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메디칼 그룹의 역사와 성장 및 미래 비전
▶ 30년 역사 한인 최대 규모·최고 수준 메디칼 그룹, 의료분야 전문 ‘어센드’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최고 수준 기술·시스템으로 미 전역 네트웍 확대, 한인 커뮤니티에 더 높은 차원 의료서비스 제공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이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L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의료 그룹으로 더욱 더 성장 발전하는 ’서울 메디칼 그룹(SMG).’ 한인들이 꼭 기억해야 할 헤드라인이다. 최고 수준의 의료진, 가장 빠르고 편리한 진료 및 리퍼 서비스로 미주 한인들과 시니어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서울 메디칼 그룹(SMG·Seoul Medical Group)’이 올해로 뜻 깊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힘찬 도약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남가주를 넘이 미 전역으로 네트웍을 확대해가며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크고 믿을 수 있는 의료 그룹으로 자리잡은 서울 메디칼 그룹은 정확히 설립 30주년이 된 올해 10월 의료분야 전문 사모펀드인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8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 그룹으로서 날개를 달게 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자본,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IT 역량, 간편한 프로세스 및 전문 지식으로 미국 전역의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더욱 높은 수준과 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도 지난달 15일부터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이하 AEP)이 시작돼 오는 12월7일까지 진행되는데,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이 기간 동안 메디케어 HMO 건강보험 소지자들이 바로‘서울 메디칼 그룹(SMG)’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함께 한 30년, 함께 할 새로운 100년’을 모토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역사와 현황, 미래 비전을 살펴본다.
■ 30년의 역사… 100년의 비전
지난 1993년 10월 공식 설립돼 올해 10월로 뜻깊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 메디칼 그룹은 현재 남가주는 물론 북가주 등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워싱턴, 하와이, 뉴욕, 뉴저지, 조지아, 그리고 버지니아까지 미 전역 총 7개주에 진출, 주치의와 전문의를 합쳐 모두 5,000명 가까운 의료진과 7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의료 그룹으로 우뚝 성장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난 10월5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그룹 경영진과 이사회, 소속 의사들 및 주요 건강보험사들과 보험 에이전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연례 AEP 킥오프 행사를 성황리에 열어 서울 메디칼 그룹의 위상을 과시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역사는 지난 1993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LA 한인타운에 막 클리닉을 오픈한 내과전문의 차민영 박사와 한경모 박사,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 김동훈 박사 등 3명이 LA 폭동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93년 초 한인사회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는 데 뜻을 함께 하고 5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10월12일 서울 메디칼 그룹의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이들 3명의 핵심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IPA 의사 그룹의 출범에 뜻을 같이한 한인 의사 20명이 지금은 없어진 당시 웨스턴과 23가에 위치해 있던 메트로폴리탄 병원에 모여 서울 메디칼 그룹 결성에 서명을 한 것이다.
■ 과감한 HMO 운영 방식 선두로 ‘우뚝’
서울 메디칼 그룹은 최고의 실력을 지닌 의사들의 정성스런 진료와 환자 서비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HMO 보험 시스템 속에서도 무조건 환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기반으로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의료그룹’이라는 평판을 쌓아갔다.
대체로 HMO들은 환자들의 전문의 리퍼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 리퍼 승인율이 매우 낮았는데, 서울 메디칼 그룹은 ‘오직 환자를 위하는 환자 중심’이라는 굳건한 신념에 따라 HMO임에도 전문의 리퍼가 필요한 환자들은 대부분 리퍼를 승인해주고 초음파나 위내시경 등 검사들도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발병률과 치사율을 낮추는 등 다른 IPA들과는 전혀 다른 운영 방식을 과감히 이어나갔다.
HMO는 시스템 자체가 예방적 측면의 preventive medicine에 중점을 주는 것인데,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이러한 운영을 통해 멤버들에 대한 조기 진단을 철저하게 하게 돼 환자들에게도 좋고 궁극적으로 오히려 유지 비용도 적게 드는 획기적 시스템이 이뤄진 것이다.
이처럼 서울 메디칼 그룹은 출범 당시부터 전문의 리퍼럴 승인률이 매우 높은 차별화에 성공하며 한인사회에서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의료그룹’이라는 명성을 쌓아왔고, 남가주 한인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린 후 전국적인 의료 네트웍을 꿈꾸며 2017년 1월 북가주 산타클라라를 시작으로 워싱턴주와 하와이, 조지아, 뉴저지, 뉴욕, 버지니아주까지 전국 7개주를 커버하는 명실공히 전국 의료그룹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
■ AMM 의료 매니지먼트사 직접 운영 - 가장 빠른 최상의 서비스
서울 메디칼 그룹의 30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는 의료 매니지먼트 회사(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 Inc.)를 산하 자회사로 인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지난 2018년 AMM을 인수해 직접 운영함으로써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까지 진출, 정상의 의료그룹으로 우뚝 섰고, 서울 메디칼 그룹이 가장 빠른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가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 도약대가 마련됐다.
