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대통령 선거일이 보름 남짓이다. 유권자 등록마감도 오는 18일로 임박했다. 부재자 투표는 26일로 끝난다. 후보들이 주요 쟁점에서 현격한 대칭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2004-10-15]소련 붕괴 후 자유시장 체제는 하나의 ‘금도’가 됐다. 자유시장 경제에 반기를 들면 시대착오적이란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자유시장은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은 체제로 평가된다. …
[2004-10-12]옮겨 적기조차 끔찍하다. 사건이 워낙 잔인해 보여서다. 별거 상태의 부부가 말다툼을 벌인다. 목소리가 높아지다가 욕설로 변한다. 부인이 남편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격분한 남편이…
[2004-10-08]최근 LA 한인타운 부동산 회사를 통해 한국 내 오피스텔을 구입한 일부 한인들이 물건이 광고 내용과 다르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중에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에 따르…
[2004-10-08]‘섭리’라는 단어가 문득 떠올려진다. 미주 전역에서 1,50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 모였다. 북한주민을 구하자는 일념에서다. 통곡의 기도를 드렸다. 그 기도회가 끝나는 날 북한 인…
[2004-10-01]신분도용은 신용사회의 암적 존재이며 한인사회의 단골 범죄다. 저지르기 쉽고 한탕으로 큰돈을 만질 수 있다는 점이 범죄를 부른다. 불특정 다수가 무방비로 노출돼 있지만 뾰족한 방범…
[2004-10-01]‘민족 위한 기도의 횃불’이제는 서울로 김상철. 남재중. 이재권씨를 만났다.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장. 이지스재단 대표. 북한인권한인협회 대표. 세분의 직함이다. 한가지 공…
[2004-09-30]푸른 하늘 은하수 지난 여름 서울에서 방문 온 친구가 어느 날 저녁 뒤뜰에 앉아 있다가 불쑥 “너희 집 하늘에는 별이 훨씬 많구나!” 하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한다. 소리…
[2004-09-28]한인 치과의사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메디칼 사기. 범죄공모. 중절도. 아동 및 노인학대. 폭행. 최소한 4건, 많으면 9건의 중죄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 책정도 없이 수감됐다…
[2004-09-24]한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다음주로 다가왔다. 봄여름 한시도 쉬지 않고 땀과 정성으로 보살핀 농작물을 마침내 거둬들이고, 그 수확의 기쁨을 위로는 조상들과 옆으로는 이웃들과 함께…
[2004-09-24]아름다운 사람 부모는 돌아가시면 땅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 목숨보다 귀한 자녀의 예기치 않은 죽음만큼 부모를 비통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엊…
[2004-09-23]“요새 한국 사람한테는 사람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한 50대의 관광가이드가 한 말이다. 모처럼 한국을 방문한 내가 그냥 흘려듣기에는 함축성이 있어 씹어보니 뼈가 있다. 사…
[2004-09-22]정부 대표의 상호방문 목적은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함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 정책의 연장선상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한국 방문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이 일이 …
[2004-09-22]과거를 묻지 말자 우리는 눈만 뜨면 국내외 뉴스를 골치 아플 정도로 많이 보고 듣게 된다. 아마도 이것은 사는 동안, 무덤으로 가기 전까지는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
[2004-09-21]한국의 소위 “원로”들을 비롯,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교수, 언론인, 기업가, 종교인등 과거의 “사회 지도계층”들이 노무현 대통령과 그 정권을 좌경화, 좌파, 심지어 좌익 정권이라…
[2004-09-21]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선에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인들의 커다란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 금년에 누구를 대통령으로 …
[2004-09-21]미국의 대통령은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라고 하는 막강한 지위에 있지만 국민의 여론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와 같다. 여론의 향배에 따라 선거에서 당락이 결정되므로 선거 과정에서…
[2004-09-17]한인타운 내 최대 샤핑몰이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세일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붐비는 사핑몰에서 한낮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정확히 말하면 오후 1시…
[2004-09-17]노인아파트에 살던 한인 할머니의 시신이 부패된 채 발견된 사건의 충격이 쉽사리 가시지 않는다. 할머니가 약 9년간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지만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가누…
[2004-09-17]청와대의 국수 맛 빌 클린턴이 자서전 ‘My Life’를 펴냈을 때 사서 읽어보고 싶은 충동은 있었지만 여태 그러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많은 페이지를 읽어낼 수 있을까 …
[2004-09-15]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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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