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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추억 여행
집집마다 있는 낡은 앨범을 같이 보다 보면 얼마 안가 지루해져 하품이 난다. 흥! 자기나 재미있지 촌스런 사진일 뿐인데! 그러나 만약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잘 보이고 싶으면, 사진…
[2023-10-28]
나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관심
나는 어떤 일에 관심을 두며 살고 있는가? 이웃이나 세상사에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하다의 줄임말)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시대를 무관심의 시대 혹은 자기 관심…
[2023-10-27]
나만의 공간을 만들자
집 전체 공간에서 과연 나만의 공간이 있을까?매스터 베드룸은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드레스룸은 따로 쓰기도 하지만, 70%의 부부들은 드레스룸을 같이 사용하면서 옷장에 옷들이 들어…
[2023-10-27]
회전 교차로
올해 추석엔 실제로 평소보다 큰 보름달,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를 말하는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고 작을 때보다 최대 30% 더 밝다고 한다.달…
[2023-10-27]
자연치유
풀잎에 살포시 앉은 이슬마다 신선한 새벽바람이 맺혀있다. 새파랗게 높아진 투명한 하늘아래 쏟아지는 햇살을 타고 앉은 한 조각의 구름이 별세계를 보는 것 같다. 나뭇잎도 가을을 닮…
[2023-10-27]
또 총기 참극
메인주 루이스턴학살
[2023-10-27]
행복을 만들어내는 투자
날고 기는 투기꾼은 많아도 ‘투자의 귀재’하면 여전히 워렌 버핏이다. 93세의 버핏은 투자 안목이 워낙 탁월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린다(그는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태어나 거…
[2023-10-27]
달러라이제이션
아르헨티나의 유력 대선 후보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고 있는 자국 통화를 “미국 달러로 대체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
[2023-10-26]
과학기술 연구에 무용지용(無用之用)을 허하라
현재 미중 전략 경쟁은 과학기술의 판도에 따라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과학기술 전선의 최첨병인 미국도 중국의 폭발적 과학기술 부상을 의식해 연구개발(R&D) 확대, …
[2023-10-26]
호흡기질환 삼총사
매달 정기적으로 약 타러 가는 동네 슈퍼마켓 안의 약국에 들렸다. 약사에게 문의했다.“백신 맞을 수 있나요?”“어떤 백신 말씀이시죠?”“얼마 전에 새로 나온 코로나 백신, 독감,…
[2023-10-26]
스마트폰의 해로운 영향들
전화선이나 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전화의 역사는 1973년에 모터롤라에서 시작되었으며, 1984년 최초 셀폰(Motorola DynaTAC)은 2.5파운드 무게에 배터리 …
[2023-10-26]
새 하원의장 선출
연방하원의장 / 존슨
[2023-10-26]
티켓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관객들이 젊어졌다. 영화제와 라이브 공연장의 객석 모습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콘서트를 관람하고 감독과 배우가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 프리미어를 통해 삶의 활력소을 찾는 것은 대표적…
[2023-10-26]
계단
전라도 여수에 있는 향일암(庵) 즉 ‘해를 향한 암자에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가다가 잠시 멈추고 이렇게 계단이 많은줄 진작 알았더라면 오지 말것을... 하는 생각이 들 …
[2023-10-25]
미국의 에너지 전쟁?
공화당은 지난 수년동안 민주당이 화석연료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고 주장한다.사실 이런 주장은 공화당 대통령후보 토론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도 파업에 …
[2023-10-25]
뱅크오브호프 희망을 위하여
기자들에게는 하이에나적인 특성이 있다. 죽은 고기를 물어뜯는 것처럼 위기 상황에 몰린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최근 한국에서 마약 문제로 논란이 된 이선균씨를 보면 알 수…
[2023-10-25]
나누는 것이 살리는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가을을 알려주는 것 같다. 어머님 댁 앞집 밤나무에는 밤 송이가 주렁주렁… 그 밤알이 떨어지면 앞집 아이는 얼른 밤송이를 바구니에 가득 담아 집…
[2023-10-25]
공화당 하원의장 오디션
공화당 하원의장 오디션우리 아직 기회가 있어!최종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대!
[2023-10-25]
“쿼바디스, 도미네?”
며칠 전 헌 옷과 신발을 버리려고 플러싱의 한인마트 주차장에 있는 의류수거함으로 갔다. 그 앞에 히스패닉 청년 세 명이 버려진 옷들을 들춰보고 있었다. 종이봉투를 들고 가까이 다…
[2023-10-25]
‘벼꽃’
어릴 적 논둑에 앉아똥 누다 처음 본 꽃똥 누고 일어설 때면발바닥부터저릿저릿 피가 돌아서일어서다 주춤다시 보던 꽃언제부턴가밥상머리에 마주 앉아목이 메인 꽃밥상 차리시는젊은 아버지…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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