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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인터넷 성범죄와 자녀교육
한인 1명을 포함해 13명의 남성이 기소됐다. 아동 성추행 시도 혐의다.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웹사이트를 방문해 12~13세 정도의 어린 소녀들에게 접근한다. 그리고는 음란 채팅…
[2006-02-24]
교회싸움 언제까지인가
교회 싸움이 어처구니없는 불행을 몰고 왔다. 심각한 내분에 휘말린 벨플라워 가나안 교회에서 부목사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사망했다. 40대 초반 부목사의 갑작스런 죽음을 교회 싸움…
[2006-02-24]
회비를 내야 회원이다
어느 단체든 회비 납부는 회원의 가장 기본적 의무에 속한다. 113명의 자문위원을 회원으로 한 12기 LA 민주평통도 예외가 아니다. 평통의 1.5세와 2세등 젊은 세대 자문위원…
[2006-02-17]
잦은 행장교체, 무엇을 말하나
은행가 이야기로 타운이 또 꿀렁인다. 새한은행의 김주학 행장이 ‘전격 이사회 소집’ 결과 물러나고 벤자민 홍 전 나라은행 행장이 기용되는 해프닝이 발생한지 한 달도 채 못돼 이번…
[2006-02-17]
‘순혈’ 주의와 한인사회
한국에는 혼혈인이 얼마나 있을까.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라고 한다. 혼혈문제를 외면해 왔다. 한국 정부는 통계를 내려는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았다. 혼혈인 통계는 단지 추정일 뿐이…
[2006-02-10]
뼈빠지게 일해도 극빈층
이민역사 100년이 넘으면서 한인사회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 이민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생존과 적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한인사회의 관심은 이제 부의 축적과 투자로 바뀌었다…
[2006-02-10]
‘한인사회 대표’ 의 자격
LA한인회장 선거전이 벌써부터 뜨겁다. 일부 후보는 이미 사무실 임대에서 이사진 구성까지 출마준비를 완료했는가하면 예상후보들 주변엔 몰표를 장담하며 돈을 요구하는 선거꾼들도 모여…
[2006-02-03]
해외동포 차별하는 한국
친디아’(Chindia)란 신조어가 유행이다. 중국(China)과 인도(India)의 합성어로, 중국과 인도시대의 전망이 대두되면서 나온 말이다. 관련해 곧잘 지적되는 것이 ‘디…
[2006-02-03]
차세대 준비해야할 한인은행
벤자민 홍 전 나라 은행장의 새한 행장 기용설로 LA 한인 은행가가 술렁이고 있다. 새한 은행 직원이 대대적으로 물갈이 될 것이라는 설부터 나라에서 유능한 인재와 고객이 대거 새…
[2006-01-27]
대형 계파동 무엇을 말하나
이번에는 계파동이다. 온갖 대형 금융사기로 한동안 한인사회가 어지러웠다. 그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해 벽두부터 계파동이 벌어진 것이다. 한동안 뜸한 듯 했었다. 그러다 발생…
[2006-01-27]
노후대책 없는 한인사회
LA 한인사회의 눈부신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국인들에 비해 부족한 분야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노후대책이다. 경제적으로 빠듯한 가정은 말할 것도…
[2006-01-20]
매춘박멸의 해가 되어야
백인 중산층 거주지역이다. 범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지역의 한 콘도에 주요 TV 네트웍의 카메라 팀 등 미국 주류언론의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다. 주택…
[2006-01-20]
코리안-아메리칸 데이의 의미
조각배 하나가 태평양을 건넌다. 망향의 슬픔이, 두려움이 엄습한다. 설렘이 없는 것도 아니다. 미지의 땅에서의 새로운 삶. 그 기대에 부풀어서다. 교차되는 감정을 안고 긴 항해 …
[2006-01-13]
실망스런 주민의회 ‘출석률’
33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 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한 달에 한번 모인다. 그러나 이 월례회의에 성실하게 참석하는 ‘개근’ 대의원은 6명뿐이다. 3회이상 연속 결석으로 제명된 사람도…
[2006-01-13]
교회예산 ‘억달러 시대’ 의 의미
5개 초대형 한인 교회의 2006년 예산 총 합계가 6,000만달러를 넘었다는 보도다. 전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액수로, 1,000개에 가까운 교회 수를 감안하면 남가주 …
[2006-01-06]
어이없는 한인 청소년 폭행치사
한인 청소년들에게 맞아 뇌사상태에 빠졌던 쥬니 유군이 지난 2일 사건발생 3일만에 끝내 숨졌다. 연말에 샤핑몰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패싸움에 휘말려 17세 꽃다운 나이에 피어보지도…
[2006-01-06]
신년 사설 좀 더 정직한 한인 사회 만들자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삶을 꾸려 갈까를 생각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 물론 연초에 한 약속을 다 지키기보다는 이루지 못하는 …
[2005-12-31]
감동 선사하는 한인들 되기를
아파트가 불길에 휩싸였다. 현장에 달려간 시간은 이른 새벽이다. 아파트 2층. 불길 속에서 한 어머니가 아기를 부여안고 울부짖고 있다. 화염이 사방으로 넘실댄다. 위험을 무릅쓰고…
[2005-12-30]
연말 여행길의 안전운전
크리스마스 연휴에 발생한 한인 일가족 교통참사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는가를 다시 한 번 깨우쳐주고 있다. 즐거운 가족 휴가 길이었다. 날씨도 화창했고…
[2005-12-30]
찰리 이 사건, 전모 밝혀내야
LA 한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최대 사기 사건의 하나였던 찰리 이 사건이 이씨가 19개 항목에 대해 유죄를 시인함으로써 일단 마무리 됐다. 은행 사기, 투자 사기, 우편 사기 등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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