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날이 오면 그때의 아픔과 분노를 다시 느끼게 된다. 세월이 가면 그 느낌은 줄어들게 되지만 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내적으로 소화되지 않는 상처는 다시 회상할…
[2021-05-03]올해가 LA 폭동 29주년이다. LA 폭동은 한인들이 다인종 다민족 사회인 미국에 살고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하였다. 그리고 아메리칸드림으로 성공해서 금의환향하는 것이 아니라, …
[2021-05-03]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 작전’이 이번 주말을 기해 10주년을 맞는다. 이슬람 테러와 급진 이슬람주의의 현주소를 폭넓게 살펴보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다. 이들…
[2021-05-03]한국 드라마를 보다보면 라면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별로 없다. 바빠서 밥 먹을 시간 없을 때도 라면, 전날 술 마시고 속 쓰린 아침에도 라면, 밤에 출출해도 라면. 돈 없어도 …
[2021-05-03]‘서방은 지고, 동방이 부상하고 있다’-. ‘끔찍한 해’(annus horrbilis).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지구촌을 휩쓴 2020년을 바로 뒤로한 올해 초 시점 중국의 시…
[2021-05-03]10여년 전 한 중년여성이 학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저 같은 어른도 발레 할 수 있나요?” 너무나 겸연쩍어하며 조심스레 물었다. 그 당시 성인반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다. …
[2021-05-01]마침내 기다리던 봄이다. 마당에 나가 꽃대 올린 수선화를 마중한다. 언 땅이 녹은 것은 확실했으나 움추러든 가슴을 펴기에는 여전히 찬바람이 복병처럼 숨어 있다. 꽃이 피기 시작했…
[2021-05-01]“DC는 도시도 시골도 아닌 ‘도시골’이다” 동네 산책을 하다 아내가 한 말이다. 도시계획을 전공한 나는 이 말을 곱씹어 보기 시작했다. 워싱턴 DC는 도시 경계에 거주하는 인…
[2021-05-01]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국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왔음은 통계가 말해준다. 소비자카드 사용이 2020년 3월 중순 팬데믹 이전 기준으로 -40% 급격히 하강했다가 백신보급이 확…
[2021-04-30]올해 오스카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유색인종과 여성 회원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앞으로 작품상…
[2021-04-30]백신 명암이 나라마다 극명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가장 앞서가는 나라는 자체 개발한 백신을 보유한 미국과 영국이다.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 & 존슨을, 영국은 아스트라제네…
[2021-04-30]마스크 착용에 관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지침이 나왔다. 코비드-19 백신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은 이제 집밖을 나갈 때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감…
[2021-04-30]2020년 인구센서스 조사 첫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됐다. 미국 전체 인구는 3억3,144만9,281명으로, 10년 전 조사 때 비해 7.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늘기는 했…
[2021-04-30]“소외계층과 중산층에게 도움을 주도록 합시다…” “불쌍한억만장자들은 어쩌구요!!!”
[2021-04-30]“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토마스 모어(1478~1535)는 당시 영국의 비참한 현실을 비판했다. 저서 ‘유토피아’에서 그는 1인칭 화자를 통해 말했다. “그렇게도 순하고 많이…
[2021-04-30]나는 연약하나너를 기다릴 수 있다강안개가 내리고바람이 불어와도나는 연약하나너를 또 보낼 수 있다그렇게 비가 내리고찬바람이 불어와도나는 연약하나너를 기다리며저녁노을이 되리니새벽 눈…
[2021-04-29]역시 백신은 게임 체인저 였다. 캘리포니아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이 이렇게 빨리 개발된 것은 기대밖의 성과였다. 현대 의…
[2021-04-29]지난 2017년 나온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이 수명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격차가 대단히 크…
[2021-04-29]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겼다! 트럼프의 2020 센서스 결과는 거짓이다!도둑질을 멈춰라!?
[2021-04-29]4월29일은 1992년 일어난 ‘4-29 폭동’의 기념일이다. 한 흑인 교통위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난폭하게 구타하는 장면이 찍힌 비디오가 공개되었고, 과잉진압 혐의…
[2021-04-2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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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