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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원에 산불비상
남가주 일원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새벽 4시께 샌디에고 시내에서 동쪽으로 30여마일 떨어진 앨파인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나 가정집 4채와 6,000에이커의 임야…
[2001-01-04]
전기료 오른다
가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는 3일 퍼시픽 개스·전기사(PG&E)와 남가주 에디슨사(SoCal Edison)에 대해 90일간 전기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위원회…
[2001-01-04]
연방의회 ‘긴장’ 속 개원
제107대 연방의회가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의 감세안 등 우선적인 정책들을 둘러싸고 민주·공화 양당간의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3일 개원했다. 이날 지난 선거에서 처…
[2001-01-04]
카드이자 싸지고, 쓸돈 많아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일 전격적으로 연방기금금리를 0.5%포인트 낮추고 재할인율을 0.25%포인트 낮추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은행들의 우대금리 인하와 함께 각종 대출금리…
[2001-01-04]
LA 살인 1년새 28% 증가
99년까지 매년 꾸준히 감소해왔던 LA시의 강력범죄가 지난해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으며 살인이 특히 급격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의 2000년도…
[2001-01-04]
외국태생 미국인구 2,830만
2000년 현재 외국 태생 미국 인구는 2,830여만명으로 지난 99년의 2,640만명에 비해 200만명 가까이 늘어 났으며 이들은 대부분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 출신이라고 인구조…
[2001-01-04]
한인대상 증오범죄 2배 증가
한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99년 3월 캘리포니아의 시스키유 카운티 학교에 재학중이던 12세 한인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 5명으로부터 인종비하적…
[2001-01-04]
북한인 미망명 신청 27명
지난 97 회계연도(97년10월1일부터 98년9월30일)부터 99 회계연도까지 27명의 북한인들이 미국 망명을 신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법무부의 ‘99 망명현황보고서’…
[2001-01-04]
기관단체 새해 업무설계
한미연합회(KAC) KAC의 올해 표어는 ‘내실있는 성장,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다. 그러나 이같은 겸손한 목표와는 달리 KAC가 계획중인 올해의 사업구상은 한마디로 ‘야심…
[2001-01-04]
"경찰 22년만에 캡틴 승리"
LA경찰국(LAPD) 역사상 한인으로서는 두번째로 서장급인 캡틴에 진급한 더글러스 서는 2001년을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해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LAPD에 들어간 …
[2001-01-04]
아동 10%가 정신질환
미국의 어린이 10명 가운데 한명이 건전한 발육에 장애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이들중 절반 이상이 이에 대한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연방보건…
[2001-01-04]
경험·다양성에서는 ‘수준급’
조지 W. 부시 차기 행정부의 분야별 조타수들의 지명이 완료됐다. 각료 지명자들의 면면을 보면 적어도 정가안팎에서의 경험면에서는 이전의 내각 구성원들에 비해 한수 앞선다는…
[2001-01-04]
부시 취임잔치 3천만달러짜리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계속될 미합중국 43대 대통령 취임행사는 20일 정오 의사당앞에서 거행되는 취임선서식을 중심으로 펜실베니아 애비뉴를 따라 백악관까지 이어지는 퍼…
[2001-01-04]
형집행 앞두고 당국에 결혼허가 청원
그것은 참으로 이상한 끌림이었다. 다그마 폴진(32)은 지난 99년말 독일 함부르크의 버스정류장에 나붙은 베네통 광고에서 ‘꿈속의 남자’를 처음 보았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2001-01-04]
일가족 11명 사망
3일 새벽 델라웨어주 한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1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델라웨어 도버 남서쪽 45마일지점의 오크 오처드에 소재한 한 랜치스타…
[2001-01-04]
MS상대 50억달러 차별소송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고용과 승진, 급여 등에서 직원들을 차별대우해왔다는 이유로 총 5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
[2001-01-04]
셰리프국장 누가 죽였나
이 범죄는 애틀랜타 교외보다 남미 콜롬비아의 악명높은 마약도시 칼리의 다운타운에 더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지난 달 15일 한 가정집앞에서 고요한 밤의 적막을 찢는 16발의…
[2001-01-04]
성장둔화 불구 불경기 안온다
올해 미 경제는 상반기에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면적인 불경기에 직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월스트릿 저널이 경제전문가 54명을 대상으로…
[2001-01-03]
이민국 교도소 수감자 대우 대폭 개선키로
연방이민국(INS) 형무소에서 폭력과 인권침해에 시달리고 있는 불법체류자 재소자에 대한 대우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INS는 재소자 보호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형무소…
[2001-01-03]
"범죄자 누명, 감금, 강제출국 다반사"
서울서 사업을 하는 황성진(36)씨는 지난 11월25일 대한항공 017편으로 LA국제공항(LAX)에 도착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치욕적인 경험을 했다. 콜로라도주에서 사기혐의로 …
[20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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