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할로윈을 맞아 곳곳에서 축제와 퍼레이드가 벌어집니다. 안전사고 우려에 주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할로윈 트릭 오어 트릿에서 아이들이 받은 캔디나 사탕 등은 부모가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경찰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 캐런 배스 LA 시장이 빠른 민원서비스를 위해 민원전화 311의 시스템 개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 한인타운 거리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쓰레기를 가져와 버리는 사례도 크게 늘었습니다.

► 한국어가 영어와 스패니쉬에 이어 LA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3위에 올랐습니다. 조지아주와 버지니아주도 한국어를 세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주로 조사됐습니다.

▻ 내년 4월 실시되는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오는 11월12일부터 시작됩니다.

►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 1천여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남가주에서 총기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후 증오범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총기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메인주 총기 난사사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곳곳의 할로윈 파티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 한꺼번에 4명 이상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이 올해에만 35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인질 협상을 돕기 위해 폭격을 제한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해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시작 전 수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의 강도를 높인 이스라엘군이 밤새 하마스 측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며, 하마스 시설 30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교전중단 논의 긴급회의에도 결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게 휴젼 불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 대한 지원을 패키지로 묶어 처리해줄 것을 의회에 요청한 가운데 공화당 상·하원 수장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 해운업계가 기후변화 여파로 2050년까지 항만에서만 매년 100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건전 재정' 기조로 짠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서 직접 설명했습니다. 물가와 민생안정을 정책 최우선에 두겠다면서 초당적 협력을 여러 차례 부탁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예산안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취임 후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 돌보기를 위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고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대대적인 전환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텍사스가 애리조나를 3-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갔습니다. 오늘 4차전이 펼쳐집니다.

▻ NBA 필라델피아의 제임스 하든이 태업 끝에 결국 원하는 대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클리퍼스는 당장 우승후보로 올라섰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50.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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