 전 버지니아 로턴에서 남편이 아내와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웨스트포인트 출신의 엘리트인 49세의 한인남성이 47세의 아내와 15살 된 딸을 자기 손으로 죽였…
[2010-07-09]어렸을 적 시골 고향마을엔 감나무가 유난히 많았다. 돌담 주변으로 감나무를 심어 옆집과 경계를 이루기도 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길목엔 앙상한 감나무 가지에 서…
[2010-07-02]멀리서 울리던 포성이 매일 가까워 오더니 북한의 야크전투기가 서울 상공을 저공비행한 다음날인 6월28일 새벽, 간간이 들리던 따발총 소리마저 그치고 사방은 적막감에 싸였다. 그때…
[2010-06-26]남아공 월드컵이 “대~한민국”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을 신바람으로 몰고 가고 있다. 경기과정을 TV로 지켜보며 세계의 관중들은 흥분했고 매스컴들도 흥분했다. 특히 한민족의 …
[2010-06-24]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아들 피터 버핏이 ‘인생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란 책을 출간하였다. 책의 줄거리는 돈 많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지금 …
[2010-06-12]젊고, 예쁘고, 살림 잘하는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나같이 재주 많고 알뜰한 부인을 무어라 하지?" 은근히 ‘금상첨화’란 칭찬을 기대하며 물었다. 남편은 멀뚱히 쳐다보다…
[2010-06-12]몇년 전 가주 주립대학에서 힘들기로 이름난 회계학 중급반을 가르칠 때의 일이다. 초급반 회계학은 숫자에 웬만큼 익숙한 사람에게는 그리 힘들지 않지만 이론을 위주로 하는 중…
[2010-06-10]지금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리고 있는 ‘로댕전’에는 그의 애인이었던 천재 조각가 까미유 끌로델(1864~1943)의 영감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사랑으로 빚은 조각…
[2010-06-05]언젠가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잡고 통화하던 중 나도 모르게 또 한 손으로 "내 휴대폰 어디 있지?"하며 책상 위를 더듬은 적이 있었다. "내 나이도 이제 70대 중반이어서 혹시 치…
[2010-05-22]몇 주 전 일요일 아침 예배가 끝난 후 교우들 몇 명과 랭캐스터로 파피꽃을 보러갔었다. 완만하게 구릉진 들녘이 오렌지색의 파피꽃으로 물감을 쏟아 부은 듯 했다. 오래 전 한 여인…
[2010-05-15]우리에게 너무나 먼 지명 ‘백령도’가 최근 두달 이상 매일같이 한인들의 화제가 되었다.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백령도는 날씨가 좋으면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2010-05-11]어머니, 이 한마디 앞에 필설을 다한 수식어가 필요치 않다. 오직 한마디만으로 가슴을 친다. 어머니날, 자식들이 카네이션 달아 주고 나가 밥 먹고 그런 절차 밟으면 하루가…
[2010-05-08]친구 간(幹)이가 왔다. 20여년 전 서울서 보고 처음이니 참 오래 만이다. 힘든 이민생활의 오르막길을 오르다 숨이 턱에 찰 때면, 문득문득 그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도 내가 보…
[2010-05-08]4월이 갔다. 숨겨져 있던 오색물감들이 풀려 나오듯 곳곳에서 빛깔도, 향기도, 모양도,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화사한 4월을 떠나보냈다. 4월은 만물이 생명의 찬가를 합창…
[2010-05-01]한 장애우 집사님이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요즘 어디 아픈 데는 없으세요?”라고 누가 물으면 “괜찮습니다”라고 하신다는 말이다. 사실 아픈 곳이 있어도 아…
[2010-04-16]엄지만한 빨간 개구리가 알에서 막 깨어나는 올챙이들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어미는 부화된 올챙이들을 연못에 풀어놓지 않는다. 천적들 때문이다. 먼저 깬 올챙이부터 등에 업는다. …
[2010-04-10]미 동북부에 태풍이 휩쓸고 가더니 이번에는 물난리로 홍역을 치렀다. 뉴저지는 20세기에 열두 번 대홍수를 겪었으며 최근의 역사로는 2007년에 파사익 강이 넘쳐 5,000명의 수…
[2010-04-09]실존주의철학자 하이데커는 “인생은 불안은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죽음을 향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이 70이 넘으면 죽음이 눈앞에 서 있음을 …
[2010-04-06]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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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