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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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양육권다툼 20대남성 경찰과 24시간 대치끝 잡혀
아기의 양육권 문제로 아내와 언쟁을 벌이던 24세 남편이 18개월짜리 딸을 인질로 삼고 약 24시간 경찰과 대치극을 벌인 사건이 25일 샌타애나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
[2002-09-26]홈리스 쫓아낸다
무료급식 안전규정 강화 거리서 앉거나 눕지말라 홈리스들에게 정부차원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등 이들에게 최대한 관대함을 보여 온 샌타모니카시가 ‘홈리스들의 천국’이라는 도시…
[2002-09-25]대학 동아리 1억달러 제소
지난 9일 밤 플라야 델 레이의 닥웨일러 스테이트 비치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공식 발표된 두명의 칼스테이트LA 졸업반 여대생중 한명인 크리스틴 하이(22)의 가…
[2002-09-25]애프터스쿨 확대 ‘주민안 49’가주 교사연맹 반대 표명
캘리포니아주의 약 10만여 교사와 교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교사노조 ‘캘리포니아 교사연맹’은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주민발의안 프로포지션 49를 공식적으로 반대한…
[2002-09-25]미추방 파키스탄인 육군병동 수감
테러리스트와 연관혐의로 FBI등의 수사를 받아오다 모국인 파키스탄으로 추방된 이후 3주간 소식이 없던 나시르 알리 무바락(35)이 지난 주말 ‘파키스탄 육군병동에 수감되어 있다”…
[2002-09-25]폭행혐의 아폴로 우주비행사 무죄
LA카운티 검찰은 베벌리힐스 럭스 호텔앞에서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온 관광객 바트 시브렐(37)를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전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버즈 알드린(72…
[2002-09-25]새떼 엔진에 빨려들어가 비상착륙
23일 하오 샌디에고 공항을 출발해서 시카고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MD-80이 이륙과정에 새떼들이 비행기 앞부분에 부딪치는 바람에 LA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002-09-25]빈곤층 늘었다
작년 불경기로 4년 지속된 감소세 뒤집어져 빈곤자 3,290만명…전년보다 130만명 늘어나중간 가계소득도 2.2% 감소 42,228달러 기록 지난해 불경기로 인해 미국 …
[2002-09-25]개·고양이가 배우자보다 낫다?
애완동물 곁에 있으면 부부 같이 있을때보다심리적 안정효과 더 커 애완동물이 배우자보다 더 안정감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조한 상황에서는 가까운 친구도 애완동…
[2002-09-25]탑승구 무작위 검색 폐지 내년부터 공항별로 실시
여객기 탑승구에서 승객들이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작위 보안검색이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교통안전국(TSA)의 로버트 잔슨 대변인은 앞으로 공항 검색작업을 연방공무원들이 맡게 되…
[2002-09-25]허리케인 이시도어 북상
멕시코만 지역으로 이동중인 이시도어가 태급에서 허리케인급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시도어의 진행방향에 위치한 루이지애나는 23일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2002-09-25]허리케인급 위력을 지닌 태풍 이시도어
허리케인급 위력을 지닌 태풍 이시도어가 멕시코만 해안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로리다, 미시시피주 등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대비체제에 들어갔다. …
[2002-09-25]“이제는 내가 최고 미인”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을 빼앗긴 러시아의 오자나 페도로바를 대신해 미의 여왕으로 등극한 파나마의 저스틴 파섹이 24일 뉴욕에서 간이 대관식을 치른 뒤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02-09-25]경계태세‘코드 옐로’환원
부시 행정부는 24일 테러 경계태세를 ‘코드 오렌지’에서 ‘코드 옐로’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과 톰 리지 조국안보국장은 공동성명서에서 이번 조…
[2002-09-25]“소중한 추억 나누지 못해 안타까워”
낸시 레이건 여사는 최근 마이크 월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널드 레이건(91) 전 대통령이 이제는 아내인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그의 치매증세가 더욱 깊어졌음을…
[2002-09-25]아이보리코스트에 미군 파견
미국은 서아프리카 아이보리코스트의 반란군 쿠데타 기도로 고립된 2,000여명의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200명의 특수부대 병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국방부가 24일 발표했다. 국…
[2002-09-25]엔젤레스 국유림서 또 산불
글렌도라 인근의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22일 저녁 또다시 대규모 산불이 발생, 23일 오전까지 무려 1,200에이커를 태웠다. 두 개의 민간 캠프장인 캠프 윌리엄스와 캠프 팔로우스…
[2002-09-24]칼라바사스 스케이트팍 이용자 줄어 문닫아
스케이트보더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주민 캠페인 끝에 2년 전 마련된 칼라바사스의 시영 스케이트 팍이 이용자 급감으로 결국 문을 닫았다. 칼라바사스 시의회는 처음 개장시의 …
[2002-09-24]윤화사고로 무참히 부서진 20대 해병대 일가족 행복
고교시절 사랑에 빠져 사격 챔피언 꿈 접어 두자녀와 가난한 살림 부모 방문길 참변 지난 22일 새벽 2시42분께 벨에어 인근을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 상에서 1988…
[2002-09-24]엄마애인에 폭행당한 4세꼬마 숨져
롱비치에 거주하는 생모를 만나러 미국을 방문했다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했던 일본 어린이 케네스 오가사와라(4)가 23일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롱비치…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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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조옥규 수필가 투고(To Go) 해야 하나?
- 신경립 / 서울경제
[만화경] ‘뒷마당’ 찾겠다는 트럼프식 먼로주의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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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지사별 뉴스
피로 얼룩진 주말…지구촌 곳곳 총격사건 잇달아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뉴욕·뉴저지 등 19개 주정부 H-1B비자‘10만달러 수수료’소송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안수화 회장 연임 확정
총격 상처 피해 진학한 대학서 또 총기난사… “엄청난 타격”
고교 총격 사건 생존자인 미아 트레타가 브라운대 총격 사건 이후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동부 브라운대에서 총격 사건으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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