48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AMM은 남가주를 대표하는 의료 매니지먼트 회사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행크 리 사장(President/CEO)의 리더십 아래 MSO로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행크 리 사장은 “AMM은 풀서비스 헬스케어 운영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회사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물론 미 주류사회 주요 병원과 의료그룹 및 정부기관들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의료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AMM은 대형 건강보험 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풀서비스와 기능을 맡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롱비치에 본사를 두고 부에나팍에 부속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AMM은 총 12개 부서에서 200명이 넘는 전문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다. AMM의 주요 고객사들은 서울 메디칼 그룹을 필두로 할리웃 장로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토랜스 메모리얼 IPA(Torrance Memorial IPA), 토랜스 메모리얼 병원(Torrance Memorial Medical Center), 캘리포니아 메디칼 서비시스 프로그램(County Medical Services Program: CMSP), 리버시티 메디칼 그룹(Rivercity Medical Group), 프레즈노 카운티(The County of Fresno), 새크라멘토 카운티(Sacramento County), 오렌지카운티 헬스케어 에이전시(OC HealthCare Agency) 등 유수의 의료그룹들과 병원 및 캘리포니아주 프로그램과 카운티 등 정부기관들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AMM이 관리를 제공하는 CMSP는 캘리포니아 주 전역 57개 카운티에서 서류미비 신분의 환자들에게 주정부 메디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특하고 중요한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이들 고객 프로그램들이 AMM의 명성과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대변하고 있다.
■ ‘어센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새로운 도약
2023년은 서울 메디칼 그룹의 30년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전환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바로 헬스케어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 회사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로부터 무려 8억1,000만달러에 달하는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명실공히 향후 100년의 비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탄탄한 토대를 확립했기 때문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어센드 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 전역의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서울 메디칼 그룹의 탁월한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도록 더 많은 자본과 IT 및 의료기술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즉 미 전역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서울 메디칼 그룹의 의료 서비스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IT 등 기술력을 전폭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어센드 파트너스’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워버그 핀커스’에서 헬스케어 담당 중역으로 활약했던 한인 1.5세 황인선씨와 응급의료센터 체인 ‘시티 MD’ 창업자이면서 CEO를 역임한 한인 2세 리처드 박 박사가 2019년 공동 창업한 의료 시스템 혁신기업이자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다. 특히 공동 대표인 응급의학 전문의 리처드 박 박사는 2010년 시티MD 라는 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한 이후 150 개의 체인으로 성장시켰고, 이를 통해 400만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했다. 어센드는 의료 전문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자본과 IT, 의료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어센드 파트너스는 올들어 지난 1월 35개 클리닉, 의사 150명, 환자수 18만 명에 달하는 뉴욕 최대 소아과 전문의그룹 APG(Allied Physicians Group)를 지분투자 방식으로 인수하는 등 최근 들어 의료 분야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처드 박 어센드 공동대표는 “서울 메디칼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자본,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IT 역량, 간편한 프로세스 및 전문 지식으로 미 전역 한인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고의 메디케어 HMO 의료 그룹은 ‘서울 메디칼 그룹’지난 10월5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서울 메디칼 그룹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연례 AEP 킥오프 행사에서 차민영 회장과 리처드 박 대표, 행크 리 사장, 이사진 및
한인 주치의 400여 명… 전문의 포함 미 전역 5천명 의료진
환자 만족도·진료 수준 6년 연속 연방정부 별 5개 ‘최우수’
의료 매니지먼트사 AMM 직접 운영 ‘가장 빠른 최고 혜택’
AMM 200여 명 직원들 헬스케어 운영 관련 풀 서비스 제공■ 정상에 서서 또 다른 100년을
30년의 역사 속에 미주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는 메이저 플레이어로 우뚝 선 서울 메디칼 그룹은 현재 소속 주치의 400여 명, 스페셜리스트 4,500여 명 등 5천여 명에 육박하는 우수한 의료진과 시니어 멤버 5만3,500여 명을 포함 총 7만여 명의 가입자수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의료 그룹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위상과 우수성은 연방 보건당국의 평가에서도 잘 나타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국(CMS)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스타 등급(5-Star IPA)을 6년 연속 받으며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등급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서울 메디칼 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유수의 건강보험 회사들 사이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은 최고의 평판과 트랙 레코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웰케어로부터 5성급 내셔널 챔피언상, 스캔의 탑 퍼포머 메디칼 그룹상, 그리고 앤섬으로부터는 아웃스탠딩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메디칼 그룹 선정은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데, 한인사회에서 가장 튼튼하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를 포함한 한인 환자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메디칼 그룹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뻗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규모도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이기 때문인데 오랜 경험과 재정이 튼튼하며, 매니지먼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이제는 건강보험사들에서도 앞 다투어 우리 서울 메디칼 그룹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민영 회장은 “지난 30년 간의 서울 메디칼 그룹의 역사는 오로지 한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뛰어온 결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취”라며 “앞으로도 미주 전역 한인사회가 서울 메디칼 그룹을 통해 가장 큰 혜택과 편리함 속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또 다른 100년을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주치의 선택하고
갖고 있는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에 통보
메디케어 멤버는 12월7일 이전에 변경1.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주치의를 선택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만나서 주치의와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해달라고 신청한다
3. 의사를 만나려면 주치의 병원 오피스에 전화해 예약을 하면 된다. 또는 서울 메디칼 그룹 멤버 서비스 라인(213-389-0077)로 전화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주치의가 있는 경우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2. 의료보험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만약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속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서울 메디칼 그룹에 속한 다른 의사로 주치의를 바꿔야 한다.
■메디케어 멤버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한다.
3.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 전화 (213-389-0077)
■65세 미만 보험 가입자는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해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변경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만나서 주치의와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해달라고 신청한다.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연계돼 있지 않으면 서울 메디칼 그룹(213-389-0077)에 전화해서 확인해 본다.
3. 직장 그룹 보험(employer group)이면 보험 관리자에 연락해서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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