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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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비자 6천장 강탈
지난 12일 국경도시인 멕시코 티화나에서 미 입국 임시비자 6,000장을 수송하던 트럭이 강도들에 의해 하이재킹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인조 강도들은 당시 미국 영사관에서…
[2001-03-17]새로운 감기약 개발
버지니아대학 의과대 연구진이 감기 증세를 완화하고 치료기간을 다소 단축하는 알약을 개발했다고 CNN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플리코나릴(Pleconaril)’이라…
[2001-03-17]냅스터, 성공적으로 파일 차단
온라인 음악파일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인 냅스터가 14일 여과장치(필터)를 설치하자 거래 파일수가 약 60%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뉴스전문 사이트인 시네트뉴스닷…
[2001-03-17]떠나는 젊은이들 날로 모자란 일손
아이오와가 인구문제로 진퇴양난을 겪고 있다. 아이오와는 주민의 96%가 백인으로 채워진 이른바 ‘백색 지역’이다. 백인인구의 비중으로 따지자면 전국 서열 4위에 해당한다.…
[2001-03-17]’무서운 10대들’ 줄줄이 체포
"무서운 10대"들이 연이어 법의 심판대에 서고 있다. 플로리다법원은 15일 친구를 납치해 살해한 후 사체를 폐기물처리 탱크에 버린 15세 소년 존 실바에게 가석방없는 종신…
[2001-03-17]레조네어병 집단발생 1명 사망
오하이오주 클레블랜드에 위치한 포드자동차 엔진주물공장의 종업원들 사이에 폐렴의 일종인 레조네어병이 집단으로 발병, 이 가운데 한명이 사망하자 포드측은 14일 유서깊은 공장건물을 …
[2001-03-17]스스로의 도덕적 우월감은 "허상"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도덕성을 과대평가 하려드는 내재된 심리를 갖고 있다. 나를 높이고 타인을 깎아 내리려든다. 코넬대학의 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더닝은 최근 이같은 명…
[2001-03-16]미국인 쇠고기 소비 증가
광우병과 구제역 파문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쇠고기 수요가 2년 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이로 인해 쇠고기 가격도 크게 인상됐다고 CBS방송이 보도했다. CBS뉴스는 14…
[2001-03-16]SAT배제 대학 늘고 있다
SAT성적을 입학사정기준에서 제외시키는 대학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매서추세츠주에 위치한 교육단체 페어테스트는 14일 자체적인 조사결과를 공표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1-03-16]가구공장서 총격사건
펜실베니아주의 한 가구 회사 직원이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서 총기를 난사, 공장 매니저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직원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15일 밝혔다. …
[2001-03-16]두팔없는 소녀에 최첨단 의수 생전 처음 엄마 껴안고 감격
두팔없이 태어났지만 두발로 글 쓰고 식사도, 칫솔질도 척척 해내는 올해 11세된 한 흑인소녀가 14일 ‘인체공학적’ 두 팔로 엄마를 생전 처음 포옹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다…
[2001-03-16]2조2천억달러 감세안 제안
부시대통령이 향후 10년간 총 1조6,000억달러 규모의 감세안을 내놓은 가운데 공화 보수의원들이 이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감세폭을 2조2,000억달러로 오히려 더 늘린 내용의 …
[2001-03-16]종신형 14세 소년 가출옥 허용 고려
제브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는 레슬링 흉내를 내다 6세 소녀를 죽인 죄로 가출옥 금지 조치하에 무기형을 살고 있는 14세 소년 라이오넬 테이트군에 대한 가출옥 허가 등의 관대 조치…
[2001-03-15]유럽보다 러·동남아지역 더 위험
광우병과 구제역으로 햄버거도 마음놓고 먹기 힘들다는 푸념이 나온다. 과연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는 안전한가. 구제역보다 훨씬 무섭다는 광우병 감염위험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다…
[2001-03-15]’교내 독점납품’ 포기
코가콜라사가 여론의 압력에 굴복, 전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독점공급계약 추진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아메리카의 제프리 던 사장은 14일 교내에 설치한 자사의…
[2001-03-15]"사고칠만한 동급생 안다"
미국의 교교생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교내폭력사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동급생을 안다고 답했다고 ABC방송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13일 보도했다. 99년도에 실시한 유…
[2001-03-15]’국보급’ 조지 워싱턴 초상화 매입
국보급 문화재인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전신크기 초상화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한 재단의 도움으로 미국에 남을 수 있게 됐다. 초상화 구입비용을 기부한 곳은 도널드 레이놀…
[2001-03-15]미국인 61% 핵심감세안 지지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최근 연방하원을 통과한 핵심 감세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과 USA투데이, 갤럽이 1,01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
[2001-03-14]한 무명의 독지가 3억6천만달러 쾌척
한 무명의 독지가가 뉴욕주 트로이에 소재한 ‘렌슬러 폴리테크닉 대학’(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 대학기부액으로는 사상 최고액인 3억6,000만…
[2001-03-14]"급속한 혼혈화 추세 사회 단합 도움될 것"
2000년 센서스에서 나타난 현상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혼혈인구가 갈수록 늘어 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을 혼혈로 분류한 미국인은 총 680만명에 달했다…
[20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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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전지은 수필가 ‘소명’이라 알아듣고
-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쿠팡의 “한국말 몰라요”
잇단 총격·테러 음모… 한인타운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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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찰과 감사의 마무리를
-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AI와 동거, 그 실체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백악관 “인플레, 목표치보다 낮아…금리 더 일찍 내렸어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해…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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