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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골인
뜨거웠던 필라델피아의 밤은 USC에게 환호를, UCLA에는 눈물을 안겼다. 22일 필라델피아 퍼스트유니언센터에서 벌어진 동부지역 준결승에서 USC는 대학농구의 전통강호 켄터…
[2001-03-23]
고교’월척’ 챈들러, NBA 직행 선언
3년연속 캘리포니아 고교 디비전 II 챔피언을 차지한 캄튼 도밍게스고교의 대형센터 타이슨 챈들러(18)가 예상대로 대학을 건너뛰고 NBA 직행을 선언했다. 챈들러는 21일자…
[2001-03-22]
"웃음 주고 떠난 그대 눈물 주려 다시 왔나"
"켄터키주로 돌아갑니다" 대학농구의 명장으로 NBA로 옮겼다가 저조한 성적으로 지난 1월 사퇴한 릭 퍼티노(48)감독의 최종 행선지가 루이빌로 확정됐다. 그동안 UNL…
[2001-03-22]
나잇 후임 데이비스, 임시 꼬리표 뗐다
명장 바비 나잇(전 인디애나 감독)의 텍사스텍행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나잇의 후임으로 임시 감독직을 맡아왔던 마이크 데이비스가 인디애나의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
[2001-03-22]
산넘어 산
파이널4 진출권이 걸린 사상 첫 All-LA 대결이 성사될 것인가, 아니면 NCAA 토너먼트사상 최고명승부 매치업이 9년만에 되풀이될 것인가. 22일과 24일 필라델피아 퍼…
[2001-03-22]
NBA 그리즐리스 "이리갈까 저리갈까"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새 연고지를 놓고 미국 각 도시간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이 그리즐리스가 켄터키주 루이빌로 연고지를 옮기는 조건으로 1…
[2001-03-21]
’폭력 나잇’ 택사스텍 간다?
둥지잃은 농구명장 바비 나잇(전 인디애나 감독)이 일부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르면 23일 텍사스텍 지휘봉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모닝 뉴스지는 20일 소정의 인준…
[2001-03-21]
"폼이나 잡지 말지..."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감기에 걸려도 걱정이 없다. 이유는 그것도 팀메이트에는 옮겨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는 N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호스트…
[2001-03-21]
돋보인다 팩-10
올해 NCAA 토너먼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컨퍼런스는 단연 팩-10이다. UCLA, USC등 두 LA팀과 함께 스탠포드, 애리조나등 4팀을 16강에 올려놔 그 어느 컨퍼런스보다도 …
[2001-03-21]
닉스, 캐발리어스 잡고 5연승 질주
뉴욕 닉스(41승26패)가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24승43패)를 110대75로 대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닉스는 20일 클리블랜드 건드 아레나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
[2001-03-21]
1승이면 ‘엘리트 8’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가 4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거쳐 각 지역별로 4팀씩 총 16팀으로 압축됐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라는 명성…
[2001-03-20]
망신살 뻗쳤네
웬 망신이냐. LA 레이커스(45승22패)가 올시즌 고작 21승(47패)을 올린 애틀랜타 혹스에 져 4연승 기록에 종지부를 찍었다. 레이커스는 19일 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01-03-20]
부상 부저 컴백
전국랭킹 1위 듀크의 주전센터 카를로스 부저가 오는 22일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지는 UCLA와의 동부지역 준결승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6피트9인치, 270파운드의 부…
[2001-03-20]
리바운드 왕 무탐보 선행도 챔피언
최근 필라델피아 76ers로 이적한 리바운드 챔피언 디켐베 무탐보(34)의 꾸준한 숨은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인 무탐보는 17일 고향인 콩고공화국 수도…
[2001-03-19]
사상 첫 동시 16강 진출
UCLA와 USC가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노스캐롤라이나는 복병 펜 스테이트에게 침몰, 2라운드 탈락의 …
[2001-03-19]
레이커스, 파죽의 4연승
아픈데를 자꾸 찌른다. LA 레이커스(45승21패)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다시 한번 친정 팀에 아픔을 선사했다. 18일 올랜도 매직(36승30패)과의 원정경기에서 33…
[2001-03-19]
곤자가 괴담
파란은 계속됐다. 첫날 화끈하게 출발한 ‘3월의 광란’은 이틀째에도 시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16일 벌어진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이틀째 남부와 중서부지역 1회전 경…
[2001-03-17]
’대도’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활개짓은 언제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한때 마이클 조단(워싱턴 위저즈 구단주)·칼 말론(유타 재즈) 등 몇몇 대선배들이 ‘자기밖에 모르는 싹수…
[2001-03-17]
’노스리지 대지진’은 없었다
신데렐라에게 자정은 너무나 빨리 찾아왔다. 개교 사상 처음으로 NCAA 토너먼트 ‘빅 댄스’에 출전했던 13번시드 칼스테이트 노스리지는 1라운드에서 거의 매년 토너먼트 진출…
[2001-03-17]
’폭력 나잇’ 텍사스텍 입성 좌절
’바비 나잇은 안된다.’ 지난주 인디애나를 3차례나 대학농구 내셔널 챔피언으로 이끈 바 있는 나잇을 새 감독으로 영입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텍사스텍이 교수진의 반대에 부딪쳤다…
[200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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