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
달라스 모닝뉴스는 북달라스가 연례 부동산 시장 신흥 동향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전하면서 그 중 달라스-포스워스지역은 2023년 투자와 개발을 위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달라스-포스워스는 작년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을 이끌었는데, MSCI 사의 추산에 따르면 2022년 달라스-포스워스 지역에서만 425억 달러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2021년 기록적인 총 거래량보다 15% 감소했으나 2위인 LA의 거래액 304억 달러와 3위인 애틀랜타 289억 달러를 훨씬 능가했다. 특히 북달라스 지역은 2022년 마지막 몇 달 동안 거래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 3년 연속 미국의 다른 모든 주요 대도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달라스 지역은 주택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좋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데, 발전된 도시에 비해서 주택가격, 자동차 개스비 등 물가는 여전히 좋은 여건에 있기 때문에 때문이다.
달라스-포스워스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곳 중의 하나인 프로스퍼 지역은 2010년 인구 9,400백명의 작은 농촌 지역이었으나 2020년에 220% 상승한 3만명을 넘겼다. 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한데다 프로스퍼 학교 디스트릭은 최고의 학군으로 가족 중심의 인구성장지역이다. 프리스코 서쪽 르위스빌 레익에 인접한 작은 핵베리도 인구가 200% 성장한 지역이다.
플라노 지역에 기반을 둔 건축회사 랜돈홈은 북텍사스 지역에서 가장 크고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커뮤니티인 프리스코시에 1,200채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토지 구매 계약을 2022년 12월에 마무리했다. PGA 오브 아메리카의 새로 완공된 본사 근처에 있는 프리스코필드 개발의 주거 구역 2개 구역에서 278에이커를 구입했고, 필드팍웨이 남서쪽과 레가시 드라이브의 브룩사이드 북쪽 구획에 있는 104에이커에 걸쳐 363개 부지를 구입했다. 북쪽에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맞춤 주택이 들어선 267에이커의 커뮤니티인 더프리저브가 있다.
첫 번째 단계에는 10곳의 빌더가 포함된다. 2023년 레가시 드라이브길의 확장과 필즈팍웨이라는 새로운 거리가 완공된 후 브룩사이즈노스 커뮤니티와 더프리저브의 첫 번째 주택이 2024년 중반까지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12월 22일에 종료된 별도의 거래에서 달라스노스 톨웨이 반대편에 있는 이스티빌리지의 174에이커에 870개 부지를 인수했다. 이스트 빌리지는 2025년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라스 로컬뉴스에 따르면 달라스 프리스코 지역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 공원이 들어 설 것이라고 올해 1월에 밝혔는데, 규모는 대략 100에이커 정도로 4년 후에 완공이 된다고 한다.
현대 도시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갖춘 교외의 고요하고 멋진 환경, 우수한 교육 시스템, 달라스 시내와의 바람직한 근접성을 모두 갖춘 맥킨리시 또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목록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장소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50마일 이상의 하이킹 및 자전거 도로, 광대한 공원 공간 및 289에이커의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 이르기까지 이 도시는 자연과 야외 활동에 대한 비할 데 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스포츠 애호가들은 야구, 디스크 골프, 스케이트보드 및 체조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공간뿐만 아니라 NCAA 축구 선수권 대회 및 PGA 골프 예선전을 포함한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있는 도시이다. 맥킨리시에 위치한 페인티드 트리 지역에 3,400가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미 600개 이상의 임대 주택을 짓기 위해 건설업체를 선정했으며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달라스로 분류되는 플레이노, 프리스코, 알렌, 맥키니 프로스퍼 지역은 좋은 학군, 일자리와 캘리포니아와 뉴욕에 비교되는 저렴한 주택가격, 교통 등 좋은 지역의 기반시설로 인구 상승과 더불어 2023년 반드시 주목해 보아야 하는 부동산 시장이다.
문의 (213)626-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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