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정치와 돈
‘돈이 말해 준다’ -. 이 말이 특히 실감나는 곳은 정치판이다. 돈의 흐름, 다시 말해 돈이 어디로 몰려드는지를 보면 정치적 파워의 소재를 알 수 있다. 당선 가능성이 큰…
[2015-04-28]사라지는 전봇대
빛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프랑스의 에드몽 베케렐이다. 그는 1839년 19살의 나이로 아버지 연구실에서 사상 처음 광전지를 발명했다. 190…
[2015-04-23]할머니 대통령
지난해 9월말 빌 클린턴 부부는 ‘드디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다. 외동딸 첼시가 느지막하게 첫 아기를 낳음으로써 클린턴 부부는 68세, 67세에 처음으로 손녀 보는 재미를 누…
[2015-04-22]부메랑 효과
부메랑(Boomerang)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이 사용하는 무기의 하나다. 목표물을 향해 던지면 회전해 날아가고 목표물에 안 맞으면 되돌아온다. 이 작동원리에 빗대어 나…
[2015-04-21]성완종 리스트
성완종은 충남 서산 사람이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술집 여자를 새 어머니로 데려오는 바람에 성완종의 친모는 하루아침에 쫓겨났다. 성완종도 계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무일푼으로…
[2015-04-16]“내 나이가 어때서…”
워싱턴 DC 인근의 한인타운인 애난데일에서 한인 할머니가 운전 중 사고를 냈다. 지난 12일 오후 한 할머니가 운전하던 렉서스가 도로를 벗어나 제과점 안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
[2015-04-15]부유한 나라, 건강한 경제
한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잘 사는가. 이를 알기 위해 쉽게 인용되는 것이 국내총생산(GDP) 수치다. GDP로 볼 때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는 미국이다. 2013년 현재 16조8…
[2015-04-14]사막에서 사막으로
뉴멕시코 차코 캐년에 있는 인디언 구조물은 19세기 이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한국의 아파트 단지를 방불케 하는 이 콤플렉스는 빌딩 하나에 평균 방 200개, 큰 것…
[2015-04-09]아직도 여성부재 구역?
미국에서 여성이 진출 못한 곳이 두 군데 있다. 백악관과 달러 지폐이다. 청와대와 5만원권에 여성이 진출한 한국에 비해 미국은 좀 늦었다. 미국의 지폐는 현재로서 여성금지 …
[2015-04-08]미국과 기독교
미국은 기독교 국가인가. 20여 년 전만 해도 그 답은 ‘주저 없는 예스’였다. 80%가 넘는 미국인이 스스로 기독교인임을 밝혔다. 반면 ‘무종교’인 사람은 희귀종에 가까웠…
[2015-04-07]정신질환과 인권
“한 사람 인권만 중요하고 수십 수백의 다른 사람들 생명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인가!” -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건이 부기장의 자살극으로 밝혀지면서 정신질환자의 인권이 이슈가 되고…
[2015-04-02]자살하는 파일럿
2013년 11월 29일 앙골라의 루안다로 가던 모잠비크 항공 소속 TM 470을 몰던 에르미니오 도스 산토스 페르난데스는 동료 조종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조종실 문을 잠그고 비…
[2015-04-01]‘생육하고 번성하라’
사태의 발단은 2000년대 초부터라고 했던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subprime mortgage crisis)가 시작 된 게. 결국 부동산시장이 초토화 됐다. 집값이 …
[2015-03-31]‘스탠딩 오피스’
담배를 피우러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는 직장 동료가 다른 이들의 눈치를 느꼈는지 이런 농담을 던진다. “흡연이 몸에는 해롭지만 담배 피우느라 왔다 갔다 하고 밖에 서 있는 시간이 …
[2015-03-26]브라우저 전쟁
제임스 클라크의 미래는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았다. 텍사스 플레인뷰 출신인 그는 고등학교 때 이미 말썽을 일으켜 정학당한 후 자퇴하고 해군에 입대했다. 그러나 해군에 있으면서 전…
[2015-03-25]부패척결
새 지도자가 들어선다. 그는 전임자의 부패상을 비난한다. 그리고 선언한다. 부패척결이다. 임기가 차 물러 날 때 그러나 그가 저지른 부패는 전임자를 훨씬 능가한다. 아이티의…
[2015-03-24]함께 보는 스포츠
대학농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NCAA 농구 토너먼트 ‘3월의 광란’이 오늘 시작된다. 64개 팀들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오는 4월4일까지 대학농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보름간의…
[2015-03-19]라면 르네상스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작년 기준으로 1년에 1인당 74개를 먹어 치웠다. 이는 판매된 총 라면 수를 전체 인구로 나눈 것이어서 갓난아이나 80 노인까지 포함…
[2015-03-18]자폐증세의 지도자
‘속마음을 전혀 알 수 없는 남자다’-. 러시아의 푸틴에 대해 세계 정치가들과 분석가들이 한 입으로 하는 말이다. 그 푸틴이 증발했다. 아니, 한 때 증발했었다는 표현이 더…
[2015-03-17]‘안전한 경찰’ ‘위험한 시민’
지난 1일 LA 다운타운에서 강도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 노숙자 한 명이 경찰의 집단 총격으로 피살된데 이어 6일 위스콘신에서도 경찰이 비무장 흑인에 총을 솨 숨지게 하는 사건이 …
[2015-03-12]
많이 본 기사
- 가상화폐 투자사기 한인 체포
- 전시법 동원 이민자 추방에 제동 1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 77세 한인 여성 마라토너 건강 나이는 ‘25세’… 비결은?
