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영 박 대표
▶ ALWP 주정부 인증시설…최상의 생활공간
▶24시간 응급 콜·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제공
▶“내집 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만끽하길”
영 박 대표(뒷 줄 왼쪽 두 번째)와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스태프들이 입주자 모두에게 최고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원스톱 서비스를 약속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00세 시대의 신인류를 뜻하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노년기는 과거에 비해 점점 길어지고 있다. 노년기는 덤으로 사는 삶을 마음껏 누리는 특권을 가지고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위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신체적 능력의 쇠퇴와 건강 악화,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심리적 변화는 가족이나 노인복지시설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내 집 같은 편안한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Assisted Living Facility)에서 시니어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면 연로하신 부모님을 둔 자식 입장에서 한결 마음이 놓일 것 같다.
차별화된 맞춤형 시니어 케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를 방문하여 고품격 서비스와 최상의 생활공간 편리함을 체험해 보았다.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애나하임 빌라는 한인 입주 0%의 전형적인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였는데 현재는 점차적으로 한인 입주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친형제 자매, 혹은 친구들이 같은 퍼실리티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르면서 함께 행복한 노후의 삶을 보내고 있다.
1989년 강남 성모병원 내과 병동에서 처음으로 환자를 섬겼던 ‘백의의 천사’ 박 대표는 1994년 삼성병원의 오픈 멤버로 근무하다가 1996년 결혼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35년을 오직 환자 섬기는 일을 해 오던 박 대표는 2017년 플러튼 빌라 양로호텔을 시작으로 웨스트우드, 그리고 작년 9월부터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에서 한인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최선을 다해 모시는 일에 온 마음과 열정을 쏟고 있다.
플러튼 빌라에 입주하여 양로호텔의 모든 혜택을 누리는 박 대표의 어머니가 가족들과의 모임 후에도 외박을 원치 않는 것을 보면 자녀들에게 받지 못하는 또 다른 편안함이 빌라에 숨겨져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양로호텔은 양로병원(Nursing Home)이나 전문요양시설(Skilled Nursing Facility)과는 다르다. 홈 케어이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케어을 받는 곳이다. 필요에 따라 케어 기버와 의사 방문 및 진료 서비스는 물론 응급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24시간 응급 콜 대비 시스템으로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고 양로호텔을 쉽게 설명해 주는 박 대표의 모습에서 입주하신 한 분 한 분을 부모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남은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이, 매일 매일 쇠약해지는 육신의 아픔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다양한 레크이션 활동과 운동으로 삶의 활력소를 얻으시길 모든 스태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박 대표는 “최고의 양로호텔에 더 많은 한인 어르신이 입주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말도 아끼지 않는다.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ALWP(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주정부 인증 시설이기 때문에 메디캘(Medi-Cal)를 받는 시니어들은 본인 부담 없이 무료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리모델링으로 인하여 더욱 깨끗하고 모던해진 106개의 룸과 안락한 내부 시설은 편안함을 더해준다. 전문 간호사를 포함한 80여명의 스태프들이 3교대로 일하는 시스템과 메모리 케어 전문 병동이 있어서 24시간 초집중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 특별 케어, 레스피 케어 등 맞춤형 시니어 케어가 가능한 것은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초강력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다.
전문 영양사가 짠 영양만점 한식 건강 식단으로 요리사들이 맛있게 만든 한식과 간식들이 제공되고, 정기적인 의사 방문 및 진료 서비스, 침구류 교체 및 룸 청소와 세탁 서비스, 일상생활 보조 서비스, 시간에 맞춰 먹어야 하는 처방약 관리, 요실금 케어 등등. 24시간 숙련된 케어 기버 서비스로 입주자 모두가 최상의 서비스를 받는 OC 최고 한인 양로호텔에서 제 2의 인생 홀로서기를 한다면 덜 외로울 것 같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년기라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그 삶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넉넉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살아가면서 덤으로 사는 삶의 시간만큼, 더 큰 행복함이 다가오는 노후의 삶을 살아간다면, 훗날 그 삶은 아름다운 발자취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주소: 3411 West Ball Rd., Anaheim ▲전화: (714)308-9800 ▲이메일: info@anaheim-v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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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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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의 모습에서 입주하신 한 분 한 분을 부모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 글에 책임질 수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