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임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
건강하게 오래 살다가 고통없이 떠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바램에 의한 결과로 평균수명은 점점 증가하며 ‘불치병’이란 이름표를 달고 있던 질환들도 이젠 많이 정복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질병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질병인 암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 생존율이 70.7%로 증가 하였다. 하지만,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생은 증가하고 있는데, 기대 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율은 37.9%로 남자는 5명중 2명인 39.9%, 여자는 3명중 1명인 35.8%가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보건복지부 보도자료 Dec 29, 2021) 암에 걸려도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줄어들지만 반면, 암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심장마비, 관상동맥 우회술, 혈관 성형술, 뇌졸증, 신부전증, 장기이식, 알츠하이머, 마비, 혼수상태, 진행성 근위축성측삭 경화증, 파킨슨병, 시력상실, 청력 상실, 뇌종양등 이전에는 살지 않았던 나이를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중증질환을 앓는 경우가 증가하고, 특정 질병은 오히려 발병하는 평균나이가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에는 일부 보험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최근 몇 년 전부터 판매하는 상품에는 중병에 걸렸을 때에 보장받을 있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치매를 비롯한 여러 질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하여 생명보험을 가입한지 대략 10년 이상 되었을 경우 최신 생명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다.
그럼, 중병보험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중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하는 보험인데, 보장되는 내용이 아주 매력적이다. 위의 통계자료에서 살펴보았듯이 암을 예로 들어보면, 의학적으로 ‘암’이라고 규정된 모든 암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에서 보장하는 ‘암’의 범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넓다. 더불어, 같은 암이 재발하였을 때도 동일한 보험료를 지급해 준다. 즉, 암이 걸렸을 때 $100,000의 보험금을 받기로 계약이 되어 있다면, 처음 발병시와 동일하게 재발시에도 $100,000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보험료를 납부하는 한 평생동안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급방식은 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보험사에서 명시한 모든 질병에 대해서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이 된다.
더불어, 일상생활중 다쳐서 병원에 20시간이상 입원해야 할 경우에도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럼,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선진국형 중병보험이 가지고 있는 장점 몇가지를 알아보자.
첫째는, 납부했던 모든 보험료를 1센트도 빼지 않고 돌려받을 수 있다.
‘Return of Premium(ROP)’ 이라고 하는 이 기능은 보험가입자가 보험사에서 약속한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사망했을 경우, 남은 가족들에게 그동안 납부했던 보험료 전액을 돌려준다는 것이다. 만약 아주 좋은 집에 평생 살다가 떠날 때 그동안 낸 렌트비를 전액 돌려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
두번째는, 총 16가지의 질병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침습성 암, 비침습성 암, 심장마비, 관상동맥 우회술, 혈관 성형술, 뇌졸증, 신부전증, 장기이식, 알츠하이머, 마비, 혼수상태, 진행성 근위축성측삭 경화증, 파킨슨병, 시력상실, 청력 상실, 뇌종양에 걸리게 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각 질병에 대해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0,000의 보험금 계약을 한 사람이 뇌졸증으로 인한 시력상실이 같이 된다면 뇌졸증으로 인한 금액 $100,000과 시력상실로 인한 금액 $100,000을 동시에 받아 총 $200,000을 받게 된다.
셋째는, 보험금 $75,000까지는 피검사를 거치지 않고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의 의료기록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마음이 든든하지 않을까?
문의: (213)605-0994
e-mail: ryanlim@allmeri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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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임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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