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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 영화> 무비 가이드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1935)
그레타 가르보 주연 비극적 사랑의 흑백 걸작. 톨스토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가르보의 아름다움과 함께 촬영이 눈부시게 인상적이다. 기차의 증기 속에서 플래트폼에…
[2002-03-15]
’혐오’(Repulsion)
카트린 드뇌브가 주연하고 로만 폴란스키가 감독한 1965년작 흑백 사이코 드라마로 충격적이다. 언니 집에 혼자 남아있는 성적으로 폐쇄 당한 여인이 겪는 자기 붕괴를 그린 쇼…
[2002-03-15]
’입주자’(The Tenant·1976)
역시 폴란스키가 감독하고 주연한 걸작 심리 공포영화. 전 입주자가 자살을 시도했던 아파트에 소심한 사무원이 세를 들면서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난다. 불·미 합작으로 이자벨 아…
[2002-03-15]
’타임 머신’(Time Machine)
강도에게 애인을 잃은 과학자 알렉산더는 시간여행 기계를 만들어 과거로 돌아가 애인의 죽음을 사전에 막아보려 하나 수포로 돌아간다. 이에 알렉산더는 이번에는 미래로 시간여행을…
[2002-03-15]
’칸의 축제’(Festival in Cannes)
칸영화제를 배경으로 각기 세대가 다른 세 쌍의 로맨스를 그린 재미있는 드라마. 날로 상업화해 가는 칸영화제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할리웃 사…
[2002-03-15]
’소년원 소년’(Borstal Boy)
당뇨병 환자이면서도 술을 퍼마시던중 1964년 41세로 술집에서 졸도한 뒤 사망한 아일랜드의 정열적인 극작가 브렌단 비한의 소년원 수감시절을 다룬 아일랜드 영화. 영국을 증…
[2002-03-08]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
헨리 맨시니가 작곡한 주제가 ‘문리버’로 유명한 1961년작 로맨스 드라마. 트루만 캐포티의 짧은 글이 원작. 멋있는 지방시 드레스를 입고 긴 담배파이프를 입에 문 눈부시게…
[2002-03-08]
’빅 배드 러브’(Big Bad Love)
미시시피에 사는 레온(알리스 하워드)은 고독한 시인으로 자기 글을 출판사에 보내나 모두 퇴짜를 맞는다. 베트남전 재향군인인 그는 돈이 필요하면 남의 집 페인트칠을 해주며 사는데 …
[2002-03-08]
’은행강도’ (The Hold-Up)
평범한 여성 4명이 대담하게 은행강도를 하는 재미있는 스페인 코미디. 은행청소를 하며 늘 돈에 쪼들리는 롤라와 그의 임신한 미용사 친구 그리고 졸지에 알거지 신세가 된 잘 살던…
[2002-03-08]
‘실종된 젊은 여인’ (Missing Young Woman…
엘파소 건너편 멕시코의 도시 화레즈에서 일어난 연쇄 여인살인 및 실종사건을 다룬 뛰어난 멕시코 기록영화. 이 도시에서는 지난 1994년이래 수백건의 젊은 여인살인 및 실종사건이 …
[2002-03-08]
’우리는 군인이었다’(We Were Soldiers)
1965년 11월 미군과 월맹군간의 첫 전투를 그린 치열하고 끔찍하게 사실적인 영화. 핼 모어중령(멜 깁슨)이 이끄는 대대가 11월14일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아이드랑 계곡…
[2002-03-08]
’몬순 웨딩’(Monsoon Wedding)
델리에 사는 인도 북서부 펀잡지방 출신의 중산층 가족의 큰딸 혼례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생찬미. 가족간 결집과 사랑과 삶이 화려한 색깔과 노래와 춤 등 고유 민속의식을 배경으로…
[2002-03-08]
’40일 40야’(40 Days and 40 Nights)
청춘남녀를 위한 섹스 코미디. 샌프란시스코의 젊은 웹디자이너 맷(조시 하트넷)은 열애하던 애인에게서 버림받은 뒤 방황하던 중 사순절을 맞아 40일간의 금욕생활에 들어간다. …
[2002-03-08]
‘사나운 기계’(Mean Machine)
버트 레널즈가 전직 프로풋볼 쿼터백으로 나와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죄수들로 풋볼팀을 구성, 간수팀과 결전을 벌였던 기막히게 재미있는 ‘가장 긴 야드’(The Longest Yard…
[2002-03-01]
‘이웃집 개 죽이는 방법’
(How to Kill Your Neighbor’s Dog) 짓궂은 코미디의 주인공은 LA 사는 영국 극작가 피터(케네스 브라나). 지나치게 냉소적인 그에게는 이해심 많은 아내…
[2002-03-01]
‘웬디고’ (Wendigo)
추운 겨울 저녁 뉴욕주 북부 산길을 달리던 볼보가 뜻하지 않던 사고를 일으키고 이 사고가 연쇄반응을 일으키면서 차에 타고 있던 3인의 운명이 영원히 바뀌어 버린다. 차에 탄…
[2002-03-01]
‘세 사람을 위한 택시’ (Cab for Three)
코미디에 사회비판 의식을 담은 재미있는 2001년작 칠레 영화로 UCLA 필름 아카이브가 갖는 라틴 아메리카 영화제 출품작. 부인과 아이들을 먹여 살리느라 몸이 상한, 파김치가…
[2002-03-01]
‘파우와 그의 형제’ (Pau and His Brother…
마치 이란 영화를 연상케 하는 꾸밈없이 사실적이요 성찰과 정서가 가득한 2001년작 스페인 영화. 전체를 대부분 자연광선을 이용하며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찍었다. 자살한 동…
[2002-03-01]
‘흡혈귀들의 여왕’ (Queen of the Damned)
지난해에 22세로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가수 알리야가 수천년 묵은 흡혈귀로 나오는 액션 스릴러. 뉴올리언스의 무덤에서 수백년간 잠자던 흡혈귀 르스태트는 고독이 지겨워 잠에서 깨…
[2002-03-01]
‘부르좌의 신중한 매력’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감독 루이 브뉘엘의 1972년산 걸작 풍자영화로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
[200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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