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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실종소녀 타주 거주 드러나
부모 양육권 분쟁중 변호사비 낼 돈 없던 엄마, 도주사실 시인 LA에서 9년 전 실종됐던 소녀가 오하이오에서 가명을 쓰며 모친과 함께 살아 온 사실이 드러났다. …
[2004-07-16]
“인공수정때 정자가 바뀌었다고”
임신여성, 의사 고소 인공수정 전문가가 아기를 원하는 한 여성에게 실수로 약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의 정자를 주입, 임신시킨 사실이 드러나 법정싸움으로 비화됐다. 간호사인…
[2004-07-16]
토네이도가 할퀸 자리
펜실베니아 캠벨타운에서 15일 메간 매기아(15)와 어머니 웬드 말로가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자택 2층에서 가족사진을 챙기고 있다. 전날 동북부와 중서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2…
[2004-07-16]
케리 대선토론회 수용 부시 수용땐 3차례 개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케리 연방상원의원이 15일 대선 토론위원회에서 제시한 공개 토론회 일정을 수용했다. 대선 후보 토론회를 주관하는 독립기관 대선토론위원회…
[2004-07-16]
체니 “부통령후보 하차 없다”
“부시 원치 않는다” 교체설에 쐐기 딕 체니 부통령은 자신이 올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에 직접 쐐기를 박고 나섰다. 체…
[2004-07-16]
소수계 공략 ‘딴판’
부시, 백인 보수층 겨냥 무관심 케리는 NAACP 연설등 적극적 공화당 대선후보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존 케리 상원의원이 흑인 및 히스패닉 …
[2004-07-16]
동성혼 금지 헌법개정 무산
개정안 표결 정족수 확보 못해 부시 대통령 정치적 타격 입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헌법 개정안이 14일 연방상원에서 저지됐다. 공화당은 개헌안을 본회 표결에 부치는데 …
[2004-07-15]
징병제 부활론 모락모락
대테러전으로 병력 부족 징병위 재가동 준비 미군이 테러와의 전쟁 및 이라크 전쟁으로 심각한 병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징병제 부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
[2004-07-15]
“WMD 정보 근거희박”
블레어 총리 궁지 이라크 관련 정보 실패의 원인을 조사해온 영국의 버틀러 위원회는 14일 이라크 침공의 명분이 됐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에 관한 정보는 대부분 근거…
[2004-07-15]
부시, 케리 ‘딸들의 전쟁’
부시 딸들,‘부드러운 아빠’ 이미지 전달 주력 케리 딸들, 부친 대선운동 기록영화 제작 도와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 바바라(왼쪽)와 제나. 케리 의원의 두…
[2004-07-15]
변심 여친 차량방화 어린이등 5명 숨져
워싱턴의 20대 남성이 14일 변심한 여자친구와 그녀의 자녀 3명을 차에 태운 후 불을 질러 5명 모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 앤티거니 앨린(18)이 숨지기 전 경…
[2004-07-15]
월북 탈영미군 일본행 시사
일본인 납치 피해자 소가 히토미의 남편인 미군 탈영병 찰스 젠킨스(사진)가 군당국에 의해 처벌받을까 “두렵지만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를 믿고 싶다”고 말해 일본으로 오라는 그의 …
[2004-07-15]
“당락좌우 소수계 잡아라”
부동표 6%불과 최대변수 부상 흑인·히스패닉 겨냥 광고공세 이번 대선에서 양극화된 정치구도로 부동표가 줄어들면서 소수계 표심이 후보들의 당락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것이…
[2004-07-14]
백악관직원 평균연봉 6만7천달러
백악관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7만6,624달러로 여성직원의 5만9,917달러보다 1만5,000여달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 보도했다. WP는 지…
[2004-07-14]
부녀 선거유세
부시 대통령이 딸 바바라 부시와 함께 이틀간의 유세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미시간과 미네소타, 위스콘신을 방문한다.
[2004-07-14]
케리 50% : 45% 부시
여론조사… ‘에드워즈 효과’ 남부보다 중서부서 위력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주요 언론사들이 일제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존 케리 연방상원의원이 조지 W. 부시…
[2004-07-14]
북동부 폭우… 수백명 대피
뉴저지,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등 북동부지역에 12일 1피트 이상의 폭우가 내려 수백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을 겪었다. 이날 13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한 뉴저지의…
[2004-07-14]
백일해 환자 급증 창궐조짐
작년 미서 1만1,000명 발병 신생아 백신접종으로 박멸된 것으로 알려진 전염병중 하나인 백일해가 다시 기세를 떨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늑골이 부러질 듯한 격렬한 발작성 …
[2004-07-14]
저항단체 “불가리아 인질 추가 살해”
불가리아인 트럭 운전기사 2명을 인질로 잡고 있던 이라크 무장단체가 인질 1명을 죽이고 다른 1명은 24시간 내에 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아랍어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14일 보…
[2004-07-14]
호랑이야 돌아와 타잔 “아~아~”배우 시펙 저택서 탈출
60년대말 ‘타잔’ 배우로 활약했던 스티브 시펙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인근의 자택에서 길러온 6년생 호랑이가 12일 우리를 탈출했다. 셰리프 요원들은 이날 저녁 호랑이를 여러…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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