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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다저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이 삐죽 나온 선수들 때문에 어수선한 집안 분위기에 스타급 선수들의 부상까지 끊임없이 겹치고 있는 LA 다저스. 잘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순조로…
[2001-06-19]
"카디널스 꼬인다 꼬여"
성치 않은 ‘빅맥’은 돌아오고 성성하던 J.D. 드루는 몸져눕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또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마크 맥과이어 부재중 중심타자 역할을 도맡았던 드루가 17일…
[2001-06-19]
샘프라스·힝기스 남녀 탑시드
"윔블던에서는 윔블던의 전통을 따르라." 최고전통 최고권위 윔블던 테니스대회 본부측이 ATP투어 세계랭킹을 일축하고 윔블던식 랭킹에 따라 올해 124회 대회 시드배정을 강행했다…
[2001-06-19]
이형택, 68위에서 64위로
’테니스 코리아의 희망’ 이형택(24)의 세계랭킹이 이번주에는 4계단 상승했다. 이형택은 17일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엔트리시스템 랭킹에서 총점 641점으로 …
[2001-06-19]
’포인트 기븐’ 조련사 면허정지
올 최고 명마 ‘포인트 기븐’의 트레이너 바비 배퍼트가 경주마에 약물(Morphine)을 준 혐의로 60일간(6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조련사 면허정지 처벌을 받게 됐다. …
[2001-06-19]
잔치는 끝나고 우리들의 운명은
모두다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올시즌 한몫 톡톡히 한 LA 레이커스의 ‘보조’ 선수들의 향방은 어떻게 정해 질 것인가. 계약이 만기된 아이제아 …
[2001-06-19]
샤킬-코비라인 만개
돌아보면 LA 레이커스의 ‘전성시대(Dynasty)’는 5년에 걸친 작업이었다. 지난 96년 여름. 이제 팀을 떠나 숨은 공인이 돼버린 전 레이커스 제너럴 매니저 제리 웨스…
[2001-06-19]
박찬호 억대 값어치
’찬호는 확실한 연봉 2,000만달러급 투수’ 지난 15일 박찬호(27·LA다저스)가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8승째를 올린 다음날 LA타임스가 내린 평가다. 타임…
[2001-06-18]
울었다
"Unbelievable!"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드라마였다. 17일 벌어진 2001년 US오픈 챔피언십 4라운드는 종료직전 드라매틱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우승자…
[2001-06-18]
앤서니 강 인터뷰
비록 하위권으로 마쳤지만 처음부터 큰 욕심없이 출전했던 앤소니 강으로서는 컷을 넘어선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 그는 대회전 샷이 너무 안 맞아 출전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
[2001-06-18]
김병현 삼진쇼, 홀드1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2)이 또다시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11번째 홀드를 챙겼다. 김병현은 16일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서 7…
[2001-06-18]
다저스 9회말 역전패
LA다저스가 17일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서 9회말 역전패하며 박찬호의 승리투구로 시작했던 주말 ‘프리웨이 시리즈’를 1승2패로 마감했다. 다저스는 …
[2001-06-18]
18번홀 "징그럽다, 징그러워~"
역시 ‘지옥의 홀’이었다. 메이저대회코스중 가장 어려운 피니싱홀로 꼽히는 서던힐스코스의 악명높은 18번홀이 결국은 결정적 순간에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 우승을 향해 피말리는…
[2001-06-18]
"둘다 한꺼번에 덤벼"
오는 25일 개막되는 윔블던 대회의 전초전 격인 퀸스클럽 챔피언십에서 호주의 레이튼 휴잇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대회 단식 준결승과 결승…
[2001-06-18]
매리너스 올러루드 사이클 히트
2회 2루타, 3회 3루타, 5회 싱글, 9회에는 홈런. 사이클(Cycle)! 시애틀 매리너스의 1루수 잔 올러루드(32)가 17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
[2001-06-18]
"시작도 끝도 애나하임에서"
’월리 월드(Wally World)’가 문을 닫았다. 애나하임 에인절스의 월리 조이너(38)가 16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었다. 왼손타자 1루수 조이너는 16일 LA 다…
[2001-06-18]
모레스모, 윔블던 건너뛸 듯
여자테니스의 새로운 강자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윔블던테니스대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시즌 WTA 투어 최다승인 4승을 올린 모레스…
[2001-06-18]
’탑10’ 진입 실패
’코리안 빅3’ 가 모두 ‘탑10’ 진입에 실패했다. 남편이 한때 박희정의 캐디였던 호주의 레이철 테스키가 챔피언에 오른 가운데 박세리는 공동 11위, 김미현은 공동 15위, 그…
[2001-06-18]
앤서니 강 뜻밖 선전
메이저의 벽은 높았다. 한인 유일의 PGA투어 멤버로 US오픈 본선에 첫 출전한 최경주(32)가 15일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선전했으나 1라운드(8오버파 78타)의 …
[2001-06-16]
"16번홀 부기 치명적"
"아쉽지만 스코어에 관계없이 좋은 시합을 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와서 첫 메이저대회 출전이라 다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2라운드 중반까지 플레이가 살아나며 컷 통…
[200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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