-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UCLA … 1
- 5년 전 사재기 ‘데자뷰’… 그런데 … 1
- [교황 선종] “어제도 계셨는데” 전세계 애도…에펠탑 소등, 행사 줄취소
- 이효리, 노랑 치마 입고 김종민 결혼식 참석..하객룩도 남달라
- [교황 선종] ‘잦았던 병치레’ 프란치스코 교황…20대에 폐 절제, 호흡기 취약
- [교황 선종] ‘사도좌 공석’…장례부터 새 교황 선출까지 절차는
- [교황 선종] 트럼프도 푸틴도… “세상의 등불” 전세계 애도
- CBB 신임 행장에 리처드 고
- “예수 부활의 기쁨 함께”… 한인 교계 일제히 부활절 예배
- 머스크, 권력 다툼서 밀려났나 2
- [교황 선종] 트럼프, 조기 게양 명령… “그는 세계를 사랑했다”
-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영어 서툴다고 시민권자도
- 9학년 때부터 명문대 입시 준비 시동… 1
- 한인 전 특검, 민주당 정적서 트럼프… 1
- 주말 프리웨이 곳곳 ‘대형사고’ 10여명 사상
- 한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에 총격 받아 사망
- 미스터트롯 3 박광현, 워싱턴 온다
- ‘양치질 333법칙’?… “식사 후 30~60분 후 해야”
- 농심, 스낵·카페 시장도 본격 진출
- 미국 방문 한국인 15% 급감
- 파월 내쫓고 싶은 트럼프… 연준의장 … 1
- 미, 중국 선박에 입항수수료… 해운까… 2
- 애플 3.4%↓·엔비디아 5.3%↓…… 1
- 금값 3,400달러 첫 돌파…골드만삭스 “내년 4,000달러 가능성”
- 뒤숭숭한 펜타곤… 장관 참모 줄줄이 해임
- 진화하는 금융상품
- 영어 서툰 시민권자, 불체자 오인 체포
- 연매출 400억 CEO 입시생, 왜 15개 명문대 모두 떨어졌을까?
- ‘K-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서 검증…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경연
- ‘버킨백’ 에르메스 내달 미 가격 인상
-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단축”
- 서울대 수의대 동문회 정기총회
- “월드옥타 명칭 변경 추진”… 회원·이사진 반발
- 테슬라 저가모델 출시 내년초까지 지연 전망
- 중국, 미국산 LNG 수입 완전 중단
- 집융자 받은 후 해야할 일들
- 스탠퍼드를 위한 과감한 올인
- 대학이 학생에게 먼저 입학 제안… 직접 입학 프로그램
- 관세 우려… 미 부자들 ‘자산 엑소더스’
- ‘오락가락’ 정책 여파… 주식 약세장 진입 가능성↑
- 3월 고용 23만명 증가… 실업률은 4.2% 상승
- 21대 조기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부진
- 전임 대통령들 일제히 트럼프 비판 1
- 케빈 데 리온 전 시의원 윤리위반 1만8천불 벌금
- 위기에 처한 미국 최고의 수출품 2
- 트럼프 경제정책 ‘부정평가’… 재임기간 최고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 옥세철 논설위원
고난주간에 전해진 소식들, 가리키는 것은…
-
왜 그들은 행복할까
-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서
위기에 처한 미국 최고의 수출품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홋카이도밸리
-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유채꽃 피어날 때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수퍼 코리안이 우주에!
-
‘도 넘은’ 반이민 정책, 한인 목소리 모아야
-
지진 조기경보 ‘효과’… 경각심 새롭게 해야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지사별 뉴스
미국 방문 한국인 15% 급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영어 서툰 시민권자, 불체자 오인 체포
워싱턴 재외선관위 구성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