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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개학과 학부모의 자세
이번 주 초 미전국의 각 급 학교가 개학했다. 새 학년의 시작이다. 프리웨이도 눈에 뜨이게 붐비고 자녀를 둔 가정의 아침도 다시 분주해졌다. “좋은 학부모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
[2005-09-09]
허리케인 피해자 돕기에 동참을
전 시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시 행정이 중단되고 경찰마저 현장을 떠나고 있다. 상황은 날로 악화, 약탈과 강도가 횡행하는 가운데 주 방위군이 투입됐다. 사망자 수도 계속 증가…
[2005-09-02]
교육관, 거듭나는 계기 삼아야
그동안 LA 한인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한국 교육관 사태가 마무리돼 가는 것 같다. 백기덕 한미 교육재단 4기 이사장이 31일 “더 이상의 분쟁은 2세 뿌리 교육에 악영향을 미친…
[2005-09-02]
소송철회-용퇴가 해결 수순이다
한미교육재단 분규가 걷잡을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정관 논의로 보였다. 그러던 것이 자리다툼으로 비치더니 감정싸움으로 비화되면서 LA 한인사회 초유의 일이…
[2005-08-26]
아직도 ‘찌라시’ 뿌리나
이번엔 ‘찌라시’다. 상대 비방 기자회견으로 맞서다 법정소송으로 치달은 LA 한미교육재단 분쟁에 음해성 투서까지 동원되었다. ‘흩뿌린다’ 뜻의 일본말 ‘지라시’에서 변형된 찌라시…
[2005-08-26]
부동산 편중 대출 우려된다
지난 수년 간 LA 한인 사회에서 가장 큰 호황을 누렸던 업종은 부동산과 은행일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부동산과 은행 주식의 상승으로 한인 사회에서도 이제 웬만큼 재산이 …
[2005-08-19]
불법 ‘I-20 장사’ 뿌리 뽑아야
어학원 등 한인타운 내 일부 교육기관에 대해 당국이 전면 내사에 들어갔다. 또 다시 불법 I-20(입학허가서)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구체적 사례의 하나가 지난 6월 밀입국…
[2005-08-19]
한국학교연합회 아직도 싸우나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내분이 또 불거져 나왔다. 연초 한글 교과서 배부 유보사태로 표면화되었던 내분이 6개월 넘게 해결되지 못한채 또 한번 그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2005-08-12]
집단 식중독과 신고정신
결혼식 피로연이다. 한 교회 교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음식은 한인타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대형 부페에서 케이터링을 해온 것이다. 이중 120여명이 이날 저녁부터 심한 구…
[2005-08-12]
LA시 고위직 등용과 한인 사회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이 최근 한인들을 잇따라 LA시 고위직에 임명함에 따라 비교적 한인 사회와 친숙했던 제임스 한 전 시장이 물러나면서 한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
[2005-08-05]
노동시장 불법관행 척결계기 되어야
오버타임 임금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최저 임금지급 규정이 무시됐다. 누적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정을 않고 계속 영업을 해 이번에는 고발조치를 당했다. LA 다운타운의 의류·봉…
[2005-08-05]
치매환자 돕기 네트웍 시급하다
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다. 한 부부가 어머니와 장인,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동시에 잃었다. 그것도 살인과 자살로 추정되는 끔찍한 사건을 통해서다. 병든 몸의 친정아버지가 딸 …
[2005-07-29]
심야업소, 경비원은 필수다
다시 한밤중 타운 샤핑몰 내 유흥업소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인 청년이 피살됐다. 심야영업의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또 하나의 살인이다. 올 들어 심야영업 노래방 앞 살인사…
[2005-07-29]
돈 관리 의혹 해명해야
LA 한미교육재단 분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표면의 발단은 정관 수정 논의였다. 그러던 것이 백기덕 이사장 측과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한국교육원 측의 입장을 …
[2005-07-22]
의사들의 자성이 필요하다
메디칼·메디케어 사기에 대한 단속망이 좁혀지고 있다. 의료사기범 색출에 기존의 주정부·연방정부 수사당국 외에 카운티 검찰이 가세했다. 우리의 세금으로 조성된 의료기금이 엉뚱한 사…
[2005-07-22]
단체장 선정에 검증절차를
또 사기사건이다. 알려진 피해액은 30만달러 정도. 최근 잇달아 발생한 수천만달러대 금융사기에 비하면 피해 범위는 작은 편이다. 물론 초대형 사기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못지 않게…
[2005-07-15]
함정에 빠지기 쉬운 여름방학
여름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 샤핑몰과 거리를 배회하는 중고생들이 부쩍 눈에 띈다. 타운내 PC방과 만화방등 업소주변에 모여드는 한인 청소년들도 늘어났다…
[2005-07-15]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테러
세계가 다시 무고한 민간인들을 제물로 삼은 야만적인 범죄에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4년 전 뉴욕, 1년 전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런던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2005-07-08]
매춘으로 곪아 가는 한인사회
무려 1,00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LA 한인타운, 밸리, 샌타모니카, 레돈도비치, 애나하임 등 남가주 지역에서 28곳,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50곳 등 모두 78개 장소에…
[2005-07-08]
새 시장에 바란다
새 시정부가 출범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제 41대 시장으로 공식 취임함으로써 LA시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 같이 새 시대를 맞아 LA에 국내외적 관심이 쏠리…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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