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 글로벌리더십 중·고등학교 교장
UC 버클리는 대학 지원을 앞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명문 대학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순위에서 8위로 선정된 UC 버클리는 뛰어난 교육과 연구 기회, 풍부한 네트워킹 환경 등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UC 버클리를 높은 순위에 선정한 주요 이유는 이번에 적용된 새로운 평가 방법론에서는 대학의 명성보다는 학생의 성과와 대학이 실제로 학생들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중요하게 평가했다. 이런 면에서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 경제적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 것은 학생들에게 선택에 더 매력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UC 버클리는 1868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최초의 UC 학교로, 미국 내 공립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기관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순위는 각각 다르나 공립학교 중에서는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문 및 지리적 우수성
UC 버클리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특히 최고의 공립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 특히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의 강하며 많은 노벨상 수상자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UC 버클리는 경영학 3위, 공학 2위, 컴퓨터 과학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각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또한 UC 버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근처에 위치해 있기에 학생들은 풍부한 취업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기술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네트워킹 기회가 뛰어나다. 졸업 후 10년 내의 평균 소득을 평가하여 학생들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성공했는지에 지표를 통해서도 그 기회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다. 대학 졸업후의 취업률을 살펴보면 졸업생의 약 90%가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거나 추가 학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열함과 경제적 부담
UC 버클리는 대규모 학생 수로 인해 개별 학생 지원에 취약하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학생 당 교수 비율이 비교적 낮고, 일부 학생들은 개인적인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는 대규모 공립 대학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로, 학급 규모가 크고, 학생들이 개별적인 지도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포브스의 분석에서도 대학의 재정적 자원이 한정되어 있어 일부 학생들에게 충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UC 버클리는 매우 경쟁이 치열한 학교로, 특히 이공계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학생들이 높은 학업 적 능력을 요구 받기에 학생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UCLA와 비교할 때도 교과 성적의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다른 어려움으로 UC 버클리는 공립 대학이지만 높은 생활비 문제로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에 많은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외 지역에서 온 학생들에게 재정적 부담이 더욱 클 수 있다.
■나에게 맞는 환경인지 철저히 검토 해야
명문대학들은 저마다의 매력적인 우수성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매력에 주목하다가 자칫 자신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놓치고 선택했다 가는 4년간 그 어려움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대부분 UC 대학을 지원한다. 하지만 각 대학의 특징을 파악하지 않고 지원했다고는 후회 하기 십상이다. UC 대학들은 대부분 예산부족으로 인한 재정적 문제와 과밀 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수진과의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부족한 주거시설 및 학생 상담 서비스로 학생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직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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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 중·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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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 글로벌리더십 중·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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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UC 나와서 보장되는거.. 딱 한가지... 어마어마한 학자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비 리그 나와도 별거 없음. 대학 타이틀? 풋. 요즘 고3시니어 애들도 다 알음. 전공이 제일 중요함 로컬 칼리지 나와서도 초봉 6만불 시작으로 5년만에 10만불 받는 애들도 수두룩함. UC같은 대학 타이틀.... 아무짝에도 쓸모 없음. GPA 4.5 받는 애들도 장학금 60% 받아도 UC 안가는 애들 수두륵함. 기숙사 등등 일년에 3만불 기본, 곱하기 4년. 1억 5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니티 칼리지 가서 다양한 경험후 편입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